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탤루스 (문단 편집) == 평가 == 네라짐의 문화를 소중히 여기고 지키려 하였으나 그 과정이 과격했다. 게다가 [[패륜|탤루스 역시 보라준을 어머니처럼 생각하고 있었던 것으로 묘사되는 걸 보면, 보라준을 죽이려한 것]]도 모자라서 [[모한다르]]를 죽이고 네라짐들의 봉기를 선동하던 탤루스의 행적은, 극단적으로 나쁘게 말하면 [[테러]]지만 오히려 이것이야말로 인간의 모습을 풍자한 것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좋게 말로해서 서로 타협하고 협력할 수 있다면 그것이 최선이었겠지만 세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인간들도 서로 자기들이 가진 사상이나 시선 상에서 서로 맞지않으면 비난과 여론몰이를 시전하고 심하면 시위내지 폭력까지도 아무렇지않게 휘두르는걸 생각하면 딱히 이상할 것도 없는 부분. 네라짐 입장에서는 자기네들을 이단자랍시고 죽이려들고 그게 실패하니 있던 자리에서 내쫓아놓고는 자기들 행성이 저그에 초토화되자 받아들여줬더니만 끝끝내 또 뒤통수 치는 사건이 한두 번도 아니고 '''몇 번 씩이나''' 있었는데 이런 일을 겪고도 좋은 인식이 남아있다는 것은 이미 성인을 뛰어넘는 인내심이나 마찬가지다. [[가해자가 된 피해자|네라짐들이 지금껏 아이어에서 피난오고 서로 손잡게 된 칼라이들을 기껏 도와줬더니 심판관 하나가 자초지종을 설명도 안하고 바로 반역행위를 벌이고, 네라짐의 성지를 자원이 많다는 이유로 채굴하려고 하고, 아이어 수복준비를 하다가 공중 충돌 항공사고로 네라짐 사상자가 대부분인 참사가 벌어졌는데 함대를 준비한다는 이유로 장례식이나 추모조차 하지 않고, 고인이 된 선대 대모 라자갈의 이름을 함부로 올리며 자신들의 의견을 관철하는데 사용하는 등 '상식을 벗어나는 행위'를 저지르고 다니는데 악감정이 안 생기는 것이 오히려 기적인 것이다.]] 실제로 댈람과 아르타니스를 규탄하는 네라짐의 시위가 몇 번 있었다고 한다.[* 다만 장례식 건은 억울할 수 있는게, 해당 사고에서 칼라이 2명도 죽었는데 칼라이들이 네라짐 수송성 조종사 탓을 하면서 여론이 격화되었기 때문에 아르타니스는 결국 양자택일로 칼라이들을 달래는 걸 택해 칼라 안에서 그들을 말리느라 몹시 바빴다고 한다.] 실제로 탤루스가 괜한 걱정을 한 것도 아니었다. 아이어 수복 이후 [[댈람]] 안에서 분파간 갈등이 발생하거나 어울리지 못하고, 일부 칼라이 출신들을 중심으로 옛날 [[프로토스 제국]] 황금기 풍 문화가 유행하여 그 제국에 의해 편견과 차별을 당한 네라짐으로서는 불쾌할 수밖에 없다고. 게다가 이런 황금기 풍 문화로 네라짐 장비를 변형시키는 모습도 있었는데 이를 보라준이 불쾌해하기도 한다. 어찌보면 현재 한국의 화두 중 하나인 [[통일반대론]]을 이해하는 데에 어느 정도 시사하는 바가 있는 캐릭터이다. 물론 자의로 나눠진데다 나눠진 기간도 다른 네라짐-칼라이와 남북한을 완전히 매치할 수야 없지만 어쨌든 "분열된 이후 태어나 통일에 반대하는 후세대"라는 점은 비슷하다. [[분류: 네라짐]] [[분류: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