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터미네이터(영화) (문단 편집)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The Machines rose from the ashes of the Nuclear fire. their War to exterminate mankind had raged for decades, but the final battle would not be fought in the future. it would be fought here, In Our Present. '''Tonight...''' > >(핵 포화의 잿더미에서 일어선 기계들은 인류 절멸을 위한 전쟁을 수십년 동안 벌여왔지만, 최후의 결전은 미래가 아닌 여기, 현재에서 일어날 것이다. '''바로 오늘밤...''') 1997년, 모든 전략 방어 무기를 통제하는 컴퓨터 [[스카이넷]]은 지능을 갖추고 [[핵전쟁]]을 일으켜 인류의 절반 이상을 절멸시켜 버린다. 그리고 살아남은 [[인간]]들은 기계의 지배를 받아 시체를 처리하는 일 등에 동원된다. 그러나 [[존 코너]]라는 인물과 그의 지휘 하에 몇몇 인간이 기계의 지배에 대항하는 반란군을 결성하여, 기계와의 전쟁을 시작한다. 비상한 지휘력과 작전으로 인간을 이끈 사령관 존 코너는 마침내 스카이넷을 파괴하기 직전까지 간다. 이를 막기 위해 2029년 어느 날, 스카이넷은 [[타임머신]]에 [[터미네이터(로봇)|터미네이터]] [[T-800]]을 태워서 1984년 5월 12일의 LA로 보내게 된다. T-800의 목적은 [[존 코너]]의 어머니인 [[사라 코너]]를 찾아내 살해해서 존 코너의 탄생 자체를 막는 것이었다. 한편, 이 정보를 입수한 존 역시 [[카일 리스]]라는 젊은 용사를 타임머신을 통해 과거로 보내 사라를 지키게 한다.[* 터미네이터와 카일 리스의 도착 장면은 이후 시리즈에서도 계속 오마주된다.] 과거에 도착한 T-800은 사라 코너를 찾아 헤매면서 [[전화번호부]] 순서에 따라 [[브루트 포스|동명의 여성들을 차례차례 살해해 나가면서]] 마침내 식당에서 일하던 평범한 여성인 진짜 사라 코너에게 도달하게 된다.[* 이 때 사라는 연보라색 점퍼에 청바지를 입은 모습이었으며 경찰서에서 T-800의 습격 이후로 점퍼를 벗고나서 분홍색 상의에 청바지를 입은 모습으로 바뀐다. 작중에서 사라가 입었던 분홍색 상의와 청바지는 터미네이터 1에서 나온 사라 코너의 상징적인 복장이기도 하며 사이버다인 공장에서 T-800을 부수고 구급차에 실리는 순간까지 이어졌다. 또한 2탄에서 검은 전투복을 입은 강인한 모습과 대비되어서 1탄에서 그녀의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신발 또한 2탄에서는 검은 전투화를 신었지만 1탄에서는 평범하게 하얀색 스니커즈를 신고 있다.] 사라는 영문도 모르고 쫓기기 시작하지만 카일 리스와 만나 카일에게 보호받게 된다.[* 만나는 장소가 디스코텍인데 디스코텍 이름이 테크느와르이다. 대놓고 나는 테크느와르 영화라고 말해주는 듯한 네이밍 센스. 참고로 이때 흘러나오는 노래는 [[https://www.youtube.com/watch?v=KdcbhPWpPLc|Tahnee Cain의 Burnin' in the Third Degree라는 곡이다.]]] 처음에는 미치광이 취급을 받던 카일 리스였지만, 사라를 계속 도우면서 신뢰를 얻게 된다. T-800의 집요한 추격으로부터 사라를 지키면서, 카일은 사라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모텔에서 T-800을 처치하기 위한 사제폭탄을 만드는 장면이 영화 후반부 직전에 나오는데, 그 도중에 두 사람이 [[성관계|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끈질긴 T-800은 집요한 추적 끝에 사라와 카일의 은신처를 알아내 추격한다. 긴박감 넘치는 자동차 추적이 이어지고, 카일은 T-800이 발포한 총탄에 맞아 부상을 당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외피가 벗겨지며 기계골격 일부를 드러낸 사이보그 T-800은 탱크로리까지 흉기로 삼아 사라를 죽이려고 시도한다. 사라는 T-800의 추적과 살해 시도를 피하며 힘겨운 도주를 하게 된다. 카일이 사제 파이프폭탄으로 T-800이 탄 [[탱크로리]]를 폭발시키는 데 성공하지만[* 여담인데 화면봐도 알겠지만 탱크로리는 합성한게 드러나는데, 사실 폭발시킨 탱크로리는 작은 모형이다. 촬영 다큐멘터리 [[https://www.youtube.com/watch?v=35Jl2qSFsW0]|46분]] 정도만 봐도 나온다.] 보통 사람이었으면 시체도 못 찾았을 대폭발 속에서도 T-800은 절뚝거리는 모습으로 기어나오다 결국 쓰러진다. 마침내 T-800을 쓰러뜨렸다고 안도하던 두 사람은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7208641|불길 속에서 다시 T-800이 그 경악스러운 본모습을 드러내자]] [[사이버다인 시스템즈|사이버다인]] 사의 공장 안으로 쫓겨 들어간다. 마지막으로 카일은 자신을 희생할 각오로 터미네이터의 골격 안에 폭탄을 쑤셔넣고 동귀어진을 감행했고, 폭발의 여파에 휘말려 안타깝게도 사망하고 만다. 사라는 폭발 때 터져 나온 T-800의 쇳조각에 맞아 다리에 상처를 입고[* 폭파 때 추락하였다가 깨어나고 몸을 움직이려고 했을 때 비명을 지르며 청바지를 입은 왼쪽 다리를 움켜쥐며 고통스러워 했었고 손으로 왼쪽 무릎을 잡으며 다리를 폈을 때 그녀가 입은 청바지에 피가 묻으면서 왼쪽 넓적다리에 깊이 박혀있었고 쇳조각을 빼내면서 피가 묻은 청바지가 찢겨진 사이로 쇳조각이 박힌 상처 자국이 보여진다. 이 때를 계기로 사라는 더 이상 서 있거나 걷지 못하고 팔을 짚으며 힘겹게 기어가야만 했다. 그만큼 심한 부상을 입었다는 것.] 기어서 카일에게로 다가가서 카일의 죽음에 슬퍼하고 있는 사이 완전히 파괴된 줄 알았던 T-800이 상체만 남은 몸으로 끈질기게 기어서 사라를 추격해 온다. 사라는 슬퍼하다가 비명을 지르며 카일의 시신을 뒤로하고 왼쪽 다리를 다쳐서 걸을 수 없게 되자 팔을 짚고 남은 오른쪽 다리를 저으며 기어서 힘겹게 도망가고 T-800은 악귀처럼 팔을 뻗으면서 기어서 도망가는 사라의 발목을 잡으려는 듯 싶지만 사라가 뿌리치며 도망갔다.[* 도망을 칠 때도 왼쪽 다리를 다쳐서 움직이지 못하고 오른쪽 다리만 겨우 움직이며 기어갔다. T-800이 팔을 뻗치며 쫓을 때도 청바지를 입은 오른쪽 다리만 움직이는 모습이 나오고 멀리서 보이는 왼쪽 다리는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이 보여진다.] 두 번이나 탈출에 실패한 절체절명의 위기, 그러나... >'''[[사라 코너]] : You're terminated, [[fuck|fucker!]](넌 [[터미네이터|이제 끝났어]], [[씨발|이 씨발놈아!]])'''[* 영화의 제목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KBS 더빙판에서는 '''"넌 이제 끝났다, 더러운 놈!"'''] 여태껏 쫓기기만 하던 사라가 쫓아오는 T-800을 압축기 안으로 유인한 뒤 완전히 분쇄하여 승리하게 된다.[* 이때 사라는 비장한 각오의 눈빛과 입가에 피가 묻은 모습으로 T-800을 노려보았고 오른쪽 손을 더듬거리며 만지면서 압축기 버튼을 누르며 작동하게 된다.] 사라는 구급차에 실려서 치료를 받게 되지만[* 부상을 입은 다리 부분이 하늘색 담요에 덮혀져서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 때 옥의 티가 보이는데 처음에 청바지를 입은 다리 부분은 하늘색 담요에 덮혀지고 분홍색 상의를 입은 상체 부분이 노출되어있는데 바로 다음 장면부터 아예 상체 부분이 담요로 덮여진 모습으로 나온다.]... 시신으로 운구되는 카일의 모습[* 사라가 다리를 다쳐서 기어서 다가갔을 때는 얼굴에 피투성이가 된 채로 눈을 뜬 채로 죽어있었으나 이 때는 피를 닦아내어서 깨끗하게 눈을 감은 모습으로 나온다.]을 보며 슬픔을 감추지 못한다. 몇 달 후, 사라 코너는 카일의 아이를 임신했음을 알게 된다. 그 아이가 바로 미래에 인류를 구원하게 될 존 코너. 즉 미래의 존은 이미 카일이 자신의 아버지인 것을 알았고, 그리고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싸우다가 사랑에 빠져 터미네이터에게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미래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보낸 것이었다. 사라는 훗날 존에게 남기고자 여러 말을 기록해 나가면서, 머지않아 다가올 거대한 폭풍을 예감하며 홀로 어디론가 여행을 떠난다. 주유소 주인 할아버지와 손자의 피부색, 언어로 미루어볼 때 멕시코와의 국경 지역인 것으로 보인다. 아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미국을 벗어나 은신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잠깐 주유소에서 쉴 때 멕시코 아이가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데 그 사진이 바로 미래의 카일 리스가 가지고 있던 사라 코너의 사진이었다. '''하지만 최종 결전 사태 수습 중 T-800의 잔해에 일부분이 파괴된 CPU와 부숴지지 않은 한쪽 팔이 남아있었고, 그 자리는 [[사이버다인 시스템즈]]의 공장이었다. 이 CPU가 [[스카이넷]]의 탄생 원인이 된다.''' 아직 남아있던 또 하나의 반전. 이후 이야기는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터미네이터 2]]로 이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