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텔레비사(멕시코) (문단 편집) === 사람들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 위에서 언급한 객관성 문제와 같이 엮인다. 멕시코에서 정치적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멕시코 정부는 사람들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특정 이벤트를 아주 크게 벌리는 경향이 있는데, 가장 최근의 사례로는 체스피리토 (Chespirito)라 불리는 멕시코 코미디언 로베르토 고메스 볼라뇨스 (Roberto Gómez Bolaños)가 타계하였을 때 그의 장례식을 성대하게 한 것. 시신은 11월 30일 톨루카 국제공항을 통해 멕시코주의 주도인 톨루카에 도착한 뒤 멕시코시티에 있는 아스테카 운동장까지 퍼레이드하고 [[http://www.jornada.unam.mx/ultimas/2014/11/30/masivo-homenaje-a-roberto-gomex-bolanos-en-el-estadio-azteca-5660.html|아스테카 운동장에서 영결식을 한 뒤]] [[https://www.youtube.com/watch?v=gnTvqlyL8-g&feature=youtu.be|외부순환도로를 통해 텔레비사 산앙헬 스튜디오까지 그를 운구]]했으며, 그가 운구될 때마다 주변 주민들이 길가에 나와서 지켜보도록 한 것이다. 문제는 텔레비사가 그의 장례식을 굉장히 성대하게 했다는 것인데, 카를로스 푸엔테스 등 수많은 위인들이 사망할 때 장례식을 그렇게 성대하게 하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국민들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려는 것이 분명했다. 당시 [[멕시코 아요트시나파 사범대학교 학생 실종사건]]과 관련된 항의집회가 날마다 열리고 있었고, 이 시기에 엔리케 페냐 니에토의 멕시코시티 - 케레타로 고속철도 및 대통령 사저와 관련한 부정부패가 숱하게 드러나고 있었기 때문에 성난 민심을 잠재우려는 의도로 이 일을 벌린 것. 성대한 행사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고, 거기에 더 나아가 [[http://www.televisa.com/programas-tv/gracias-por-siempre-chespirito/noticias/793602/famosos-reaccionan-muerte-chespirito/|그를 기리는 특별 페이지]]까지 만들었으며, 다른 방송과 신문사들이 가만히 있는데도 [[http://noticieros.televisa.com/muere-chespirito/|텔레비사는 계속해서 체스피리토와 관련된 소식]]을 내보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