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템빨(소설)/등장인물 (문단 편집) ====== 하위신 ====== [anchor(베니스)]{{{#!wiki style="border: 1px solid #383b40; background-color: #383b40; border-radius: 10px; width: 400px; max-width: 100%; color: #fff; float: right" {{{#!wiki style="text-align: right; margin: 0 30px -10px 0" [[:분류:템빨(소설)/등장인물|{{{-2 {{{#fff '''Satisfy Super-grade Named NPC'''}}}}}}]]}}} ||<-2> '''{{{+2 베니스}}}[br]Venice''' ||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이름''' ||'''베니스''' || || '''종족''' ||'''신''' || || '''거주 지역''' ||'''불명''' || || '''지위''' ||'''금전의 신''' || || '''관련 아이템''' ||'''헥세타이아의 망치 & 모루''' ||}}}}}} ||}}} * '''금전의 신 베니스''' --베니스는 책임 없어요-- --베니스를 욕하지 마세요-- 금전과 상인들의 --마스코트-- 신으로서 태양마차라는 상점을 운영하며 신들을 상대로 명성과 신앙을 대가로 다양한 신물들을 판매한다. 신앙이 적은 베니스의 입장에선 태양마차를 통한 장사만이 신으로서의 격을 높이는 유일한 수단이기에 판매 대상은 신이라면 그것이 인신이든 적대 진영의 신이든 가리지 않는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명성과 신앙을 높이는 것이 목적. 다만 그녀의 세속적인 성격 탓에 아스가르드의 신들 대부분은 그녀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단, 무신 제라툴은 그녀를 제법 마음에 들어하는 편인데 베니스의 태양마차를 통해 자신의 비급의 위대함을 알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그리드 또한 신이 된 이후 태양마차의 이용이 가능해지는데 이를 통해 유폐중인 헥세타이아의 모루와 망치를 --헐값에-- 구매하기도 한다. 이런 성격이나 목표 탓인지, 그녀는 주신급이 아님에도 대죄를 저지른 신이다. 그녀는 [[칠죄종|아스가르드의 일곱 대죄]] 중 '''[[탐욕]]의 대죄'''로, 뛰어난 수완을 활용해 대죄에 내려지는 처벌을 피했다. 주신급 신은 아닌 듯하며, 그래서인지 강림 조건이 낮아보인다. 실제로 작중 두 번이나 하계로 강림하여 그리드에게 제라툴의 비급의 구매를 주선하기도 한다. 그런데 마침 그레니어의 산군으로부터 전설~신화급의 스킬북을 획득했던 그리드는 제라툴의 비급은 자신과 상성이 맞지 않는다 판단하여 구매를 거부하고, 비급이 형편없다는 말을 들은 베니스가 눈물을 흘리며 아스가르드로 돌아가는 해프닝도 있었다.[* 단, 말이 그럴 뿐 정말로 비급이 형편없는 것은 아니다. 무려 신화 등급의 쌍수검 비급이었는데다, 그 가치는 그리드가 얻은 신화급 스킬북에 전혀 밀리지 않는 수준. 겉으로는 핀잔을 하던 그리드도 속으로는 단 며칠만에 이런 비급을 작성한 제라툴의 능력에 놀라고 있었다.][* 엄청난 비급인것은 분명하나 그리드는 산군 그레니어에게 받은 신화 등급의 아이템으로 쌍수검을 얻었기 때문에 사지 않은 것. 그레니어에게 받지 못하고 아이템으로 얻지도 못했다면 비급을 샀을 것으로 추정된다.] 후에 그리드가 동대륙에서 황룡을 얻고 신살의 잠재력까지 개방했을 때 갑자기 튀어나와서 제라툴이 회복을 마치고 더욱 고강해져서 돌아온다고 말하다가 똑같이 갑자기 튀어나온 제라툴에게 잡혀 몸과 머리가 분리된다. {{{#!folding [ 명성 상점 & 황금 마차 상품 목록 ] * 달콤한 사탕 * {{{#!folding 뽑아! 뽑아! 다 뽑아! ||랜덤 벤딩머신이예요! 이곳에 단 999명성만 투입하면 상점에서 판매하는 각종 아이템들을 무작위로 싼값에 얻을 수 있어요! * 한정판 상품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 일정한 확률로 경험치 획득량 상승 물약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가격: 999명성 {{{#!folding 현재까지 나온 보상 목록 * 경험치 획득량 상승 물약 * 예쁜 머리핀 * 쌉싸름한 초콜릿 * 영유아의 지식 발달에 도움을 주는 블록 장난감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꼬치구이(지옥마견 뒷다리살에 비법소스를 발라 100일간 숙성시켜 만든 꼬치구이)[* 훗날 알려지지만, 이 꼬치구이는 고룡의 위계인 미식룡도 즐기는 음식이라 다른 드래곤들에게도 진미로 통한다고.] * 아이템제작 즉시 완료 주문서}}}||}}} * 헥세타이아의 망치 & 모루 }}} [anchor(바래로)] * '''???의 신 바래로''' 제라툴이 템빨신과 대결할 때 데려온 여덟 하위 신 중 하나. 그리드의 황혼을 무장한 크라우젤과 싸워 패했다. 크라우젤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권능을 사용하려 했지만 이 전투가 제라툴의 무위를 증명하기 위한 것이므로 자신의 권능을 사용하면 패배나 다름없어서 수치심을 느끼고 권능 사용을 멈추고 패배를 인정한다. 권능이라도 사용해서 막는 바래로를 보고 그리드는 제라툴보다는 낫다고 평가한다. [anchor(알드로)] * '''풍요의 신 알드로''' 제라툴이 템빨신과 대결할 때 데려온 여덟 하위 신들 중 가장 높은 신. 황금빛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생물에게 생명을 부여하는 권능으로, 성장을 촉진시키는 것이 가능했고 한도가 넘는 생명을 부여해 도리어 명을 짧아지게 할 수 있다고 한다. 전투 상대로 승리했을 때 격이 가장 많이 상승할 브라함을 지명하지만 거절당하고, 피아로가 풍요의 신이라는 말을 듣고 싸우러 올라온다. 그리고 권능을 사용하지 않고 피아로를 주먹으로 이겼고, 전투가 끝난 후 손을 내밀며 피아로의 전투를 보고 피아로로부터 농사를 배우고 싶다고 한다. 제라툴이 가짜 신인 것을 알고 있지만, 가르침을 받기 위해선 그게 누구든 가리지 않는 성격이라 제라툴을 따랐다고 한다. 피아로에게로부터 가르침을 요청한 것도 인간들의 마음을 얻는 법도 배우면서라고 한다. [anchor(다리너)] * '''영혼의 신 다리너''' 제라툴이 템빨신과 대결할 때 데려온 여덟 하위 신들 세 번째로 낮은 신. 사람들과 지혜와 마력을 증폭시키는 축복을 내렸고 그 정도가 미약했다. 그리고 후광까지 옅어 낮은 신으로 보였지만, 브라함이 보기엔 다른 신들과 달리 스스로를 뽐내고 있다는, 이 신이 가장 강하다는 사실을 간파한다. 그리고 브라함은 알드로의 전투 요청을 거부하고 이 신과 싸우기로 한다. 영혼의 신으로, 인계에는 창세신화가 단순히 '여신께서 생명을 창조하셨다'로 축약돼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레베카가 생명을 창조할 때 도왔던 신이다. 최초의 인간과 개, 소, 닭 등의 영혼을 만든 신이어서 대상이 어떤 영혼을 지녔는지 엿보는 건 쉽다고 한다. 첫 번째 영혼을 창조할 때, 후에 죽었을 때 천상에 올라 행복하길 바라며 최대한 아름답게 만들었다고 한다. 한울이 양반을 창조할 때 사용한 재료 중 하나가 그 영혼을 참고한 것이라고. 소년처럼 작고, 대검을 사용한다. 누구보다도 강인하고 아름다운 영혼을 지닌 뮐러에게 자꾸만 눈이 갔다가 어느 순간부터 검술을 배우고 싶다고 욕망하게 되어 제라툴에게 검술을 배우게 됐다. 그러면서 신성까지 활용해서 가속하며, 또 신의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특성으로 인간에게 불가능한 움직임까지 이용해내는 모습도 보인다. 뮐러가 애용하던 검술인 '무상의 쾌검'을 사용한다. 다리너는 미르와 싸우게 되는데, 미르를 압도하며 영혼의 신 답게 미르의 영혼을 보며 그가 리파엘과 바알과 싸울 때 진가가 드러나고[* 심지어 그들과 비교하면 손색이 없다고 한다...] 다른 상황들에서는 모든 걸 억압받도록 태어났다는 걸 알려준다. 싸우는 동안 뮐러의 검술을 사용하는 자신을 보고 점점 기억을 되찾으며 다시 강해지는 미르를 보고 진심을 다하려 하자, 다리너의 신성이 마치 제라툴과 소별왕과 같은 무색에 가깝게 변한다. 언젠가 그들과 같은 위계에 도달할 것임을 암시한다고 하지만, 자신은 레베카의 은덕을 전파하기 위해 자신이 생명 창조에 기여한다는 사실은 영원히 밝혀지지 말아야 하기에 자신에게 상승이 없다는 것을 기억한다. 미르가 자신의 기억이 되돌아옴에 대해 다리너를 보고 자신의 은자라 하자, 다리너도 원랜 받지 말아야 하지만 받아버린 타인의 인정에 대해 기분 좋아하며 미르도 자신의 은자라고 한다. 그리고 미르가 전력을 다하지만 결국 미르가 진다. > 템빨신의 사도 미르, 여신의 사도가 간신히 꺾었다. 서사시의 성질을 이용해 미르를 추켜세움으로 템빨신의 가치를 높이고, 궁극적으론 레베카의 명예를 높이려 하며 상반신 하반신이 갈라져 사람들에게 충격을 줄 뻔한 미르의 상처를 무색 신성으로 상처를 이어 붙여주고 자리를 떠나려 하지만, > 후로이: 위대하신 템빨신께서 영혼의 신 다리너의 훌륭한 활약을 치하하셨소. > 다리너: '''...당했구나.''' > ---- > 템빨 81권 11화 中 후로이의 이 말 덕분에 자신의 신격은 한 층 더 강화됐고 서사시 역시 강화되게 됐고, 다리너는 애매한 미소를 지으며 무대를 내려간다. [anchor(멜로리)] * '''사랑의 신 멜로리''' 제라툴이 템빨신과 대결할 때 데려온 여덟 하위 신들 중 유일하게 진지한 신. 가끔 타인들의 사랑을 이어주며 보람을 느낄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선 같은 신들에게조차 사랑을 받게 되는 입장이었고 그래서 원치 않는 일을 너무 많이 겪을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치우와 달리 무를 뽐내기 좋아하는 제라툴로부터 무술을 가르침받았다. 사랑의 신이기에 앞서서 하위 신이라 인간들의 사랑을 엮어주기엔 세계에 개입할 여지가 너무 적다고 한다. 거의 늘 아스가르드에서 조용히 머무는데 가만히 있어도 매번 분란을 조장하게 된다고... 그래서 치우처럼 소멸을 원하고, 그래서 이걸 생각할 때마다 분홍색 신성이 빛을 잃고 점차 흩어져간다고 한다. 긴 분홍색 머리카락과 분홍색 신성을 가지고 있고, 짙고 투명한 속눈썹을 가지고 있다. 무기는 짧은 [[크시포스]] 두 자루를 사용하는데, 역수로 쥐고 휘두른다. 권능을 사용하지 않고 메르세데스와 싸워 패배했지만, 멜로리를 이해하는 메르세데스가[* 사하란 제국의 기사로 있던 시절 약소국 억압과 이민족 학살이라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자주 회의감을 느꼈다고 한다.] 이해해주며 손을 내밀어준다. [anchor(카들로)] * '''???의 신 카들로''' '생산의 기둥'을 통한 생산의 권능을 지니고 있어 레베카의 천지창조에 일조하는 등 큰 활약을 펼치는 이전 주신. 하지만 '''[[색욕]]의 [[칠죄종|대죄]]'''[* 수많은 인간들과 성관계를 맺어 대량의 반신을 양산한 것. 대량의 초인이 단숨에 양산된 탓에 지상의 질서가 무너졌고, 수많은 인간들이 아스가르드를 원망했다.]를 저질러 주신의 자격을 강탈당하는 처벌을 받고 하위 신으로 강등되었다. 대죄를 저지른 신들 중 유일하게 처벌을 받은 케이스. 반신 양산이라는 너무 큰 사건을 벌여놓고 수습할 능력이 없어서 그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헥세타이아는 대장장이 기술, 베니스는 뛰어난 수완, 도미니언은 무력, 쥬다르는 지혜 등 다른 대죄를 저지른 신들은 저마다의 특기나 장점이 명확한 것을 보고, 또 제라툴이 강하다는 이유로 자신이 가짜임에도 진짜라고 하고 다니는 것을 아무도 말리지 않는 것을 보고 자신이 약해서 주신의 자리에서 박탈당했다고 생각하고 제라툴의 밑으로 들어갔고, 힘으로 주신의 자리를 되찾겠다고 말한다. 제라툴이 템빨신과 싸우러 라인하르트에 강림했을 때 사랑의 신 멜로리까지 패배해 점수가 3대 1이 되자 등장한다. 호흡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의[* 원래 신들은 개념적 존재기에 호흡하지 않아도 살 수 있다. 물론 그런데도 카들로를 제외한 다른 모든 신들은 호흡을 해 왔다.] 키가 3m쯤 되는 장신이라고 한다. 카들로가 자신은 천지창조도 도와왔다며 제라툴의 무위를 증명하기 위해 권능을 사용하지 않는 제약 따위는 제라툴의 연명 방식이라며 거부하길 원했고, 또 이런 자신이 인간들을 상대해야 하냐고 하자 지크가 인간이 아니면 괜찮냐고 하고 등장한다. 그리고 카들로가 호흡을 하고 그 호흡이 생산의 기둥을 통해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자 카들로의 죄악을 들은 브라함이 죽이고 싶어했고, 권능도 맘껏 사용해보라고 하자 지크는 자리를 비켜줬고 전투가 시작했다. 그나마 제라툴의 위상을 지켜주고는 싶었던건지 생산의 기술로 엄청나게 불린 검술을 펼치지만 브라함은 뇌신으로 면역하고, 카들로는 바로 파악하고 마력 공격으로 전환했지만 브라함은 그래비티로 회피하면서 극한의 그래비티와 뇌신으로 공간을 비틀며 블랙홀을 생성해내고, 카들로는 급히 마력을 다시 신성으로 바꾸려 했지만 브라함이 먼저 카들로 자체를 먼저 [[커비|흡수해버리고]] 카들로는 블랙홀의 엄청난 중력으로 인해 엄청난 [[시간 지연]]을 느끼며, 한 순간 동안 자신의 신성에 있는 기억들을 리플레이하며 영원을 느끼고 오고 주신이었던 경험으로 겨우 살아남긴 했지만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고통'을 느끼게 되어 브라함을 두려워하게 된다. [anchor(시아라)] * '''선율의 신 시아라''' 제라툴이 템빨신과 싸울 때 강림한 여덟 신 중 하나. 유페미나와 겨뤘다. 기본적으로 인간들에게 호의적이고, 창작의 고통을 알기에 예술가 인간들과 쉽게 공감한다고 한다. 그러다 영감이 다 떨어져 새로운 장르를 위해 제라툴에게 무위를 배우고, '투지'를 품는 경험이 신선한 자극이 되었다. [[음공]]을 사용하는 듯 하고, '찬사'를 무장한 채로 뻥튀기된 스타 더스트 3연발과 각종 마법을 사용하는 유페미나와 동시에 전투 불능이 된다. 둘 다 전투 불능이었지만, 시아라는 신이라서 죽진 않았지만 무승부 판정을 받는다. [anchor(다라)] * '''별자리의 신 다라''' 제라툴이 템빨신과 싸울 때 강림한 여덟 신 중 하나. 사리엘과 겨뤘다. 사리엘이 아스가르드의 신들의 죄를 밝혀내고 추방당할 때 안타까워하며 제2, 제3의 사리엘이 나타나지 않게 하려고 무를 배운다고 한다. 전투를 하기 전에 별자리로 전사를 만들어 하늘에서 검술을 보인다. 신격을 얻기 위해서라고. 사리엘이 다라를 만나자 자신이 추방당할 때 방관했다며 폭주하고, 다라는 하늘에 있던 별자리 전사의 거검을 떨어뜨려 공격한다. 사리엘이 제정신으로 돌아오지 않자 가망이 없다고 판단하고 사리엘을 죽이려 하자 중간에 사리엘을 진정시키러 온 그리드의 살기에 위협받아 물러난다. 그리고 제라툴의 무맥을 증명해야 하는 전투에서 권능을 사용했기 때문에 무효 처리를 받고 돌아간다. [anchor(벨마)] * '''후회의 신 벨마''' 허리가 굽어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노파의 모습을 한 여신. 신은 불멸하고 온전하기에 허리가 굽거나 늙지 않지만, 그녀는 인간과 함께 후회하고 싶기에 스스로를 늙은 모습으로 낮추고 있다. 본래 인간들이 후회없이 살아가도록 돕는 신으로 태어났으나, 많은 실패를 겪은 끝에 인간의 삶에서 후회를 없애는 것은 인간을 몰라 품었던 오만이고 틀린 길임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그녀는 후회를 없애는 신이 아닌 함께 후회하며 걸어가는 신으로, 후회하지 않도록 돕는 게 아닌 후회하는 자를 보듬어 살피는 신으로 거듭났다. 이 때문에 다른 신들과 달리 개개인의 삶을 중점적으로 지켜보다 보니, 막상 알려진 명성이 적어 하위신에 머무르고 있다. 거기에 후회라는 이명 탓에 불길한 취급을 당하는 건 덤. 하지만 그녀의 실체를 아는 자들은 자연스레 그녀를 존중하게 되는, 그야말로 인격자. 그녀의 권능은 지금껏 자신이 보듬어온 후회들을 분신의 형상으로 일으키는 것으로, 분신 개개인이 물리적 위력을 지닐 뿐더러 분신들의 행렬이 자아내는 후회와 고통의 파장이 막대한 정신적 피해를 끼친다. 직격하는 대상이 아닌, 그저 목격자들이라 해도 정신이 황폐해져 고통을 호소하게 되고, 드높은 신격을 쌓았더라도 쉬이 감당하기 힘든 정신계 공격의 궁극이라 할 만한 권능.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