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끼전 (문단 편집) === 유래 === 병을 고치기 위해서 [[토끼]]의 [[간]]을 원하는 [[용왕]]이 별주부([[자라]])[* 자라를 뜻하는 한자가 '鼈'로 훈음은 '자라 별'이다. 그리고 '[[주부(동음이의어)|주부(主簿)]]'란 벼슬 이름이다. 즉, 별주부란 주부 벼슬에 있는 자라란 뜻이다.]를 지상에 파견하고, 별주부에게 속아 [[용궁]]에 붙들려갔다 기지를 발휘하여 목숨을 부지한 토끼의 이야기로, 한국의 문헌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가장 오래된 기록은 [[삼국사기]]에 실린 이야기. >[[신라]]의 [[김춘추]]가 [[백제]]의 침공에 맞서기 위하여 사신으로 [[고구려]]로 갔으나 지원을 받기는커녕 고구려에서 [[죽령]] 이북의 영토[* 과거 [[진흥왕]]에 의해 고구려가 신라에게 빼앗긴 한반도 중부 지방을 말한다.]를 달라는 무리한 요구를 하자 이를 거절했다가 붙들려 옥살이를 하게 될 위험에 처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구려의 관리인 [[선도해]]에게 [[뇌물]]을 먹인 후 그에게서 주변을 속이고 탈출하는 이야기인 [[구토지설|구토설화]]를 전해 듣는다. 이에 김춘추는 토끼처럼 꾀를 내어 고구려왕에게 죽령 이북의 땅을 주겠다고 임기응변으로 속이고 신라로 달아났다.[* 즉 토끼는 김춘추, 용왕은 고구려 [[보장왕]]과 [[연개소문]], 토끼의 간은 죽령 이북의 영토를 뜻한다.] 구전소설이기에 창작 연대는 명확하지 않으나[* 늦어도 삼국시대, 더 올라가면 [[원삼국시대]]나 고조선이 멀쩡하던 시절까지 올라가고도 남는다.] 문헌에 본격적으로 기록되어 유행한 것은 조선 후기로, 〈수궁가(水宮歌, [[http://folkency.nfm.go.kr/en/topic/detail/5998|Song of the Water Palace]])〉, 〈토별가〉, 〈토끼타령〉, 〈별주부타령〉 등으로 불리는 판소리본과 〈토끼전〉, 〈별주부전(鼈主簿傳)〉, 〈토생원〉, 〈[[구토지설]]([[http://folkency.nfm.go.kr/kr/topic/detail/5998|Tale of Turtle and Hare]])〉 등으로 불리는 소설판본 두 갈래로 발전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