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미에 (문단 편집) === 토미에 화가 === 화가 모리 미츠오는 자기가 그린 최고의 걸작이라며 끔찍한 모습의 토미에 그림을 보여준다. 미츠오는 토미에는 자기가 만난 최고의 모티브지만 아무도 이 그림을 인정하려 들지 않고 도리어 화가로서의 명성을 잃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자신은 진정한 예술에 도달했다며, 그때 토미에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시시한 일을 하며 자신의 명성에 취해 있었을 거라고 한다. 그가 토미에를 만난 때는 세 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을 무렵이었다. 토미에는 다른 사람들의 칭찬이 자자했던 '나나 시리즈'를 보고는 예쁘긴 한데 자세히 보니 멍청해 보인다며 모델을 바꾸면 더 좋아질 거라고 한다. 이후 토미에는 미츠오의 집에 멋대로 들어와 모델 호리에 나나를 뛰쳐나가게 만들고 자신이 모델 자리를 차지한다. 토미에는 나만큼 아름다운 여자는 이 세상에 둘도 없을 거라며 자신의 아름다움을 영원한 형태로 남기고 싶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찾아간 화가들 누구도 자신의 아름다움을 캔버스에 다 담아내지 못했다고 한다. 이때 미츠오가 있는 그대로를 찍어낼 수 있는 사진으로 남기면 되지 않냐고 하자, 토미에는 츠키코 때가 생각났는지 사진 얘기는 그만하라고 말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토미에 그림.png|width=100%]]}}} || 일주일 뒤, 미츠오는 초상화를 완성하지만 토미에는 내 아름다움의 10분의 1도 담겨 있지 않다며 실망하고 떠난다. 미츠오는 나나를 설득해서 다시 나나 시리즈를 그리기 시작했지만, 이미 토미에의 매력에 빠져버린지라 어떤 영감도 얻지 못하고 나나를 쫓아내버린다. 토미에의 그림을 그리다가 부수고 술에 빠져 지낼 무렵, 미츠오는 친구 마스다에게서 동기이자 조각가 이와타 타다오가 토미에를 만나 연작을 발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마스다는 둘이 걷고 있는 모습을 보고 부러워서 사진을 찍고 말았는데, 사진 3장 모두 토미에가 기괴한 모습으로 찍혀 있었다. 질투에 사로잡힌 미츠오는 이와타의 아틀리에에 쳐들어갔다가 피폐한 모습의 이와타와 만나게 된다. 이와타는 토미에는 나만의 것이라며 이제 아무에게도 토미에 연작을 보여주지 않겠다고 하지만, 미츠오는 토미에의 아름다움을 완전하게 형태로 담아냈는지 확인하지 않고는 돌아갈 수 없다며 이와타를 기절시킨다. 그러나 이와타가 조각한 토미에 연작은 하나같이 모두 부서져 있었고, 그곳에서 미츠오는 토미에와 마주치게 된다. 미츠오는 토미에의 유혹에 넘어가 미친듯이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한다. 완성된 것은 얼굴이 둘로 분열된 기괴한 토미에의 그림. 토미에가 당신은 최악의 저질 화가라며 그림을 집어던지자, 미츠오는 뭐가 이상하냐며 토미에의 목을 졸라 죽인다. 미츠오가 토막낸 몸은 제각각 또 다른 토미에들로 성장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