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톰톰 (문단 편집) == 활용 == 리듬을 연주할 때 하이햇이 들어가는 자리를 대신하거나 필인에 삽입되는 일이 잦다. 음정이 다른 톰톰을 빠르게 차례로 치는 것 만으로도 리듬에 단순한 멜로디를 만들어 극적인 변화를 줄 수 있다. 흔히 드럼 연주에서 드러머들이 세트를 휘저으며 뚜구두구두구두구할때 열일하는 북들이 톰톰.[* 이 때문에 브라스밴드나 일부 어쿠스틱, 재즈 공연처럼 드럼이 철저하게 박자 유지에만 집중해야 하는 악기 조합일 땐 빠질 수 있다. ] [[드럼]] 세트와 뗄래야 뗄 수 없는 북인데, 뉴올리언스 [[재즈]]나 [[블루스]]에서 [[베이스드럼]]과 [[스네어드럼]], [[심벌즈#서스펜디드 심벌 (Suspended cymbal)|서스펜디드 심벌]]로 구성되었던 초기 드럼 세트가 20세기 초 개량되면서 악세사리 격으로 붙기 시작했다. 이후 드럼에 편입하는 용도 외에도 톰톰만 여러 규격으로 늘어놓고 치도록 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도입되기 시작했다. 통상 드럼 세트에는 세 개의 톰톰이 들어가는데, 대개 [[스네어드럼]] 위쪽부터 북면 직경이 넓어지는 순으로 연주자를 둘러싸듯이 배열한다. * '''스몰 톰''': 북면 직경 8~10인치 * '''미디움 톰''': 북면 직경 10~12인치 * '''라지 톰''': 북면 직경 12~13인치 [* 플로어톰 외 톰톰들은 '랙 톰' (Rack Tom)이라고 묶어서 부르기도 한다.] * '''플로어 톰''': 북면 직경 14~16인치 [* 참고로 여기 적혀있는 탐 사이즈는 퓨전 셋에 해당하는 사이즈며 락 드럼의 경우 순서대로 12,13,18인치가 표준이라 할 수 있는 사이즈 이다. 또한, 퓨전 셋의 경우 락 셋 보다 베이스 드럼이 2~4인치 정도 작은 경우가 보편적이라 탐을 좀 더 낮게 세팅하기 용이하다.] 대체로 스몰탐, 라지탐 등 크기별로 지칭하지만 하이 탐, 미들 탐, 로우 탐 등 음높이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3개를 사용하는 게 가장 보편적이나, 장르나 취향에 따라 크고 작은 톰을 추가하기 때문에 명칭이 일원화 돼있지는 않다. 보통 스몰 왼쪽에 더 작은 톰 1개, 플로어를 추가적으로 1개 더 배치해서 5개 정도는 많이 쓰는 편이다. 스몰 톰과 라지 톰은 베이스드럼 위, 혹은 옆의 스탠드에 한 쌍이 되도록 비스듬히 기울여 부착하고[* 보통 싼 모델, 구형 모델이 베이스드럼에 스탠드가 꽂혀있다. 요즘은 톰이나 베이스나 울림을 해친다고 구멍을 뚫는 방식은 잘 안쓴다. 최근 나오는 드럼들은 대부분 톰 스탠드를 사용한다. 또 이 경우 라이드가 전자의 방식에서 라지 톰이 있는 부분으로 가는데, 라이딩이 굉장히 편해진다. 대신 라지 톰에서 플로어 톰으로 가는 거리가 멀어진다.][* 톰톰과 심벌을 지면과 완전히 수평하게 세팅하는 경우도 있는데 실용성은 다소 떨어지나 꽤 멋있는 모습이 나온다.], 플로어 톰은 네발 달린 스탠드에 따로 달아놓는 것이 관례지만, 플로어 톰 역시 톰 스탠드에 한두개 씩 다는 경우도 많다. 일부 드럼은 라이드 심벌 스탠드에 플로어 톰이 달려있는 경우도 있는데 연주할때 흔들대서 영 별로다. 다만 몇몇 주자들은 각 톰톰들의 크기를 임의로 다르게 배열하기도 하고, 재즈 드러머들의 경우 스몰 톰과 플로어 톰 두 가지만 사용하기도 한다. 복잡한 구성의 드럼 세트 같은 경우 대여섯개 혹은 그 이상의 톰톰들을 설치한다. 그리고 제품에 따라 양쪽 면이 모두 북면으로 막혀있는 더블헤드 톰톰과, 치는 쪽에만 북면이 달려있고 반대쪽은 뻥 뚫린 싱글헤드 톰톰으로도 나눌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드러머들은 더블헤드 톰톰을 선호하지만, 몇몇 주자들은 싱글헤드가 더 정확한 셈여림과 강렬한 파열음을 낸다고 해서 아직까지 싱글헤드 톰톰을 쓰기도 한다. 이 경우 통을 통해 울림이 바텀 헤드를 울리지 않아 서스테인이 적고 소리가 쭉 빠지게 된다. [[관현악]]이나 [[취주악]]에서도 드럼 세트와 마찬가지로 세 개의 톰톰을 늘어놓고 치는데, 곡에 따라 다섯 개 혹은 그 이상의 톰톰들을 요구하기도 한다. 톰톰 외에 스네어드럼이나 서스펜디드 심벌 등 다른 타악기까지 같이 연주하도록 배열하기도 하고, 채도 드럼스틱 뿐 아니라 펠트채, 고무채, 털실채, 가죽채 등 다양한 재질의 것들을 쓸 수 있다. (물론 드러머들 중에도 다양한 채를 써서 연주하는 경우가 꽤 있다.) 북면 직경이 6~8인치 정도로 작은 반면 몸통은 매우 길쭉한 톰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옥토반이라고 따로 명칭이 있다. 보통 4개정도를 일렬로 늘어놓아 일반 톰톰 위에 배치하거나, 2x2로 묶어 드럼 세트 옆에 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드림 시어터]]의 [[마이크 맨지니]]가 드럼셋 상단에 구조물을 세워 싱글헤드로 4개를 배치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H7UlBm-iuP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