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투란도트 (문단 편집) === 명반 === * [[비르기트 닐손]]의 투란도트 [[소프라노#s-2.5|바그네리안 소프라노]]로 명성이 높았던 비르기트 닐손은 이탈리아 출생이 아닌 성악가 중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시즌 개막 공연에서 타이틀롤을 맡은 2번째 소프라노[* 첫째는 그리스계 미국인 [[마리아 칼라스]]. 그녀는 혼인으로 이탈리아 국적을 취득했다.]였다. 그 개막 공연이 바로 투란도트. 그만큼 그 당시 투란도트 역으로 닐손보다 뛰어난 성악가를 찾을 수 없었고, 그건 지금 투란도트 음반을 찾아볼 때도 마찬가지. 그만큼 그녀 특유의 강하고 투명한 목소리가 복수심에 불타 수많은 왕자를 죽음으로 몰고간 차가운 얼음공주 투란도트의 이미지에 딱 들어맞는다. 하지만 너무 차갑기만 하다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외 투란도트 역으로 유명한 가수들은 에바 마르톤, 게나 디미트로바, 마리아 굴레기나 등이 있다. [youtube(S-GV5t5XLjg,width=640,height=360)] '''비르기트 닐손과 [[테너#s-2.3|스핀토 테너]] [[프랑코 코렐리]]'''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61RpJGpeUVL.jpg]] RCA에서 발매한 지휘자 라인스도르프와 로마 국립 오페라극장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연주. 투란도트 역의 닐손 외에도 왕자 역에 스웨덴의 전설적인 테너 유시 비욜링, 류 역에 당시 이탈리아의 대표 소프라노 레나타 테발디 등 초호화 캐스팅이다. 다만 라인스도르프의 지휘는 크게 호평 받지 못하고 로마 국립 오페라극장 오케스트라의 사운드가 약한 편. 그러나 그 단점을 성악가들이 덮고도 남는다.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51hs-Cw1kNL.jpg]] EMI에서 발매한 지휘자 몰리나리-프라델리와 로마 국립 오페라극장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연주. 이 음반 역시 닐손 외에 최고의 스핀토 테너 프랑코 코렐리와 이탈리아 소프라노 레나타 스코토라는 초호화 출연진을 갖췄으나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그에 미치지는 못한다. 그러나 투라도트에서 최고의 파트너였던 닐손과 코렐리가 부른 투란도트와 칼라프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최고의 투란도트 음반으로 추천할 만하다.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51BrNPX6k3L._SX450_.jpg]] 빈 슈타츠오퍼의 1961년 실황. 61년 실황치고는 훌륭한 음질이다. 음반으로는 찾아보기 힘들던 스테파노의 칼라프와 프라이스의 류가 눈에 띈다. 위의 EMI 음반과 동일하게 몰리나리-프라델리가 지휘를 맡고 있지만,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력이 로마 국립 오페라극장 오케스트라를 크게 웃돌기 때문에 훨씬 나은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파일:external/cps-static.rovicorp.com/MI0001105328.jpg|partner=allrovi]] 투란도트의 첫 공연이 이루어진 라 스칼라 극장에서의 1964년 실황. 여기서도 프랑코 코렐리가 칼라프 왕자를 맡았다. 지아난드레아 가바체니의 지휘에, 러시아 소프라노 갈리나 파블로브나 비시네프스카야의 류, 니콜라 자카리아의 티무르. 음질은 다소 안 좋지만 닐손과 코렐리의 가창과 스칼라의 실황이라는 점이 가슴을 떨리게 하는 명반. 다만 라 스칼라 관객들이 닐손보다 이탈리아인 코렐리와 이탈리아 창법을 구사하는 비시네프스카야를 편애하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 [youtube(bZ_txD67t0s)] 거장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지휘한 이 음반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다는 점에서 일단 관현악에서 다른 음반들과는 격이 다른 연주를 들려준다. 게다가 푸치니 해석의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는 카라얀의 지휘는 다른 연주들과 차원을 달리하는 최고의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데, 특히 1막과 3막 피날레에서의 스펙터클함은 타연주의 추종을 불허한다. 1983년 발매 당시 투란도트가 원래 이런 관현악 음향을 가진 곡이었나 하는 충격과 탄식을 불러 일으킨 음반이었다. 다만 절대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카라얀의 [[라 보엠]], [[나비부인]]에 비해서 이 연주는 만년의 연주라 그런지 상당히 느리게 템포를 잡고 있는데, 이점을 크게 아쉬워하는 이들도 있다. 또 느린 템포 때문에 [[플라시도 도밍고]] 등 성악진들 입장에서는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랐던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