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투수 (문단 편집) == 대표 특징 == 대부분의 여타 스포츠는 공격수가 먼저 공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는 선구자 같은 느낌이지만, 야구에서는 상대방이 점수를 내지 못하게 하는 투수가 먼저 공을 던져 경기를 시작하는 선구자 역할을 맡는다. 그런 탓에 역할이나 경기 스코어에 영향 정도만 수비수지, 사실상 투수 포지션 자체의 움직임이나 행동 등은 오히려 점수를 내는 역할인 타자보다 선구자 역할에 가깝다. 이러다 보니 야구 전반의 발전은 투수의 경향성 변화가 주도했으며 타자는 이에 발맞춰 대응한다는 시선도 있을 정도이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수비수의 인기가 대부분 공격수의 인기에 가려지는 [[축구]], [[농구]]와는 달리 야구에서는 투수가 대중들에게 독보적으로 인기 있는 포지션으로 뽑히며, 오죽하면 공격을 전담하는 센터, 포워드나 공격수, 미드필더들이 에이스를 맡는 [[농구]], [[축구]]와 달리 야구에서는 흔히 투수들을 보고 에이스라고 한다. 또 턴제 스포츠이면서도 정중동인 야구에서 유일하게 한 경기 기준 가장 체력 소비가 심한 포지션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야구는 매일 경기를 하고 그에 따라 [[야수]]들은 1군 주전선수이면 거의 매일 경기에 나서지만 [[선발 투수]]는 일주일에 많이 나와야 2번[* KBO리그 기준으로 화요일에 어떤 선발 투수가 등판했다면 5인 로테이션을 기준으로 봤을 때 일요일 경기에 한번 더 선발로 나온다. 특히 선발 투수들은 보통 5일 휴식을 하는데, 한 주 2번 등판은 4일 휴식을 의미하기 때문에 투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다.]이고 평균 1번 등판한다. 선발 투수가 내려간 후에는 여러 명의 투수들이 돌아가면서 출전한다. 특히 [[선발 투수]]와 야수의 플레이 횟수만 비교해 봐도, 투수는 한 이닝에 적어도 3명의 타자를 혼자서 상대하는 것에 비해 타자는 고작 한 이닝 당 1타석에 설까 말까한다. 이는 야구의 객관적 통계분류인 [[세이버매트릭스]]에서도 확인되는데, 선수 한 명이 한 시즌에 끼치는 전반적인 승리 기여도를 나타내는 스탯 [[WAR]]의 경기당 수치는 투수, 그 중에서도 [[선발 투수]]가 가장 높다.[* A급 야수와 A급 선발 투수의 시즌 WAR는 거의 비슷한 수치가 잡히는데, 타자는 거의 전 경기 출장하여 달성하는 것인 반면 선발은 5인 로테를 돌고, 한 30경기 정도 등판하여 달성하는 것.] 온몸의 체중을 실어 어깨와 팔에 모든 힘을 쏟아야하기 때문에 투구 동작 자체가 몸에 상당히 해롭고 무리가 오는 동작이다. 투구 동작의 특성상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힘을 내야 된다. 그로 인해 롱런한 투수들 대부분은 수술 경력이 적잖은 편이다. 야구선수들이 주로 받는 [[토미 존 수술]]을 받지 않은 투수들이 없을 정도로 투수들의 고질적인 직업병처럼 여겨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