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로트 (문단 편집) === 2000~2010년대 ===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이후 1993년 가수 [[김수희]]의 '애모'가 [[가요톱텐]]에서 골든컵을 받은 것이 거의 마지막 가요 차트 1위가 될 뻔했고, 애모 이후 현재까지 대중가요 차트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기록은 2005년 1월 MBC 음악캠프에서 통산 2주 1위를 한 [[장윤정]]의 《어머나》, 2007년 9월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한 [[강진(가수)|강진]]의 《[[땡벌]]》 두 곡뿐이며 1위 후보까지 오른 기록은 2009년 2월 뮤직뱅크에서 [[BIGBANG]] [[대성(BIGBANG)|대성]]의 《대박이야!》와 2014년 11월 [[MBC MUSIC]] [[쇼챔피언]] TOP 10으로 오른 [[홍진영]]의 《산다는 건》이다. 이렇게 인기가 떨어진 탓에 젊은 트로트 가수의 유입이 끊겨버렸고,[* [[임성은]]이 [[영턱스클럽]]에서 탈퇴한 뒤 세미트로트를 기반으로 한 젊은 취향의 음반들을 내놓지만 큰 인기를 얻지 못해 은퇴하였다.] 기존에 있던 중년 트로트 가수들만이 남아서 트로트의 명맥을 이어가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리하여 트로트는 중장년층이 즐기는 음악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았다. 그래도 2004년 말 등장한 [[장윤정]]의 《어머나》가 대히트하며 박상철, 박현빈, LPG, 홍진영 등 젊은 트로트 가수들이 유입되면서 전성기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숨이 트였다. 기존 [[K-POP]] 가수들 또한 트로트 음반을 발매하는 일도 생기고 예능 프로에서 효과음으로 삽입하기도 하며 TV 시장과 대중가요 프로에서 밀려났을 뿐이지 행사무대나 가요무대같은 트로트 가요 프로그램에서는 여전히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이 시기 192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무수히 많은 경쟁자를 이겨가면서 누린 인기에 비하면 초라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은 부정할 수가 없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트로트는 경쟁자들과 교류하면서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케이팝과 발라드, 한국힙합, 인디음악이 정착되어가는 이 시기에는 무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과거 첫 경쟁자였던 신민요가 몰락해가던 모습을 그대로 보이고 있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물론 세미트롯이란 장르나 아모르파티와 같은 신선한 시도도 존재했지만 트로트 음악의 소비자들이 그런 시도에 대해서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면서 보수적으로 반응한 것은 부정할 수가 없어 보인다. [[2019년]] [[TV 조선]]에서 방영한 〈[[내일은 미스트롯]]〉과 [[MBC]]에서 방영한 〈[[놀면 뭐하니?]]〉에서 뽕포유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트로트 열풍의 시작을 알렸고, 2020년 연초부터 방영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중장년층을 꽉 잡은 덕분에 시청률 '''35%'''를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중장년층에게만 인기 있었을 거라는 고정관념과 달리 [[정승제|대한민국 수학 강사]] 덕분에 그의 강의를 듣거나 들었던 102030 젊은 층에게도 큰 화제가 되었다. 미스/미스터트롯 네이버 채널의 영상 댓글 분포도를 보면 죄다 506070 일색인 영상들 속에 유일하게 정승제의 영상만 102030이 절반 이상이고 60대 이상이 0%를 기록할 지경으로 정승제만큼은 청년층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