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위터/문제점 (문단 편집) === 매뉴얼 부재로 인한 난장판 === 아래에 나타나는 사용자로 인한 문제점의 상당 부분은 최소한의 이용 방법도 제시되지 않은데 따른 부분이 많다. 최소한의 인터페이스 설명 같은 매뉴얼이나 튜토리얼도 없으면서 그냥 내던져지기 때문에 특정 계파가 '이것이 룰이다!'하고 우기면 그렇게 정착되어버리는 문제점이 있다. 특히 '[[초멘나사이]]('''초'''면+ '''멘'''션 + 일본어 '고멘'''나사이'''(실례합니다)')'가 이러한 문제의 대표인데, 트위터의 창립 정신과도 정면으로 어긋나는 행위이다. 트위터는, 사람들이 새가 지저귀듯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지만, 폐쇄형 SNS로 오인한 사람들이 '모르는 사람한테는 함부로 말 걸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초면에는 꼭 죄송하다고 말하고 트윗해야 한다.'라는 룰[* 이는 일본의 [[메이와쿠]]와 일맥상통한다.]을 자기 멋대로 만들어 개방형 SNS인 트위터를 자기들 멋대로 폐쇄형으로 만들고는 트윗 멘션을 보낸 사람에게 '왜 저 알지도 못하면서 트윗하세요?' 같은 말을 하는 경우이다. 2021 기준 최근에는 찾아보기 힘들다. 초멘나사이를 하면 오히려 죄송할 필요 없다고 하는 추세. 다만 역시 시비를 걸거나 반말로 멘션하면 싫어한다. 모르는 사람에게는 예의를 지켜서 말을 걸자. 모니터 너머에 사람있다. 트위터는 내가 뭔가를 남기면 [[조 바이든|바이든 대통령]]이 됐든 사하라 사막에 사는 어떤 부족 꼬마가 됐든 누구든 그에 대해서 멘션을 남길 수 있도록 개방 설계됐고 그렇게 하라고 만든 서비스다. 트위터가 처음 런칭하면서 열을 올리면서 홍보한 것도 미국 전 대통령인 오바마나 김연아에게 직접 메시지를 날릴 수 있고 그들이 직접 그걸 보고 답장까지 다이렉트로 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어필할 정도였다. 트위터의 중요한 순기능으로 사회에서 목소리를 낼 곳이 없는 소수자나 약자가 발언할 수 있는 창으로서 기능했고, 때문에 초기 트위터에서는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 신념을 모두에게 알리고 모르는 사람에게는 친절하게 설명해주며 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소위 '[[입진보]]'라 불리는 [[관심종자]]들과, 의도적으로 판을 흐리려는 보수 성향의 [[프락치]]들이 접근하면서 정상적인 진보의 장을 망가뜨렸다. 초기 트위터에서의 진보들의 소통이 자신의 신념을 끈기 있게 알리고 설명해주며 연대하는 '선교사'의 모습이었다면 [[관종]]들의 유입 이후로는 '이단심문관'으로 변해버렸다. 신념이나 생각을 알리고 연대하기보다는 잘못된 발언이나 사안을 가져와서 욕하고 조리돌림하면서 자기가 도덕적으로 우월하다는 광고를 하는 데에 이용해먹는 소재로 활용하는데 주력한다. 사회적으로 책임감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 기업이 있다고 가정할 때, 초기의 '선교사'적 트위터 시절에는 '이런 자세를 보여주는 기업이 있더라, 본받자.', '이것은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었는데, 이에 대해 이 기업이 이러한 책임을 졌다.' 같은 알림과 칭찬이었다. 하지만 현재의 관종들의 '이단심문관'적 트위터는 '이렇게라도 하니까 봐 줄 만하다.', '신경 쓰고 있다는 티는 내네.' 같이 자기가 무슨 판관이라도 되는 마냥 [[고나리질]]이나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관종들의 유입과 패거리 조리돌림으로 인해 2010년대 초,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전파하고 연대를 시도했던 진짜 진보주의자들은 대개 트위터에 실망하고 빠져나간 상태다. 게다가 이런 관종들의 주요 타겟은 정말 약자 차별에 대한 인식 제고에 노력을 쏟던 '''진짜 약자와 소수자들'''이라는것이다. 일베같은 막장들은 애초에 말 자체가 통하지를 않으니, 일부러 그 사안에 대한 이해가 있고 누명을 쓰면 누구보다도 억울해할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트윗 발언을 고의적으로 왜곡하고 곡해해서 받아들여 지들끼리 조리돌림하고 욕하기 시작한 것. 자신의 신념으로 자신을 왜곡하는 끔찍한 일을 당한[* 이를테면 일부 발언을 왜곡해서 마틴 루터 킹 목사를 인종차별 명예백인으로, 홍석천을 게이혐오자로 몰고가는 짓거리를 하는 것이다. 심지어 후자는 실제로 홍석천 본인이 당한 일이기도 하고 이 둘은 그나마 해당 분야에서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지만 무명인 일반인이 당하면 꼼짝없이 자신의 정반대 성향이 사람으로 알려지고 낙인 찍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처절하게 분노하고 절규하는데 이를 '부들부들한다', '빻았다'라며 조롱하고 집단적으로 모욕하는걸 재미로 하는 짓거리들을 저질렀다. 이런 패거리들의 계정을 보면 상습적으로 이런 짓을 저지른다. 이들에게는 이게 트위터를 하는 목적인 것. 이는 정말 신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충격과 트라우마로 남는다. 또한 해당 관종들 유입 이후로 지나친 인격모독과 조리돌림에 대한 두려움으로 대다수 이용자들이 실명과 본인 사진에서 가명으로 전환했으며, 익명판이 되어 버린 지금은 막장화가 가속화되었다. 대항마인 페이스북처럼 엄격하게는 아니더라도[* 페이스북의 경우에는 나름대로 엄격한 규정이 있고, 인터페이스 자체가 자신들의 그러한 규정을 따를 수 밖에 없도록 치밀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시스템적인 면도 마찬가지인데, 이를테면 페이스북은 지금도 실명 사용을 강제하고 있다. 현재 가명/가계정으로 활동하는 계정들은 엄연히 규정위반으로 신고가 접수되면 아이디가 정지된다. 물론 너무 엄격한 규정 탓에 생기는 부작용도 존재하기는 한다.] 최소한의 규정이나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라도 있었으면 이러한 난장판, 최소한의 도덕적 룰도 지키지 않는 이들에게 점령되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불펌도 상당히 문제다. 의외로 트위터 내에서 엄연히 그린 사람이 따로 있는 그림을 갖다가 자기 것처럼 올려대는 계정들이 상당수이며[* 원작이나 공식 애니 짤이라면 그나마 낫지만, 팬아트 짤까지 아무런 일언반구 없이 무단으로 자기 계정에 올려대는 일들이 상당하다.] 이 외에도 트위터발 짤, 인기 트윗들을 불펌해 다른 곳에 올려대거나 하는 일들도 의외로 자주 발생한다. 트위터 같은 경우엔 일단 들어가는데 성공하면 네트워크가 멀쩡히 연결된 한 이미지(동영상이나 gif 제외)를 저장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무단 불펌이 생각보다 쉽다. 물론 이는 픽시브, 핀터레스트, 디비언트아트 등 이미지가 대량으로 기재되고 공유되는 사이트들이 다 겪는 문제이기도 하다. 불펌행위을 차단할 수 있는 차단막이 없기 때문. 가끔은 일부 조건(개인 소장용에 한해서만 + 이미지 상업적 이용 금지 등)을 걸어놓고 이미지 다운로드를 허락하는 유저들도 있긴 하지만 불펌러들은 조건이 있건 말건 다운로드하며 여기저기에 뿌려대는 것 때문에 문제가 된다. 말 그대로 개인소장용으로만 저장하는 사람들이 또 없는 건 아니지만 여기저기 허락없이 다운받은 남의 그림을 뿌려대고 자기 그림인양 올려대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기에 문제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