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특성화고등학교/공업계열 (문단 편집) == 과정 == 보통 1학년 때는 일반계와 비슷해 보이는 수업을 한다. 전공 수업의 경우 빠른 곳은 1학년에, 보통은 2학년 때부터 시작한다. 기능경진대회 등을 통해서 상을 타는 경우와 그냥 학교 내에서 성적 최상위권을 유지하다가 대학에 가는 경우로 나뉘며 [[남녀공학]]이어도 미묘하게 남학생의 비율이 높다. 심하면 남녀 비율이 10대 1인 곳도 존재한다. 기계과 같은 경우 성비가 세 자리 수를 넘어가는 경우도 보인다. 어느 과에는 3개 학년 통틀어 여학생은 딱 1명이라든지 또 어느 다른 과에는 반대로 남학생이 3명밖에 없거나 하는 일도 있다. 보통 기계나 전자 계열의 학과일수록 여학생들이 드물다.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평준화]] 지역이 아닌 특성화고에서의 인문 과목에서는 위 글과 같이 일반수학을 배우며, 학교마다 다르게 고급수학을 배우는 경우가 있다.[* 수능 수학 가, 나형 시절에는 대학에 진학할 때 대부분의 대학에서 [[특성화고특별전형]]을 가형으로 등급 제한을 걸었다. 안 그러면 학생들이 적응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평준화 지역에서는 상위권 특성화고는 45~60%, 나머지 특성화고는 80~90%에 끊기 때문에 일반계고 커트라인보다 낮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2010년대 이후로는 특성화고의 입학생이 급격하게 줄어들어서 미달이 많이 난다. 80~100%의 학생들이 특성화고를 갈 수 없다는 건 옛말이다. 오히려 인원수 채우려고 내신 90%대 중후반~100% 학생들을 뽑아가는 것이 현실이다. 기본적인 중등 내신관리가 필요하다. 그리고 평균적인 내신이 특성화고보다는 높은 [[마이스터고등학교]] 내에서도 수준 높은 직업계 공부를 하고 특성화고도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직업계 베이스가 깔려있다. 만약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에 들어가지 않는 경우는 [[일반계 고등학교]] 가서 [[우등생]]들에게 깔려서 살다가 [[고3]]때 [[위탁교육|직업반]]에 가거나 자신이 살 길을 일반계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찾든가 전문대학 입시 기준에 맞춰서 들어가든지 아니면 [[수능]]을 끝까지 봐서 낮은 성적을 기록하는 것 외에는 없다. 아니면 죽을 둥 살 둥 공부해서 성적을 올리든가. 마음을 비우고 공부하다 보면 중학교 때 내신 20% 대에서 마이스터고 간 사람보다 노력한 만큼 더 좋은 기회를 얻어 낼 수가 있다. 그리고 필기 면제 후 실기를 응시하여 [[기능사]] [[의무검정]]에 합격하면[* 의무검정의 시스템을 살펴보면 대개 필기 시험과 실기 시험으로 나뉘어 있는 자격증 시험의 경우 필기 시험 합격일로부터 2년간 필기 시험 없이 실기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3]] 때 필기 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간주되며 만약 의무검정에 떨어진 경우 졸업 날짜로부터 2년까지의 기간동안 필기시험이 면제된다. 다만 의무검정의 난이도가 보통이긴 하지만 무조건 100% 합격하지는 못한다. 필기 시험 면제 조건이 공업고등학교 또는 그와 대등한 교육 수준을 갖춘 교육기관에서 2년 이상의 과정을 이수한 자'''라고 되어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합격률은 약 80~90% 사이에서 형성된다. 전국 모든 공업계고가 그런 건 아니지만 시험 보기 약 1달 전이면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훈련을 시켜주고 일부 직종의 경우에는 2주쯤 전에 과제가 공개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보통 노력만 한다면 충분히 합격 할 수가 있다. 하지만 불합격한다면?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더구나 시험들의 유형이 워낙 한정적일 뿐더러 아무래도 자신이 연습했던 공구로 익숙한 장소에서 시험을 치기 때문에 적응을 할 수가 없다. 시험 감독관들은 대체로 널널한 편이긴 한데 가끔 칼 같은 감독관이 와서 합격률을 40~50%까지 떨어뜨리는 일도 있다. 그래도 평소에 열심히 하던 사람은 잘 만 붙는다. 슬슬 전국의 대학에서 홍보를 오고 1학기가 지나면 2학기부턴 취업하러 나간 사람을 제외하곤 대부분 수시에서 붙어서 1개월 동안 졸업식 때까지 쉰다. 물론 정시를 보는 사람도 없는 건 아니지만 이런 경우는 많지 않다. 요즘 정부에서 고졸취업을 중시하면서 야자가 선택형으로 많이 돌아섰고 야자 대신 실습보충을 시키는 경우가 늘어났다. 물론 실습이 더 일찍 끝나긴 하지만 더 힘들기 때문에 학생들 입장에서는 그다지 좋아진 것은 아니다. 더군다나 2014년부터 경기도가 야자를 폐지했기 때문에[* 일반계 고3도 야자를 안시킨다. 그래봤자 대부분 학원에 가지만.] 이런 케이스는 지방에만 남게 되었다. 그리고 취업 후에는 몇 달 월급을 받다가 회사가 나랑 안 맞거나 업무 조건이 생각과는 달라서 그냥 "대학이나 전문대 가야지"라고 생각하고 나온 사람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자금의 압박에서 그나마 약간은 자유롭다. 자신이 벌어 놓은 월급이 어느 정도는 남아 있기 때문에. 그러나 혼자서 공부하는 것은 일반계가 아닌 특성화고에서는 노하우가 없어 힘들기 때문에 간판만 딸 게 아니라면 4년제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재수학원이나 인강을 수강해야 하는데 이러면 금방 자금이 떨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