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특촬물 (문단 편집) == 역사 == 본래 특수촬영은 [[괴수]]나 [[UFO]], 슈퍼 히어로, [[판타지]] 같은 다양한 소재를 영상으로 나타내는 것이 주요한 목적이었다. 즉 특수촬영은 플롯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영상[[기술]]이며, '''말 뜻 그대로''' 따진다면 그것이 어떤 형태를 하고 있건 간에 촬영 기법으로 현실에 있을 수 없는 것을 나타낸다면 그게 곧 특촬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쟁영화]]에서 [[미니어처]]를 이용해 [[전함]]이나 [[전투기]] 장면을 표현하는 것도 특촬의 일부다. [[좀비]]나 [[유령]]이 나오는 [[공포 영화]] 역시 특촬의 덩어리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GF0JpHt3-q0)]}}} || || '''{{{#white 20세기 특촬 히어로를 정리한 영상}}}''' || [[일본]] 영화에서도 특촬은 이와 같은 뜻으로 쓰였으나 패전 직후 전쟁영화와 시대극 제작이 금지되면서 특촬 기술이 주로 [[슈퍼히어로물]]이나 [[괴수물|거대 괴수 장르]]에서 쓰이게 되고, 이러한 장르에서 일본 문화 특유의 '판박음'이 일어나면서[* 업계에서는 '양식미'라고 표현한다.], 철저하게 전형적인 [[클리셰]]의 집합으로 이루어진 '[[슈퍼히어로물]]' 장르가 특촬물의 주류를 이루는 결과가 나타나, 급기야 '특촬물'은 [[슈퍼히어로물]]을 가리키는 대명사가 되어버렸다. 예를 들면 초대 가면라이더의 경우 너무 저예산이라서 특촬 기술이라고 부를 만한 기술은 '''거의''' 쓰이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특촬물이라고 불린다.[* 괴인 슈트라든가 비밀결사 기지의 인테리어, 변신시의 광학 효과 등등이 쓰였으니 특촬의 범주에 아슬아슬하게 들어가기는 한다.]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이 장르 영상물의 기원은 1933년의 미국 영화 '[[킹콩(1933)|킹콩]]'[* 1925년의 [[잃어버린 세계(영화)|잃어버린 세계]]가 한 발 먼저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과 1954년의 일본 영화 '[[고지라(1954)|고지라]]'이며, 등신대의 [[초능력]]을 가진 영웅 캐릭터가 활약하는 영화는 그보다 훨씬 전인 1920년대부터 제작되었다. 일본에 영사기가 처음 수입되고 영화 제작이 개시되면서 특수촬영 기법을 이용한 [[닌자]]나 [[사무라이]]들의 액션 영화가 여럿 만들어졌다. 또 특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레이 해리하우젠]]이 있다 그는 1949년부터 1981년까지 손수 만든 몬스터와 미니어처 조형물 등에 의한 많은 특수 촬영 영화의 스톱모션을 제작했다. 이 특수 촬영물들이 인기를 끌고 그 이후 고지라나 [[스타워즈 시리즈]]같은 이후 특수 촬영 작품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해리하우젠이 만들어 낸 특수 영상 효과는 오늘날의 다양한 특수 촬영 영상의 원류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특촬이라는 용어 자체가 패전 이후에 일본에서 등장하였고 TV시리즈가 만들어진 것도 물론 1960년대 들어서이므로 거대화 변신 히어로는 1966년에 제작된 [[울트라맨]], 등신대 변신 히어로의 경우 1971년에 방영한 [[가면라이더(초대)|가면라이더]]를 기원으로 잡는 게 적절할 듯하다. 1950~60년대부터 '[[월광가면]]'을 비롯한 등신대 히어로물이 여럿 있지만 '[[변신]]'이란 개념을 뿌리내리 게 한 것은 [[가면라이더(초대)|가면라이더]]의 공적이다. 기원이라기보다는 '상업 모델'을 제시했다고 보는 게 더 올바를 수도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asahi-net.or.jp/image001.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가면라이더 1호/kamen_rider_ichigo_old.jpg|width=100%]]}}} || || '''{{{#white 전후 일본 최초의 등신대 히어로인 슈퍼 자이언트(スーパージャイアンツ). 변신은 안 한다.}}}''' || '''{{{#white 변신의 시조 가면라이더. 단, '변신'을 외치는 것은 2호부터. 1호는 별 말 없이 변신했다.}}}''' || 이후 1975년에는 [[과학닌자대 갓차맨]]의 영향을 받아[* 사실 갓차맨 자체가 [[닌자부대 겟코]]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 결국 주고 받고가 된 셈.] 여럿이서 떼 지어 악당과 싸운다는 컨셉인 [[슈퍼전대 시리즈]]의 첫 작품 [[비밀전대 고레인저]]가 방영되었다. 이것은 본래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팀 플레이를 기획했지만 무산되고 별도의 히어로물로 만들어진 것이인데 차츰 발전해서 별도의 시리즈가 되었다. 후뢰시맨이나 바이오맨 등도 전부 이 [[슈퍼전대 시리즈]] 중 한 시리즈에 해당한다. 작품의 성향과 종류는 상당히 다양하나 공통적으로 '[[지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주인공이 특수한 힘을 이용해 적과 맞서 싸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영웅주의적 성향을 띈다. 또 대부분의 특촬물에는 [[최종 보스]]가 나오며 웬만한 특촬물에는 잡몹 포지션인 [[전투원(특촬물)|전투원]]도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