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특촬물 (문단 편집) == 특촬물과 배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특촬물/SF.jpg|width=100%]]}}} || || '''{{{#white 후지오카 히로시의 헐리웃 진출작.}}}''' || 21세기 이전까지만 해도 특촬물은 연예사무소에서 배역을 못 받아 놀고 있는, 그저 '얼굴 반반한 배우가 해고 직전 마지막 기회로 배정 받는 일'이라는 성격이 강했다. 일단 특촬물은 저렴한 출연료만 받는 배우가 필요했고, 무엇보다 업계 전반에 '''특촬물에 출연하면 배우 생명이 끝난다'''라는 징크스가 만연해 있어서 무명 배우라도 특촬물 출연 제의를 받으면 덥썩 받지 않고 고민할 정도였다. 실제로도 특촬물에 주조연으로 출연한 대다수의 배우가 해당 시리즈가 종결되면 단역, 악역만 받다가 쓸쓸히 사라져갔는데, 사실 이는 특촬물 출연 때문이 아니라 어차피 도태될 역량의 배우들이었기에 도태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었지만 징크스가 생겨나기에는 충분한 현실이었다. 하지만 예외도 많이 있다. 초대 가면라이더를 연기했던 [[후지오카 히로시]]는 '[[특수 최전선]]' 등의 수사물이나 '동경만염상' 등의 성인 지향 영화에서도 많은 활약을 보였고, 비록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홍콩이나 헐리웃으로도 진출했던 바 있다. 그 외에 [[가면라이더(1979)|스카이 라이더]]를 찍고 나서 '필살 시리즈'로 진출하여 인기를 모은 [[무라카미 히로아키]]나, [[가면라이더 블랙]]에서 비중 있는 배역으로 출연한 [[쿄모토 마사키]][* 지금은 쟈니즈의 멤버 교모토 타이가의 아버지로 더 유명하지만, 배우로서 살아남아 여러 인기 드라마에서 비중 있는 배역을 맡았다. 사실 쿄모토는 원래 다른 필드에서 놀면서 특덕질을 하는 것에 가깝지만.] 또한 성우로 나서면서 TV에 얼굴을 잘 보이지 않을 뿐 여전히 활동하는 배우들도 있다.[* 후시녹음을 많이 해서 그런지 전업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플래시맨이나 라이브맨에서 악역으로 출연한 [[나카타 조지]]나 덴지맨에 출연한 [[우치다 나오야]], 데카레인저에 나온 [[키쿠치 미카]], 카레인저의 [[키시 유지]], 메가레인저의 [[마츠카제 마사야]]등이 이런 사례.] 무턱대고 징크스 운운하며 사라진다고 보기엔 문제가 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0c2ae7edd72f370eb30e5f52b9c867de.jpg|width=100%]]}}} || || '''[[필립(가면라이더 W)|{{{#white 특촬물 출신}}}]]{{{#white 으로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스다 마사키.[* 2020년 [[마츠자카 토리]]도 일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다.]}}}''' || 그리고 이 징크스는 후일 [[가면라이더 쿠우가]]에 출연한 [[오다기리 조]]의 성공과 그 이후에 나온 신인 배우들의 성공 덕분에 사라진 이야기다.[* 한국도 이와 마찬가지로 당장 [[지구용사 벡터맨]] 출신인 [[기태영]]과 [[김성수(배우)|김성수]], [[엄지원]]부터가 톱스타로 성장했고 특촬물에 출연했던 몇몇 배우들도 방송에 안 나올 뿐 배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미스터 션샤인]]에서 츠다 하사를 맡아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이정현(1990)|이정현]]이 고작 2년 전에 [[레히삼]]에서 짧은 분량의 단역으로 출연했던 무명 배우였던 것이 알려지면서 특촬물 출신 배우가 성공하고 실패하는 건 순전히 배우의 역량에 달린 것임이 입증 됐다.] 현재는 특촬물의 출연한 [[카나메 준]], [[아야노 고]][* 유일하게 히어로 출신이 아닌 괴인 출신인데 주연으로 성장한 케이스], [[타마야마 테츠지]], [[미즈시마 히로]], [[사토 타케루]], [[세토 코지]], [[타카나시 린]], [[마츠자카 토리]], [[스다 마사키]], [[치바 유다이]], [[요시자와 료]], [[시손 쥰]], [[후쿠시 소타]], [[요코하마 류세이]], [[아라타 맛켄유]], [[타케우치 료마]], [[야마다 유키(배우)|야마다 유키]] 등이 라이징~탑급으로 성장하면서 신인배우들 중에서 특촬물에 출연하여 지명도를 올리는 배우들이 늘어나는 추세며 '''남자 배우들의 등용문이라고 불리고 있다'''. 2000년대에 들어서 특촬은 젊고 잘생긴 이케맨 배우들이 주연급으로 많이 출연하는 편이다. 그 중 [[가면라이더 시리즈]] 같은 경우는 주로 [[이케맨]]을 기용하여, 아이들과 함께 시청하는 주부들에게도 같이 인기를 얻게 되는 노선을 타면서 젊은 미남 배우의 데뷔 장소가 되어가고 있다.[* 한 예로 가면라이더 블랙, 블랙 RX의 주인공인 '미나미 코타로'역의 [[쿠라타 테츠오]]는 상당한 미남이라 지하철에서도 알아본 사람이 많아 곤혹을 치렀다는 얘기가 있다.] 이렇게 최근들어서 유망주들이 많이 출연하는 이유는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주역을 맡았던 [[이이지마 히로키]]의 [[https://gall.dcinside.com/sfse/587142|인터뷰]]에서도 드러나는데, 고정출연을 확정지으면 1년이 넘는 기간동안 드라마 촬영현장을 소화하면서 현장경험을 쌓을수 있고, 드라마의 주 소비층들에게 이미지를 각인시키는것도 가능하며, 다양한 연기경험을 하면서 연기폭을 넓히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장르보다 연기력을 잘 따지지 않고[* 첫 데뷔작이라 발연기를 선보여도 시간이 많기 때문에 드라마 후반부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이미지 반전이 가능하다. 물론 [[이가사키 타카하루]]처럼 끝까지 조져서 이미지 말아먹은 경우도 있지만...] 드라마가 끝나도 게스트 출연 여지를 확보하는게 가능하다고. 다만 이렇게 비주얼 위주로 배우를 캐스팅하다 보니 히어로성이 퇴색하고,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 부족이 눈에 띄는 경우도 잦다. [[GARO 시리즈]]에서는 저렴한 출연료로 끌어올 수 있는 인력의 한계를 타파하기 위해 연극계에서 활동하던 배우를 주연 배우로 끌어 왔다. [[GARO]]의 주연 배우인 [[코니시 료세이]]는 드라마나 영화 등의 필모그래피가 별로 없지만 연극 쪽에서는 상당히 인지도가 높은 배우다. 남배우들과 달리 특촬물 출신 여배우가 나중에 대성하거나 인기를 끄는 경우는 정말 드물기 때문에 특촬이 여배우의 무덤이 될 수는 있다. 업계에서 이런 말이 돌기 시작한 것은 [[울트라 세븐]]의 히로인 [[유리 안느]] 역을 맡은 히시미 유리코 때문인데 특촬물 팬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던 희대의 히로인 역의 여배우가 돈 벌겠다고 과거에 찍은 누드 사진이 유출되면서 이미지가 붕괴, 한동안 성인 영화로 전전하는 사건이 있었으며 이 외에도 많은 특촬 여배우들이 인기를 얻지 못하고 사라지거나, 신변에 안 좋은 일을 당했다.[* 그런데 사건 당사자인 히시미 유리코는 성인 영화에서만 부르게 되었지만 오히려 그쪽에서 최선을 다한 연기를 해 지금은 대배우로 여겨지고 있다.] 업계에선 특촬물엔 여배우를 출연시켜선 안 된다는 말 마저 돌았다고 한다. [[죠노 에미]]와 관련된 사건만 봐도 당시 일본 연예기획사들이 특촬물을 어떤 시선으로 봤는지 알 수 있다. 웬만한 회사에서는 특촬물에 자기 여배우를 보내려고 하지 않았다고. 그래서 심지어는 [[AV 배우]]가 출연하기도 했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특촬물/kei.jpg|width=100%]]}}} || || '''{{{#white 성수전대 긴가맨에 출연한 [[http://www.int-f.com/talent/mizutani/top.html|미즈타니 케이]]}}}'''[* 정작 미즈타니 케이는 AV 배우 출신이 아니다.] || 물론 세월이 지나다보니 이제는 특촬물로 시작해서 배우로 성공한 여성들도 상당히 많다. [[초력전대 오레인저]]에 나왔던 [[사토 타마오]], [[울트라맨 맥스]]에 나왔던 [[미츠시마 히카리]],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드라마)|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드라마]]에 나왔던 [[키타가와 케이코]] 등 성공 사례는 엄연히 있으며 이들은 자신들이 특촬물에 나왔다는 사실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지금은 오히려 연예 기획사에서 특촬물에 자기 신인 여배우들을 넣는 것에 굉장히 긍정적이라고 한다. 어느 나라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영상물에는 어린이와 함께 작품을 시청해야 하는 부모를 위해 잘생긴 청년 및/또는 젊은 여성을 출연시키는 것이 관례이다. 의외로 어린이 프로그램 출연자 선정 시 진지하게 검토되는 부분이 “30대 언저리 여성에게 호감도가 높은 타입”인 얼굴이냐의 여부다. 이런 출연자를 이용해 부모로 하여금 해당 영상물을 시청하도록 유도할 수 있으면, 부모는 자녀를 데리고 극장판 시청이나 각종 이벤트 참여에 의욕을 보이게 되며 이는 영상물 및 관련 상품의 매출에 큰 도움이 된다.[* 여담으로 2000년대에 미국 중산층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자위할 때 머리속에 떠올리는 남성”의 설문조사를 했을 때 5위권 안에 어린이 프로그램인 [[블루스 클루스]]의 [[https://www.imdb.com/name/nm0666556/|당시 진행자]]가 끼어있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