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나(클로저스) (문단 편집) ==== 보조신체부속 25%는 인간 ==== > 연구원 : "정말 제정신이 아니라는 말 밖에 안 나오는군요. 기계에서 위상력을 발산시키기 위해 위상 능력자의 시신을 재료로 사용할 줄이야." > 트레이너 : "시신이라고 했나? 그럼 이 안드로이드의 재료가 된 위상능력자는?" > 연구원 : "사망했어요. '''피부와 __뇌 조직 25%__ 정도를 제외하면 말이죠.''' 이런 건 사이보그라고 부를 수도 없어요. 사실상, 이 로봇에 붙어있는 인간의 기관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보조 기관'''에 불과하니까요." 스스로 기계라고 생각해서인지 유사시에는 스스로 자폭하겠다고 요청하는 등 자존감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데 다만 그렇다고 무감정하고 기계적이라기엔 '''호기심과 자기주장이 상당히 강하다.''' 그리고 명령권자가 아닌 사람의 지시는 '''귀찮다. 하기 싫다.'''는 이유로 거부해버리기도 한다. 이는 강남 GGV에서 바로 밝혀지는데 사실 순수한 기계로선 위상력을 생성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티나의 동체를 구성하는 기계가 아닌 나머지 24%는 위상력을 발생시킬 수 있는 생체부품으로서 '''한 위상능력자의 뇌와 피부, 장기로 구성되어 있다.''' 결국 희망사항과는 달리 위상능력자의 시신이 부속으로 사용되지 않는 한 양산은 할 수 없으며 티나의 설계도를 갖고도 수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성공사례가 티나 외에는 없었던 것이다. 즉, 설계 자체가 오로지 티나를 되살리기 위해서만 최적화되어 있으며 그마저도 오랜 시행착오 끝에서야 겨우 성공했으며 이후 위상력 창출 안드로이드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았으며 나올 수도 없는 셈. 이것이 티나가 말하는 '결함품'으로서의 요소. 감정 등등의 영향으로 인해서 갑자기 과열이 되거나, 심지어 부정적인 감정을 과도하게 느낄 경우 그대로 셧다운 되는 등의 문제점이 생기고 만다. 이는 1/4만 남은 두뇌가 티나의 인공인격이 비인간적인 판단을 내리면 그에 반발하고 있기 때문. 물론 티나는 기계인 만큼 이를 재프로그래밍해서 억제하거나 감정억류장치 등의 보조장치를 설치함으로서 무효화 및 억누를 수 있다. 다만 기본 설계상 위상력발생부속(=생체 뇌)에서 발생하는 감정과 판단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재프로그래밍이 인간의 두뇌의 반발로 무력화되거나 그걸 막기 위해 설치해둔 감정 에너지 역류장치조차 과포화로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티나는 이를 결함이라고 판단하고, 왠만한 경우 임무와 지시를 우선시하며 보조장치인 '위상력 발생부속'의 영향력을 최소화 하려고 한다.[* 실제로 작중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에 대해 호기심은 있다고 발언하면서도 묻지 말라고 명령받으면 딱히 의문을 표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교관의 허락만 있다면 이런 결함조차 긍정적으로 쓸 수 있는데, 자율성을 해금해서 적극적으로 조언을 하거나 보좌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서 적대대상에 대해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대응을 나설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본편에서도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거나 '교관'의 의사와 벗어나는 자에(김기태와 홍시영 등) 대해선 직설적으로 독설을 퍼붓는 경향이 있고, 자신이 현 시점에선 시행 불가능했던 지시를 독자적으로 해석해서 최소한의 피해로 키텐을 제거해버리기도 했다.[* 2지역에서 제3위상력을 쓸 수 있는 변종 차원종의 존재를 봤기 때문인지, 4지역에서 자신의 마모를 막기 위해서는 맘바에게 제3위상력을 얻어내어야 한다는 결론을 자기 스스로 낸다. 다른 캐릭터의 제3 위상력의 존재를 [[애쉬와 더스트]]에게서 얻어내거나 홍시영의 초커 고문때 알게 되는 것과는 다른 부분이다.] 하지만 이 모든 티나의 정신적&스펙적 장점을 단 한방에 뒤집는 '인간으로서의'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