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나(클로저스)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white 늑대개 팀}}}''' || * [[트레이너(클로저스)|트레이너]] > 트레이너: 내 목숨에 신경을 쓰는 건가? 난... 이제 너의 교관이 아니다. > 티나: 그래. 당신은 이제 내 교관이 아니다. 하지만, '''당신은 내 교관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런 당신을 내가 소중히 여기는 건, 모순된 행동이 아니다. 안 그런가? > 트레이너: ...아무렇지도 않게 낯간지러운 소리를 하는걸 보면, 그 아이가 네 교관이 맞긴 맞는 모양이군. 자신이 로봇이라면서 임무수행을 위해 자기파괴적인 행동까지 서슴치 않으면서도 교관의 무능한 영양공급에 대해 걱정하며 자기 먹을 것까지 교관에게 양보한다. 스토리상 티나의 가치관이 점점 더 생전의 '그녀'와 비슷해져 가고, 감정이 솔직해지면서 두 사람은 '교관'[* 티나에게 있어 절대적 명령권자이자 자신의 가치관을 결정하는 자]과 "그녀"[* 트레이너의 마음속에 박힌 생전의 티나에 대한 죄책감과 슬픈 기억]라는 기계적이면서 비극적인 관계에서 벗어나게 된다. 시즌1 이후 티나는 더 이상 살인을 저지르지 않으려 하는데, 데이비드에 관해 ''' "그렇군. 알겠다. 나도 당신에게 협력하겠어. 그리고 혹시라도 그 남자를 처리해야 할 상황이 된다면, 굳이 당신이 나설 필요는 없다. 당신이 손을 더럽힐 필요는 없어. 나를 활용해라. 더 이상 살인을 하기는 싫지만, 당신을 위해서라면 방아쇠를 당기겠다." ''' 라고 말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트레이너의 정의감이 강하면서도 조금만 꺾여도 자포자기하거나 남을 위해서 자기가 당연하게 희생하려는 버릇은 이름만 티나로 바꿔도 성립할 정도에 서로에게 만큼은 자기 신념도 잠시 접을 정도로 두 사람은 굉장히 닮아있는 모습을 보인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구로역이나 G타워 에서 티나가 자기 자신이 트레이너와 교전을 벌일 경우 자신이 이길 확률은 전혀 없다고 말하는 대화가 있다. 이 대화내용을 보면, 가볍게 티나를 상대해주면서, 힘조절을 해가며, 봐주면서 티나와 가볍게 교전을 벌이는 식으로 훈련을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트레이너가 진심으로 나오면 티나가 죽을수도 있다. 트레이너는 나름대로 힘조절을 해가면서 봐주는 식으로 한 거라고 밖에 볼 수가 없다. 또한 공격을 하지는 않고, 티나가 공격하는 걸 맞아주거나 방어하거나 회피하면서 얼마나 실력이 좋아졌는지를 평가해가며 가르쳐 줬을 것이다. 실제로 제이와 오랜 시간 끝에 다시 재회했을 때도, 제이가 트레이너의 멱살을 부여잡자 트레이너가 날 때려서 분이 풀린다면 쳐도 좋다면서 그걸로 얼마나 강해졌는지 가늠해 주겠다고 하는데, 이 점을 보면, 과거 울프팩의 훈련 교관이었을 당시에도 그런 식으로 훈련을 하며 가르쳐 온 것으로 보인다.] 기어이 유니온 임시본부 훈프 스크립트에서 만나는 부분에서 티나가 나타에게 우리가 늑대개의 힘을 보여주자고 말하는 등 말투까지 닮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다른 대원들이나 검은양 팀원들에게 하는 훈계가 점점 꼰대질이 되어가면서 불호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이세하를 테러리스트로 간주하겠다고 운운하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 티나의 신체를 이루고있는 인간의 부속품의 주인은 차원전쟁에서 어린 나이에 전사한 소년병이다. 이 인물의 나이가 작중에서 30살이 넘었다는 이유로 티나는 작중에서 연장자 취급을 받는데, 문제는 정작 스토리 상으로는 인격의 주도권은 어디까지나 인공지능인 티나이며, 이 인물은 티나에게 조언을 주거나 가끔 격렬한 감정을 품을 때 반응을 보이는 비중밖에 없다. 심지어 이 인물 마저도 그나마도 어린 나이에 죽었고 가사 상태로 있었으니 그렇게 인간으로의 경험이 풍부한것도 아니다. 결국 실제로 티나가 살아온 삶이라고는 테러리스트로써 살인을 했던 행동을 포함해도 8년이 전부이며, 따라서 전장에서의 경험을 제외하면 티나의 정보는 인공지능으로써의 검색 기능에 의존하므로 연장자로써의 역할을 하기엔 심히 문제가 많다. 그나마 전장에서의 경험을 내세우려고 해도 같은 팀에 티나의 일생의 두 배를 넘게 전장에서 보낸 나타가 있으므로 현재의 완장질에 가까운 행동은 이상한게 맞다.] 이후 백야의 요새에서 트레이너가 사망하면서 본 마지막 주마등으로 트레이너와 교관의 첫 만남이 지나가면서 생을 마감한다. * [[나타(클로저스)|나타]] 말 그대로 나타가 번번히 부담스러워하는 트레이너의 대변인이다. 그 단적인 예로써 구로 훈련 프로그램에서 전투광인 나타가 시비를 걸지만 같은 팀끼리는 싸우면 안 된다는 지시를 지키기 위해 완전히 깨는 대응으로 나타를 당황하게 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타는 티나와 싸워서 티나가 우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자 우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검색을 하는가 하면 이기고 싶다고 하자 바로 항복한다고 하는 대응으로 나타가 꼭지가 돌아 덤비자 바로 마취총을 쏘아 잠재워버리고 그 옆에서 같이 잔다. [[http://gall.dcinside.com/closers/2209704|#]] 군수공장 상공에서 훈프에서 이 둘 사이의 관계가 조금 더 명확해진다. 레비아에게 지금보다 훨씬 흉폭했던 늑대개 시절에 대해 말할 때 나타가 욱 하고 다른 대원들에게 달려들면 자신이 그 둘을 막았어야 할 정도였고, 이 때문에 트레이너에게 협동성이 부족한 나타를 퇴출시켜야 한다고 건의했다고 진술한다. 그러나 그 직후 티나는 그 때 트레이너가 자신의 제안을 거절하며 ''' "말을 잘 듣는 녀석 보다는 나타 같은 녀석이 훨씬 더 트레이닝 시키는 보람이 있다." '''라고 말했던 것을 나타에게 말해주면서 트레이너의 당시 입장을 대변해준다. 그 말은 듣은 나타는 기세를 살짝 누그러뜨리고 그 자리를 벗어난다. 아무리 서로 조금씩 누그러들었다 해도 (구)늑대개 일원이던 나타 입장에서는 안 그래도 자신의 편도 없는데 쵸커를 든 트레이너만 대변하던 티나를 영 좋게 볼 수 없었고, 그 트레이너와 성격도 비슷한 티나 입장에서는 지금도 걸핏하면 자신과 트레이너에게 대들고 시비를 걸면서 호전성을 내보이는 나타를 냉정하게 평가하기에 시즌2에 와서도 쌍방 껄끄러운 관계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다만 티나도 예전처럼 나타를 개인적으로 무시하는건 아니고 작전 중에 말썽을 피우지는 않았냐며 트레이너마냥 잔소리로 일관하게 되었다. 그런데 나타가 겉으로 보이는 언행과 달리 속으로는 나름대로 인정받기를 원하는 반면 티나는 다른 사람의 말을 말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어서 나타의 입장에서는 '''뭐만 하면 무시하면서 잔소리만 한다'''는 식으로 속으로 불만이 쌓이는 한편 티나는 '''시종일관 불평불만에 사고치고 반항만 한다'''라는 식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게 된다. 기껏 한 발짝 씩 물러줘도 성향 차이 때문에 말싸움으로 끝나기 일쑤라 서로 [[팩트폭력]]을 해대는 모습을 군수 훈프 및 토벌전에서 보여주었지만…… 유니온 임시 본부 시점에서는 서로를 디스하면서도 구 늑대개 팀 원년 멤버인만큼 결의를 다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티나의 성격이 트레이너의 마이너 카피가 된 만큼 사실상 서로를 어느 정도 인정하는 악우가 된 셈이다. 부산 스토리에서는 나타를 신병 취급하며 걱정하지만, 이내 마스테마에 기생된 상태에서도 싸우려는 기세를 보이며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이자 신병이 아니라 '''남동생'''을 보는 기분이었다고 하며 미소짓는다. 물론 지기싫어하는 나타는 티나 쪽이 동생이라며 반발하지만. 정작 나이상으로는 누나는 커녕 이모 내지는 엄마와 아들에 가까운 나이뻘이다. [[이세하]]와 [[알파퀸]]만 봐도... * [[레비아(클로저스)|레비아]] 신강고 훈련 프로그램에서 레비아와 만나게 되는데, 레비아가 늑대개 이전의 처리부대원을 전부 죽였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경계한다. 레비아가 이에 대해 사과하지만 티나는 자신의 감정이 희박하다고 밝히면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그러고는 오히려 자신이 동료애가 있었다면 그로 인해 레비아를 죽였을 거라 경고한다. 그러나 레비아는 자신을 미워해도 좋으니 감정을 가져달라는 부탁을 하고 이에 티나는 레비아를 이해할 수 없다면서도 경계대상이자 새로운 동료로 지켜보기로 한다.[[http://gall.dcinside.com/closers/2213071|#]] 군수공장 상공 훈프에선 과거의 늑대개에 대해 궁금해하는 레비아에게 그 시절을 설명해주는 선배로서의 역할을 맡기도 했다. * [[하피(클로저스)|하피]] G타워 훈련프로그램에서 하피를 만난다. 안전모드로 있던 티나를 하피가 발견하고 건드리려 하자 티나가 깨어나서 이를 막는다. 하피가 안전모드 에 대해서 항상 경계하고 있는 것이 힘들지 않냐고 묻자 티나는 70시간 넘게도 작전에 들어간 적이 있지만 그 때도 힘들지 않았다고 한다. 하피는 미용실에서 머리하는 것을 기다릴 때도 지겨웠다고 한다. 티나는 자신은 한 번도 미용실에 가 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러자 하피가 머리가 자라냐고 묻는데 물론 그렇다고 한다. 그리곤 자기가 직접 머리를 자른다고 하는데 굉장히 귀찮다며 머리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러자 하피가 머리 꾸미는 것이 얼마나 기분이 좋은 일이라고 말하자 티나는 자기 머리를 내어주며 머리를 꾸며 달라고 하며 대화를 마친다. 램스키퍼 훈프에서 티나의 위상력 특성인 허수공간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도둑질하기 좋겠다며 괴도를 하자며 영업을 하는데 티나가 이를 거절하자, 저격수라는 점을 살려 도둑질할 때 망보기를 부탁하고, 티나는 어이없어한다. * [[바이올렛(클로저스)|바이올렛]] 티나 시점의 훈련 프로그램 퀘스트에서는 만나는 장면이 없다. 바이올렛 시점에서 나온 것으로는 플레인게이트의 바이테스 토벌 퀘스트에서 등장하며, 싸우기 시작하던 나타와 바이올렛을 말리는 것으로 등장한다. 유니온 임시본부에서 흑막을 무찌르고 나서 자신들과 달리 늑대개에 종속될 이유가 없는 바이올렛에게 지금까지 따라와준 것에 감사를 표하자 바이올렛도 저택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을 배웠다며 뜨거운 것을 먹지 못하는 티나에게 아이스티를 대접하려고 하나 티나가 됐고 얼음이나 달라는 드립을 치는 것에 당황한다. 이에 티나가 관계 진정을 위한 농담이었다고 얼버무린다. ||'''{{{#white 검은양 팀}}}''' || * [[이세하]] 국제공항 사건 종료 이후 프로필 교환 때 알게 된다. 교관이 [[알파퀸]] 서지수를 존경했다고 말하면서 이세하에게 그녀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말해주고 싶어하지만 이세하가 어머니의 명성을 거북해한다는 말을 듣자 인간은 너무 복잡하다며 영웅의 아들이 아닌 클로저로 대하겠다 해둔다. * [[이슬비(클로저스)|이슬비]] 작중 신강고등학교 파트에서 처음 조우하며 고치를 파괴하라는 암살지령의 실행에 대해 서로를 결함품이라 할 정도로 그녀와 크게 다툰다. 그러나 방침이 변경된 이후 그녀에게 혈청을 건네자 그녀는 적이 될지도 모르지만 감사를 표한다. 공항부터는 티나의 정체를 알게 되어서인지 존댓말을 쓰기 시작한다. 시즌2에서 칼바크의 체포작전을 위해 공투하게 되었을 때 슬비는 티나가 '''수 많은 클로저를 살해했으며 이에 대해 죄책감조차 갖지 않는 모습'''[* 사실 티나가 감정표현 자체가 희박해서 자기 과오를 숨기지 않는다고 한 게 오히려 슬비의 오해를 사는 역효과를 낳았다.]때문에 티나에게 혐오감을 느껴 공투관계가 깨질 뻔했으나, 이후 자신의 발언과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은 티나가 이슬비의 최대 공격에 칼바크와 함께 동귀어진하고 자신은 희생할 뜻을 밝히자 슬비는 심경의 변화가 생겨 광역기를 쓰지 않고 결국 칼바크에게 치명상만 입히고 그를 놓친다. 두 사람의 캐릭터성은 사뭇 달라보이지만 사실 티나의 성격은 이슬비의 캐릭터성을 굉장히 크게 비튼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이슬비가 상식과 인간성이 조금 부족하고 지시가 잘못되지 않는 수준에서 모범적으로 이행하는 정도라면 티나는 인간의 상식에 의존하지 않고 인간성도 굉장히 미약했다. 또한 로봇이기에 명령에는 절대복종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그래도 시즌1의 말미에 결여된 인간성의 문제가 나름 해결되었다는 점이 다행이다.] 앞으로 둘은 나름대로 동질감을 느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개그씬도-- --[[http://closers.nexon.com/ucc/webtoon/view.aspx?n4articlesn=3769|내 머리를 쓰다듬어라. 기분이 나쁠 때는 나를 쓰다듬으면 기분이 나아진다고 말한 사람이 있다. / 어, 그, 그래.]]-- 공항에서의 일이 끝나고 훈프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티나가 악령이던 시절 클로저 여럿을 살해한 사실과 작전 중에 진짜 클로저와 같은 마음가짐과 싸움을 하는 것을 보고 유니온 소속으로써 티나를 체포할 의무와 클로저의 마음을 가진 티나를 체포하고 싶지 않다는 개인 감정이 충돌한다. 그래서 티나에게 혹시라도 유니온에 자수할 생각이 없냐 하자, 티나는 유니온이 자신을 지체없이 동결하거나 파괴할 것이며, 자신은 전쟁을 막아야 하기에 체포해야겠다면 저항하겠다는 것을 분명히 해둔다. 그러나 이슬비는 우선은 티나를 좀 더 지켜보겠다며 체포를 미루기로 결심하고 티나 역시 그녀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임을 약속한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티나의 두뇌의 주인인 '그녀'에게 차원전쟁 때 싸워준 것에 다시 감사를 표한다. 램스키퍼 입장 직전 이슬비에 대한 파일을 살펴볼 때, 그녀가 클로저에 자부심을 갖는 것도 이해가 가며 그러기에 더더욱 자신을 용서할 수 없는것도 이해가 가기에 슬비같은 클로저에게 심판받는 것도 나름 나쁘진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심경이 조금 바뀌어 이슬비에게만이라면 자신을 파괴하려 들어도 저항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등 신뢰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슬비를 가장 신뢰하는 이유는 그녀가 생전의 교관이 되고 싶어했던 '''가장 이상적인 클로저'''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칼바크의 세뇌에서 벗어난 슬비가 티나를 클로저라고 생각한다 말하자 진심으로 기뻐한다. 이후 슬비가 티나를 보고는 언동은 어딜 봐도 클로저이며 암살자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하자, 티나는 테러리스트들이 그걸 노리고 자신을 암살자로 길들였다 말한다. 이에 슬비가 그런 뜻은 아니었다고 사과하는데 티나는 슬비에게 악의가 없는 건 알기에 사과할 필요는 없지만 그것보다는 자신이 무고한 사람을 죽인 것에 대해 깊게 후회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슬비는 후회를 할 줄 안다는 건 다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수도 있는거라 하자 티나는 이에 동의하면서 병기로 돌아갈 바에는 파괴되는게 낫다고 한다. 하지만 슬비가 이에 반대하면서 그렇게 된다면 자신과 동료들이 꼭 티나를 고쳐준다고 하자 안도한다. * [[서유리(클로저스)|서유리]] 서유리의 사정을 듣고 그녀가 가족을 소중히 여긴다며 자신에게는 없지만 교관에게는 있었던 그리고 전쟁 중에도 늘 소중히 생각했다던 가족을 떠올린다. 그러자 정도연은 어렵게 티나에게는 늑대개가 가족이라고 설득하자 그렇다면 자신도 서유리처럼 가족을 위해 싸운다고 말한다. 램스키퍼 훈프에서 프로그램을 끝마치고 나서 잠들어있던 걸 서유리가 발견하면서 대화를 하게 된다. 서유리는 "내가 아는 로봇은 커다랗고 주먹이 로켓처럼 날아다니는 것밖에 없었는데 귀여운 여자아이 로봇이랑 만날 줄은 몰랐어!"라며 굉장히 신기해 하고, 서유리 특유의 친화력으로 금세 티나와 친밀도를 쌓는다. 그러나 티나의 나이에 관해 질문을 했다가, 제조 날짜로부터 8년이 되었지만 '''교관'''의 나이까지 합하면 30대 정도 될 것이라는 답에 당황하며 존댓말을 쓰게 되고, 티나가 괜찮으니 계속 편하게 대하라고 말했음에도 서유리는 이때부터 티나를 언니라고 부르며 로봇임에도 감정이 존재하기에 한 명의 인격체로 존중하며 클로저 선배로써 존경하게 된다. 부산 스토리에서 [[장미숙(클로저스)|장미숙]]의 666 시리즈 공략 파트너가 되었는데, 이때 "밸런스가 맞다"[* 서유리는 중단거리에 특화되있으며 적을 교란하는 스타일이다. 반면 티나는 스나이퍼 특화이기 때문에 서유리가 날뛰고, 티나가 백업하면 황금밸런스가 완성된다.]거나 "전술 암호집은 숙지해뒀겠지? 현장에선 완수신호로 지시를 내리겠다."라는 등의 말을 하다가 서유리가 못알아듣는 표정을 하자 "맘껏 싸워라. 내가 뒤에서 쏠테니."라고 말한 뒤에야 알아듣는 것을 보고 납득한다. 서유리와 티나 본인의 분량은 적지만 작중에서 엮일때는 꽤 친밀한 사이로 엮이는데, 서유리의 성격이 교관의 성격과 비슷한 구석이 있는 것도 한몫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시즌 3부터는 이슬비와 제이 못지 않게 서유리와도 엮이는 분량이 많다. 특히 센텀시티 후반부에는 김유정이 사격 훈련이 미숙한 서유리의 교관이 되어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했고, 서유리의 5차 전직 스토리 역시 악령 시절의 티나를 구해내는 스토리로 엮인다. * [[제이(클로저스)|제이]] 척 보자마자 티나는 제저씨가 차원전쟁 참전자임을 알아챈다. 그는 티나가 로봇인지, 인간인지, '''더 이상 악령이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찾아왔으며 그녀가 더 이상 클로저를 해치지 않는지 확인하고 싶었던 것이다. 티나는 이에 그것이 교관의 의지임을 밝히자 그는 안도하면서 그녀가 어떤 인간 클로저보다도 정의로운 말을 하고 있다 밝혀둔다. 그는 노파심에 검은양의 아이들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하지 말아줄 것을 부탁하자 티나는 클로저를 해치고 싶지 않으며 특히 교관과 같은 전쟁에서 싸운 제이와는 더더욱 싸우고 싶지 않다는 의사까지 밝혀둔다. 차원전쟁 참전자였기에 생전의 티나 역시 울프팩이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여럿 있었지만 당장은 크게 관련은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일단 교관의 기억이 제이를 본 적이 없으며, 제이 역시 그녀를 알아보지 못한다. 이세하에 대한 파일을 검토 후 교관이 서지수를 존경했다고 하는 걸로 보아 울프팩 소속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울프팩 결성 이전에 죽었거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후자로 밝혀지게 된다. 공항에서 제이에 대한 파일을 전달받았을때, 그의 긍지를 높게 평가하면서도 자신이 그와 비슷한 클로저들을 죽여온 것 아닐까 자책하는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는 그들의 몫까지 짊어지고 전쟁을 근절시키는데 쓰겠다고 다짐한다. 군수공장 상공의 훈프에서 티나가 싸우는 모습을 지켜보고는 트레이너가 자랑할만 하다고 인정하나 실상이 어떻건 어린아이가 싸우는 것을 보는 건 별로 마음에 안 든다고 말한다. 티나는 제이가 왜 이 전장에 돌아왔는지를 알게 되자 유감스럽게도 상황이 점점 심각해져서 검은양 팀의 아이들도 싸워야 한다고는 한다. 하지만 제저씨가 검은양 아이들을 보호대상으로 여기는 것처럼 티나도 검은양 아이들을 보호대상으로 생각한다고 밝히자 제이는 티나를 어린아이가 아닌 같은 뜻을 가지고 서로를 보호하는 ''' "전우" '''로 인정한다. * [[미스틸테인(클로저스)|미스틸테인]] 미스틸에 대한 자료를 독일측에서 제공하지 않아서 그가 어린 나이에 전장에 나왔다는 정도만 알게 되었지만 교관처럼 어린이까지 전쟁터로 내몰리는 것을 보고는 얼굴을 찌푸린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 위해 자신이 전쟁을 끝내겠다고 다짐한다. 군수공장 상공에서 만났을 때 미스틸의 사냥꾼으로써의 실력은 인정하지만 그가 어린아이니까 전장에 나오지 말라면서 미스틸과 같은 어린이가 전장에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교관이 싸웠던 것을 언급하며 안타깝다고 말한다. 미스틸이 이에 대해 자신도 티나의 프로필을 봤다면서 목숨을 걸고 싸운건 티나도 마찬가지 아니냐고 묻는다. 티나는 교관은 자신과 별개 존재이기에 영혼을 최근에 자각한 자신은 어린아이와도 같은 상태라고 말하자 미스틸이 그럼 티나 역시 자신과 처지가 같지 않냐고 묻는다. 이에 티나는 자신은 만들어진 존재이기에 사정이 다르다고 한다. 하지만 미스틸은 안타깝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그녀가 자신과 다를리 없다고 설득하고 이에 티나는 미스틸을 어린아이 취급한 것을 사과하며 자신을 누나라 부를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미스틸은 느낌이 누나 같으니까 누나라 부르겠다고 말한다. 이후 세뇌코드에 의한 폭주로 자기 자신을 한번 잃어버렸던 미스틸이 평범하지 않은 자신이 검은양 팀에 남아있을 자격이 있냐고 티나에게 묻지만 티나는 미스틸에게 그렇게 치면 자신도 검은양과 어울릴 자격이 없었지만 검은양이 자신을 인정해 줬다며 그들이 그를 믿듯이 동료들을 믿으라 조언한다. ||'''{{{#white 사냥터지기 팀}}}''' || * [[볼프강 슈나이더]] 작중 베테라누스 승급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데, 처음에 볼프강이 자신을 애 취급하자 과거 차원전쟁 참전자인 교관의 클로저 ID 번호를 알려주자 금세 태도가 겸손해진다. 하지만 티나가 "나는 교관의 의지를 받았지만 교관은 아니다."란 말을 하자 금세 '''"망할 할멈"'''이라고 볼프강이 빈정거리고 그런 볼프강에게 발길질을 날리거나 총을 쏘는 식으로 응수한다. 티나의 입장에서 사냥터지기의 "교관"인 볼프강이 불성실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티나의 가치관에 맞지 않는듯. 이후에 볼프강이 베테라누스 퀘스트를 수행하고 난 뒤에 자신이 맞을 뻔했다며 화를 내지만 이에 티나는 제이라면 잘 피했다며 레슨을 한답시고 총알을 쏜다. 볼프강이 거기에 또 화를 내자 선배에 대한 존경심이 없다며 [[자이로 체펠리|레슨4]]로 [[회전(죠죠의 기묘한 모험)|선배에게 경의를 표하라]]며 페이탈 디바이스까지 꺼내며 또 싸우는데 그것을 제이가 ~~물리력으로~~ 말린다. * [[루나 아이기스]] * [[소마(클로저스)|소마]] 사냥꾼의 밤 결전 프로그램에서 교류하는데 유머를 이해하지 못하는 티나는 코미디의 별(?)을 노리는 소마에게 있어 난관인 듯. 제이를 끌고와서 "Q. 인도는 몇시일까요? A. [[인도네시아|인도 네시]]", "Q. 나무가 영화에 출연하면? A. [[할리우드]]", 등의 썰렁개그를 하자 ~~아재~~인 제이는 당연히 좋아 죽고 티나는 이게 유머인가....하고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이려다 ~~최소한 설명은 안해주길 바란다~~ "Q. 오토바이의 반댓말은? A. 오토헬로!"를 듣고 휴면 모드로 돌입하면서 [[장비를 정지합니다|장비를 정지한다...]] * [[파이 윈체스터]] 부산 훈련 프로그램에서 처음 교류하게 되는데, 파이의 얼음 능력으로 동체 냉각을 수월하게 할 수 있고 빙수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것에 매우 마음에 들어한다. 보이스 드라마 1편 선물 나눠주기 대회에서는 같은 팀을 하게 되었는데 티나의 과열 문제를 파이의 냉기 조절 능력으로 해결함으로서 티나가 과열되지 않고 일을 속행하는 그야말로 어마무시한 시너지를 이루었다. 심지어 전투 포지션도 근접전 위주인 파이와 원거리 지원 위주인 티나로 포지션이 배분되기에 사실상 환상의 콤비.[* 티나는 이를 두고 [[루나 아이기스|완전무결]]이라고 칭했으며 파이도 [[볼프강 슈나이더|선배]]보다는 티나와 팀을 이루는게 더 좋다는 평을 남겼다. 파티 콤비라면서 으스대는 티나의 모습은 덤.] 둘 다 암살자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 [[세트(클로저스)|세트]] ||'''{{{#white 시궁쥐 팀}}}''' || * [[미래(클로저스)|미래]] * [[김철수(클로저스)|김철수]] 암살자 출신, 총기 전문, 무뚝뚝, 걸핏하면 자기 목숨을 내다 버리려고 한다던가, 일반 상식 부족, 괴멸적인 개그 센스(...)까지 남매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닳은 꼴이다. 2020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김철수가 연기한 아바타를 통해 간접적으로 대면하게 되는데, 아니다 다를까 김철수의 괴멸적인 대사, 연기를 멋있다고 평하며 따라하는 등 적극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센텀시티에서 직접적으로 만났는데 김철수의 실력이 좋다면서 칭찬을 하였고 철수와 티나 양쪽 모두 우호적인 관계가 되고 싶다고 한다. 이후 티나가 철수에게 총기류 테크닉을 가르쳐주면서 제이, 볼프강과 함께 철수의 교관이 되어준다. 실제로 서로의 5차 스킬 중에 모션이 비슷하고 참고가 된다는 코멘트까지 달려있는 스킬이 존재한다. 시즌 4 : 전조 스토리에서도 비슷한 성격과 전법 및 실력, 교관 직위라는 많은 공통점 덕분에 서로 말하지 않아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친밀한 관계가 된다. * [[은하(클로저스)|은하]] * [[루시 플라티니]] ||'''{{{#white 기타}}}''' || * [[홍시영]] 기본적으로 트레이너의 지시에 의해 따르고 있으나, 그녀의 일견 불합리한 언동이나 계획에 호기심과 의문을 가지고 있다. 그녀를 따르고는 있지만 명령권자는 어디까지나 트레이너다. 강남에서는 그저 홍시영을 트레이너의 지시에 의해 따르는 수준에 불과했으나 홍시영은 직접 명령권자를 교체해서 티나의 교관으로 등극한다. 악의로 가득찬 [[싸이코패스]]인 홍시영이지만 소유욕과 지배욕이 강한만큼 자신에게 절대복종하는 티나는 나름 아꼈던 것같다. 단 '''소유물로써'''. 결국 티나는 의지를 각성하고 그녀의 지배에서 벗어나지만, 공감능력 딸리기로 유명한 오트슨 시기의 티나가 유독 홍시영의 심경만큼은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편애|구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말한다. * [[맘바(클로저스)|맘바]] 그녀를 시종일관 인형으로 칭하나, 그녀에게 내재된 전사의 영혼을 자각한다. 이후 생전의 클로저와 암살로봇 중에 어느 쪽도 제대로 택하지 못하는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티나에게 꼭 둘 중 하나가 아니라 다른 길이 있음을 알려주기도 한다. 더불어 인형 티나가 아닌 그 안에 존재하는 전사의 영혼과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표한다. 이후 맘바는 최종결전에서 자아에 눈이 트인 티나를 인간도 인형도 아닌 '전사 티나'라 칭하며 그녀를 최고의 전사라 찬사하고 최종적으로 그녀와 싸울 수 있게 됐음을 감사히 여긴다. 티나 또한 맘바에게 자신도 인지 못한 본질을 깨우쳐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그를 긍지높고 지혜로운 전사라 찬사하고 그에 대한 존경을 표한다. 허나 둘 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기에 전사답게 서로 아무 말 없이 승부에 임한다. * [[선우란]] 두 캐릭터 모두 '''쿨 걸'''이기 때문에서로 깊게 관여하지 않는 관계이지만 나름 신경써주거나 바이크와 관한 대화도 많은 편이다. 티나는 로봇, 선우란은 광합성 능력…은 농담이지만 각설탕과 패스트 푸드로 식사를 대신하기에 둘 다 밥을 별로 안 먹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 [[유하나(클로저스)|유하나]] 처음에는 유하나 역시 티나에게 소유욕을 가지고 귀여운 인형처럼 대했으나, 그녀가 모든 것을 잃고 기억소거를 결심했을 때 막아준 것을 계기로 친구가 된다. * [[송은이(클로저스)|송은이]] [[밀덕후]]답게 대뜸 티나의 미니건과 로켓런처에 광적인 호감을 보이며, 말투가 진짜 [[군인]] 같다면서 특경대를 지도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후에도 일반인의 몸으로 생각보다 중량이 나가는 티나를 안아본다던가 자신은 송은이의 부하들과 다르게 휴가가 필요없다는 말을 듣고 시무룩하기도 한다. * [[쇼그]] 문서 참조. * [[이리나 페트로브나]] 램스키퍼에서 구면인 게 밝혀졌다. 과거 티나가 있던 테러조직과 베리타 여단은 서로 협력하는 관계였다고 한다. 공동작전을 여러 번 같이 했던 옛 동료지만 티나는 악령이었던 과거를 청산하고 싶어하기에 물리치고 싶어하는 적대관계다. 티나가 다시 악령으로 돌아오기를 바랐으나 이슬비의 부상을 계기로 티나가 그녀를 저격하기로 마음을 굳히자 이슬비가 티나를 빼앗아갔다며 화를 낸다. 그리고 군수공장에서는 데이비드와 악연이 있는 검은양이 아닌 티나가 어째서 자기들을 적대하냐고 하자 티나는 수배령을 지울 수 있다며 이리나의 체포를 시도한다. 이리나가 유니온의 말을 믿냐며 암살로봇인 그녀를 파괴할거라 설득하나 티나는 만일 그렇게 된다면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 하자 [[얀데레|마음에 안드니까 부숴서 잔해를 가져가 버리겠다고 선언한다.]] 임시본부에서는 둘의 사이가 단순한 동료 수준이 아니라 훈련부터 같이 받은 동기이자 일종의 의자매 같은 사이었음이 드러난다. 이리나가 아직 십대였을 때부터 알았다니 상당한 인연이었던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리나가 티나에게 독점욕을 보인 이유도 이런 과거 때문인 듯 하다. 다만 당시의 티나는 인간의 마음을 몰라서 이리나에게 딱히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인간의 마음에 각성한 현재는 당시에 이리나에게 잘 대해주지 못한 일을 후회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자신이 악령임은 부정하고 이리나와 선을 긋는다. 이리나도 최후에는 그녀를 악령 대신 티나라고 부른다. * [[칼바크 턱스]] > ''' "티나... 내 옛 친구의 딸이여. 그 친구의 목적은… 죽은 클로저를 되살리는 일이었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그 목적은 달성하지 못했지…" ''' > ''' "하지만, 그 친구는 목적 이상의 기적을 달성했다. 그저 죽은 자의 모습을 흉내 낸 인형이 아닌, 살아있는 생명을 창조해낸 셈이니… 부디 그 생명, 소중히 지키거라…" ''' 비록 그가 주도한 것은 아니지만 칼바크는 죽은 '그녀'를 되살리기 위한 소체로써 티나를 설계한 사람이었다. 그렇기에 칼바크는 자신이 만든 티나의 기본 구조를 알 수 있었고 국제공항에서 티나의 명령권자를 유하나로 바꾸는 칩을 삽입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가 티나의 영혼을 속박할 수 있었을지 언정 그는 티나를 되살린 옛 친구의 의지를 저버릴 수 없었기에 근본적인 세뇌는 하지 않았으나 티나를 여전히 죽은 '그녀'의 행동을 따라할 뿐인 기계인형으로 취급했다. 그러나 티나가 스스로 주박을 깨고 세뇌 칩을 태워버리고는 자신의 감정이 온전히 자신의 것임을 칼바크에게 증명하자 그는 티나의 영혼이 진짜임을 인정하며 자신의 옛 친구가 비록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데는 실패했지만 한 생명을 창조해내는 더 위대한 일을 해냈다며 티나를 칭찬하고 떠난다. 그러다가 군수공장 상공에서 세뇌코드가 작동한 미스틸을 구출하기 위해 동행하는데, 이 때 칼바크가 티나의 명령권자 권한이 앞으로도 악한 자에 의해 바뀔 수 있다며 옛 친구를 대신해 티나를 완성시키기 위해서 티나의 머리를 터트리지 않는 한 누구도 명령권자 내지 교관 권한을 바꿀수 없는 칩을 심어주겠다고 하자 티나는 제작자의 친구를 믿어보겠다며 순순히 머리를 열어준다. 그리고 칼바크는 티나의 인공인격에 '''누구도 티나의 의지에 간섭할 수 없도록''' 프로텍트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명령권자에게 복종할 수밖에 없는 티나를 정신적으로도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준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losers&no=254013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