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리 (문단 편집) == 배경 == 옛날 옛적, 아우아 일족은 서쪽 사막으로 도망쳤다. 한때 그들의 동포였던 체루프는 힘에 집착했고, 집착 끝에 아우아의 사람과 유산을 모조리 파멸시켰다. 생존자들은 한때 도시였었던 유적에 모여 살거나, 그들의 문명의 흔적을 찾아 헤메며 유목 생활을 했다. 아우아들이 옛 기술을 발견하면, 챙겨갈 수 있는 만큼만 챙기고 나머지는 고철로 해체했다. 그렇게 아우아는 불탄 잔해에서 집을 세웠고, 벽을 용접해 모래바람을 막았다. 그렇게 사라져버린 위대한 유산의 파편들로 근근히 생활했다. 티리는 체루프의 불길이 아우아의 도시를 태웠을 때 어린아이였다. 그녀는 과거의 영광도 기억하지 못하고 그들이 무엇을 잃었는지 알지 못한다. 이는 축복이다. 티리에게는 애도해야 할 것이 없기에. 티리가 유목민의 지팡이를 들고 일족을 이끌기 시작했고, 그녀는 절제된 희망을 전파했다. 아우아는 재건할 수 있다. 과거의 문명을 발굴해서, 다음 세대가 쓸 수 있도록 복구하고 유지하는 것이다. 버닝 맨의 귀환은 티리의 리더십을 시험했다. 인간의 육신을 차지한 체루프는 일족의 숙적이나, 아우아는 새로운 위협에 맞서기에는 너무 소진되어 있었다. 말리폭스의 거친 환경 속에서 아우아의 인구는 줄어만 갔고, 사람들은 탈진했다. 역사상 처음으로 아우아는 다른 종족들에게 의존하기 시작했다. 티리는 알고 있다. 아우아는 부활과 멸종의 기로에 서 있고, 그녀의 손에 운명이 달렸다는 것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