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라파라 (문단 편집) === 역사 === 일본 내에서는 "n차 파라파라 붐"이라는 명칭으로 시대를 구분한다. * 1차계 (86년~89년) * 1차 소강기 (90년~93년) * 2차계 (94년~96년) * 2.5차계 (97년~98년) * 3차계 (99년~01년) * 3.5차계 (02년~04년) * 4차계 (05년~07년) 파라파라 댄스의 기원은 분명히 알려져있지는 않다.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중반까지 노상에서 디스코에 맞춰 정해진 안무를 추던 사람들을 [[https://ja.wikipedia.org/wiki/竹の子族|타케노코]][[https://youtu.be/jslBNqKd11I|족]][* 이름의 유래는 하라주쿠에 위치한 옷가게인 '부티크 타케노코'이다.]이라고 불렀는데, 이들이 하나의 곡에 맞춰서 단체로 춤을 추는 모습에서 파라파라 댄스가 시작됐다는 [[http://www.2choume.com/para/info.htm|설이 있다]]. 그리고 10대 소녀들 사이에서 '러브', '키스'라는 것을 손으로 표현하는 '오테테 댄스''가 유행해서 파라파라 댄스에 도입되었고 [[신주쿠]] [[카부키쵸]]의 '그리스'라는 디스코장이 발상지라고 잡지 '프라이데이'가 1988년에 취재 보도한 적이 있다. [[버블경제]]의 영향으로 일본 내의 유흥문화가 크게 발전하면서 화려했던 부흥기가 시작됐다. 눈이 부실듯한 내부 장식들과 그에 걸맞는 언니들의 화려했던 의상이 특징. 이때는 아오야마 킹앤퀸이나 아자부주반 마하라자 등의 클럽이 본거지였으며, 이탈로-유로비트보다는 [[스톡 에이트켄 워터맨]]류의 영미권 하이에너지 음악 등이 주류였다. 버블이 붕괴되고, 90년대 초반 테크노, 하우스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다. 이들 음악의 대두에 따라 파라파라 1차 붐은 끝났다. 90년대 초반은 [[줄리아나 도쿄]] 류의 테크노 클럽이 대세를 이뤘으며 이를 일본에서는 제2차 디스코 붐이라고 부른다. 흔히 알려진 반짝이 보디 콘셔스나 쥘부채는 버블이 붕괴된 직후인 이 시기의 문화로, 파라파라와는 별 관련이 없다. 94년 8월 줄리아나 도쿄가 문을 닫았다. 이에 종래의 디스코, 유로비트 음악을 틀던 마하라자 계열 클럽에 사람들이 돌아왔다. 때마침 에이벡스에서 파라파라 교본 비디오인 "교전 파라파라"를 출시하고 일본어로 된 J-EURO 곡들을 발표하는 등[* 아무로 나미에, MAX 등. 다만 이들 본인들의 안무가 파라파라인 것은 아니다.]의 활동을 벌여, 90년대 중반 파라파라의 2차 붐이 찾아왔다. 97년 말 이후 유로비트 위주의 클럽이 다시금 문을 닫아, 2차 붐은 끝난다. 1999년, [[SMAP]]의 레귤러 예능 방송인 [[SMAPXSMAP]]에서 [[키무라 타쿠야]]가 특이한 취미를 가져본다는는 취지의 코너를 통해 친한 백댄서와 함께 파라파라를 배워 방송에서 췄던 것이 계기가 되어 다시 한 번 부흥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 때 당시의 파라파라 동작은 팔을 완전하게 뻗는다기보다 손목 위주의 스냅과 흥의 위주로 췄었다. 그래서 기무라의 동작을 보면 귀찮은 듯이 설렁설렁 추는 것처럼 보여질 수도. 그 후 PARA PARA ALL STARS(파라파라 올스타즈)에 의해서 기본 형태가 많이 변형이 되었다. 파라파라가 일본에서 전국민적으로 유행하기 이전의 동작과 지금의 동작은 매우 차이가 있다. 기무라 타쿠야와 매스미디어의 영향으로 촉발된 99년~2001년 무렵의 파라파라 붐은 가히 전국민적인 규모였다. 일단 동작이 간단하므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안 추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그로 인해 [[대한민국|우리나라]] 9시 뉴스에도 나왔다.] 이 열기는 식을 줄을 몰라서 수 많은 파라파라 컨텐츠와 파라파라 클럽 이벤트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기 시작했고 사회적 현상으로까지 발전할 정도였으며, 곡마다 다른 동작을 익히기 위해 강습회가 열릴 정도였다. 2000~2001년 방영한 [[명탐정 코난]] TV판 [[恋はスリル、ショック、サスペンス|8번째 오프닝]]이 [[엔딩 댄스|파라파라 댄스]]였다. 또한 파라파라의 엄청난 인기 덕분에 [[SUPER EUROBEAT]] 시리즈가 최고의 부흥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유로비트의 대표 아티스트인 [[dave rodgers]]와 [[domino]]가 일본에 초청되어 일본에서 열린 음반 시상식인 Gold Disc Award 2001에서 공연한 바 있다. 이 유행에 맞춰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AVEX]]에서는 파라파라계의 아이돌이라고 할 수 있는 유닛을 만드는 마케팅을 펼치게 되는데 그게 바로 지금도 파라파라를 아는 사람들에게 종종 회자되는 이름인 PARA PARA ALL STARS(파라파라 올스타즈)[* 멤버는 총 6명으로 멤버이름은 Richie, Satoko, Maki, Miho, Ryoko, Tomomi이다. Tomomi는 PARA PARA PARADISE의 4번째 시리즈까지 출연하고 팀을 탈퇴했다.]이다. [[파일:paraparaallstars.gif]] 이 유닛은 파라파라와 관련된 활동과 함께 여러가지 업적을 남겼다. PARA PARA ALL STARS(파라파라 올스타즈)의 업적 중 하나가 바로 PARA PARA PARADISE 비디오 시리즈이다. 총 7개까지 발행됐으며 그 중 1,2집은 한창 파라파라가 유행됐던 시즌에 맞춰져서 오리콘 차트의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하였다. 그 외 시리즈로는 J-EURO, PARAPARA GOTCHA 등이 있으며 하마사키 아유미의 유로비트 믹스 앨범 프로모션 비디오도 있다. 멤버들의 실력도 좋았고[* 동작이 꽤나 깔끔하고 괜찮아서 거의 교본급으로 통했고 이 유닛 때문에 파라파라를 시작한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참고로 PARA PARA ALL STARS(파라파라 올스타즈)가 결성되기 이전부터 활동하던 멤버 Richie는 지금도 파라파라계에서 레전드급으로 통하는 인물이기도.] 인기도 꽤나 많았던지라 아시아 쪽에서도 이름이 알려져서 홍콩으로 초대되어 프로모션을 펼치기도 하였다. 그리고 유행이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던 2001년에 해체되었다. 3차 붐의 여파도 거의 소강 상태에 들어간 2000년대 중반, 특이한 것을 좋아하던 일본의 [[갸루]]들은 그들만의 화장법으로는 임팩트가 부족했는지 파라파라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 갸루들의 파라파라가 미디어에 많이 노출이 됨에 따라 파라파라가 다시 한 번 재조명받았다.[* 참고로 이 때 당시 SMAPxSMAP에서 기무라 타쿠야가 이나가키 고로와 함께 호스트로 분장해 손님들을 접대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이 코너에서 파라파라와 유사한 춤을 췄다.] 이때의 파라파라 유행은 클럽보다는 [[https://www.shibukei.com/special/34/|시부야의 길거리를 중심으로]] 했다는 것이 차이점. AVEX에서는 마케팅 코드를 [[갸루]]에 맞춰서 잘 나가는 [[갸루]] 모델들과 각 이벤트의 댄서들을 내세워 파라파라 DVD "가젠 파라파라"/"초젠 파라파라"를 발매하였으며, 에이벡스 뿐만 아니라 유니버설, FARM 등 여러 회사에서 파라파라 CD와 DVD를 냈다. 그로 인해 각종 서클들이 생겨났으며 서클들을 위한 책자, 비디오등도 생겨났고 심지어 서클들을 위한 파라파라 대회도 열렸는데 이 대회의 이름이 Campus Summit이다. 참고로 Campus Summit 시리즈도 DVD 로 발매가 되었었다. 2006년에는 갸루 서클과 파라파라를 소재로 한 드라마 '갸루사'(갸루 사클)도 방영되었다. 이 갸루 파라파라 유행은 대략 2005년~2007년을 가리키는데, 갸루 및 여중고생 하위문화 내부의 유행이므로 3차 붐만큼 크지는 않았다. 그래서 이 유행을 4차 붐이라고 부를지는 현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지만, 시대를 구분하기 위한 편의상의 명칭으로 4차 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단 일본 미디어 측에서 2020년 들어 [[https://pbs.twimg.com/media/EXx0bmRUMAAUgyn?format=jpg&name=large|5차 붐 도래]] 운운하는 것을 보면, 대체로는 2000년대 중반을 4차 붐으로 부르는 것으로 보인다. 2010년대 들어서는 그런 갸루 유행도 사라지고, 극소수의 클럽 이벤트와 매니아들에 의해 명맥을 유지하여 왔다.. 대표적으로 STAR FIRE 클럽과 SEF(Super Euro Flash) 이벤트가 있다. 에이벡스에서는 2019년 들어 다시 한 번 파라파라 붐을 일으켜보려고 하고 있고,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 사태를 맞아 '집에서 파라파라'라는 이름으로 과거 파라파라 영상을 다수 업로드하고 있다. 파라파라 안무는 [[이탈리아]] [[유로비트]] 제작자측 공식이 아닌 일본 내 각지 클럽에서 만든 안무만 존재했었으나 [[2016년]] 유로비트 보컬리스트인 마누엘 카라모리가 Manuel 명의로 낸 Hysteria의 뮤직비디오에 파라파라가 등장하여 '''최초로 이탈리아 유로비트 아티스트가 파라파라를 자기 곡의 공식 안무로 지정한 사례가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OAjCgufqYk|뮤직비디오 보기]]. 다만 마누엘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춤을 춘다. * 유로비트계의 전설적인 보컬리스트의 신곡 [[https://www.youtube.com/watch?v=WBEP8XHaf-U|Elena Ferretti - Bye3]]는 수많은 악곡을 작곡해온 프로듀서 [[https://www.youtube.com/user/gabriellimusichannel|Roberto Gabrielli]]의 디지털 싱글로, [[파라파라]]의 안무를 한국 팀 [[https://youtu.be/ky8JrliGVQ8|DUAL ACE]]가 프로듀서로부터 공식으로 의뢰를 받아 제작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