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르시(오버워치) (문단 편집) == 조합 == 파르시는 공중에서 다른 아군들과 별도의 진형을 갖추고 독립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돌격 영웅들이 제공하는 방벽의 혜택을 거의 누릴 수 없다. 그렇기에 파르시는 [[라인하르트(오버워치)|라인하르트]]나 [[오리사]]를 비롯한 대치형 조합보다는 [[윈스턴(오버워치)|윈스턴]]과 [[D.Va]]로 대표되는 [[돌진 조합]]의 일원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잦다. 특히 돌진 조합의 선봉대장인 윈스턴의 경우, 타 메인 탱커들과 마찬가지로 직접적으로 파르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은 전무하지만 파르시가 상당히 껄끄러워하는 [[솔저:76|솔저]], [[캐서디]], [[위도우메이커|위도우]] 같은 히트스캔 중장거리 딜러들을 물고 이들의 어그로를 끌면서 파라가 프리딜을 넣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또한 점프 팩이라는 우수한 수직 이동 능력을 통해 메르시에게 좋은 수호천사각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디바의 경우는 대체로 윈스턴과 비슷하지만, 파르시와의 시너지 효과만을 보자면 더 낫다고도 볼 수 있다. 디바는 서브 탱커라는 포지션 특성, 자유자재로 원하는 곳으로 이동 가능한 부스터, 강력한 순간 방어 능력을 보여주는 매트릭스의 장점이 합쳐져서 파르시를 직접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영웅이다. 수직 기동성이 좋아 메르시의 수호천사 각을 만들어 주기도 좋다는 장점 또한 윈스턴과 공유한다. 디바의 자리에 [[자리야]]가 들어갈 수도 있는데, 뚜벅이인지라 파르시를 따라가기엔 조금 벅찰 수도 있지만 원거리 락온 방벽을 가졌기에 디바보다도 더 쉽게 하늘에서 포커싱당하는 파라와 메르시를 보호해줄 수 있다. 거기에 포화와 중력자탄의 연계가 매우 좋은 것은 덤. 과거에는 윈스턴-자리야 조합이 윈스턴-D.Va 조합의 하위호환 취급을 받곤 했으나, 브리기테의 추가로 돌진 조합이 약화된 지금은 디바를 자리야로 대체하는 조합도 괜찮게 쓰이고 있다. 돌진 조합 기준으로 탱커 둘과 파르시를 넣으면 딜러와 힐러 자리가 하나씩 남는데, 딜러로는 트레이서, 겐지, [[솜브라]], [[둠피스트]] 같은 돌진 조합의 딜러로 활용되는 영웅이 들어갈 수 있다. 그 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 영웅은 트레이서로, 윈스턴-D.Va와의 상성이 매우 좋을뿐더러 파르시의 포킹으로 체력이 깎인 적들을 쫓아가 마무리하기에 괜찮고, 서로가 서로의 어그로를 분산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혹은 파르시가 준 필수급으로 나오는 맵들의 경우, 상대 파르시에 대처하기 위해 아예 솔저, 위도우메이커, 캐서디 같은 대공이 강한 영웅들을 기용하기도 한다. 단, 이 경우 탱커들과 딜러들의 활동 영역이 달라지기 때문에 탱과 딜의 합이 맞지 않을 수 있으며, 따라서 팀 간 소통이 원활하고 재빠르게 이루어져야 한다. 남은 힐러 자리에는 보통 [[루시우(오버워치)|루시우]]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파라에 집중하게 되므로 메르시는 평소보다 지상의 아군들을 신경 쓰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은데, 생존력이 매우 좋은 루시우의 특성상 메르시의 케어 없이도 끈질기게 살아남아 최대한 지상군들을 지원해 줄 수 있다. 루시우는 단일 회복량은 조금 모자랄지 몰라도 광역 치유라는 특성상 지상군들에게 보이는 것 이상으로 많은 치유를 제공할 수 있고, 돌진 조합의 높은 기동성과 빠른 템포에 포지션을 맞춰줄 수 있는 지원가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메르시는 대치 및 한타 초반에는 파라에게 버프를 걸어주는 데에 집중하다가, 한타가 과열될 때 탱커들 및 아군 딜러의 피가 조금 떨어진다 싶으면 그때 지상의 탱커들에게 힐을 주유하는 식으로 운용할 수 있다. 물론 루시우가 많이 위험한 상황이라면 풀피 파라에게 공버프 걸어주지 말고 재빠르게 루시우에게 힐 빨대를 꽂아주어야 한다. 루시우뿐만 아니라 다른 지원가의 죽음은 곧 지상군의 괴멸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메르시의 리메이크 이후 메젠 조합이 자주 나오며 파르시에서도 남은 자리에 젠야타를 기용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주로 메르시에게 조화의 구슬을 고정하고 메르시가 파라와 지상 모두를 지원한다. 여기에서 핵심은 아군에게 힐을 할 타이밍과 공격력 버프를 줄 타이밍을 잘 알아야 하는 것이다. 파르시를 기용하는 이유는 치유도 있지만 파라의 뛰어난 포킹 능력을 강화하는 것에 있다. 즉 아군을 살리는 것을 포기하더라도 상대를 더 빠르게 잡아내야 하는 상황이 있다는 것이다. 주로 상대 윈스턴의 점프팩이 빠지거나 아군의 서브탱커가 젠야타를 지원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파라를 도와주고, 트레이서의 위치가 보이지 않거나 윈스턴이 방벽과 점프팩이 모두 있는 상황에서는 언제든지 젠야타를 도와줄 수 있도록 주의해야한다. 또한 아군의 파라의 실력이 뛰어나 아군 탱커를 힐하는 것보다 공격력 버프를 주는 것이 더 유리하다면 파라 위주의 치유를, 아군 파라에게 공격력 버프를 주더라도 큰 이득이 없다면 지상을 위주로 치유하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