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어니어 (문단 편집) == 상세 == 원래 [[모던]]은 [[스탠다드(매직 더 개더링)|스탠다드]]에서 카드가 짤렸지만 그렇다고 ~~인외마경~~ [[레거시(매직 더 개더링)|레가시]]에 진입할 수는 없는 사람들에게 기존 카드를 계속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만든 중간다리 포맷으로, 2011년 출범 이후 큰 인기를 누려왔다. 하지만 모던도 시간이 지나고 범위가 점점 넓어지면서 포맷 자체의 전체적인 파워 레벨이 ~~새로운 마경~~ 상승하여, "스탠다드에서 짤린 카드들을 모아서 진입할 수 있는" 포맷의 취지가 사라지게 되었다. 모던급 카드를 최신 세트에 내놓으면 스탠다드가 박살나고, 스탠다드에 맞춘 파워로 내면 모던 진입이 안 되는 딜레마도 생겼고, 유저들 사이에서도 '스탠 덱은 2년 쓰면 폐기되지만 모던 덱은 돈 몇 배만 더 들이면 이터널로 쓴다' 는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했다. 사실 [[돈법사]] 입장에서도 모던이 고이는건 좋은 현상이 아니다. 유저들이 최신 세트를 열심히 사줘야 매출에 도움이 되는데, 하위타입에 영향을 주는 카드는 몇 장 안되다보니 모던 유저들이 팩을 뜯기보단 필요한 카드만 싱글로 구하게 되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아예 모던 이하 포맷에서만 쓸 수 있는 신규 카드만 모은 세트인 [[모던 호라이즌]]을 발매하기까지 했다. 카드샵 입장에서도 스탠에서 잘쓰고 비쌌던 카드 대부분이 모던급 파워는 아니란 이유로 로테 아웃되자마자 가격이 폭락하고 거래량도 바닥을 치는 상황이 달가울리 없다. 이에 따라 스탠다드와 모던 사이에 과거 모던 역할을 해줄 새로운 포맷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유저들 사이에 퍼지게 된다. 이에 대한 논의는 [[모던]] 항목 참고. 그러다가 2019년 10월 21일, [[돈법사]]에서 새로운 포맷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6593959|'파이어니어'를 발표]]한다. [[라브니카로의 귀환]] 이후에 출시된 모든 기본판과 확장판이 포함되며 [[스탠다드(매직 더 개더링)|로테이션 아웃]]은 없다. 새로 추가되는 포맷이지 모던을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 공식 포맷인 만큼 돈법사의 푸시를 받아 2020년 미식 챔피언십, 매직 패스트를 포함한 많은 대형 대회가 이 포맷으로 열린다. 미국의 대형 샵인 스타시티게임즈에서는 대회 계획에서 레가시를 모두 빼고 모던, 파이어니어, 스탠다드만 개최하기로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