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칭코 (문단 편집) == 일반 규칙 == [youtube(iSFZc98nhN8)] 일반적으로 기기 좌우 상부에 지폐를 집어넣는 슬롯이 있다. 1,000엔, 5,000엔, 10,000엔짜리는 웬만하면 먹지만 2,000엔 또는 구 5,000엔 지폐는 안 먹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것. 가끔 1파치의 경우 동전만 먹는 기기가 있다. 문제없이 입금이 되면 위쪽 구슬홀더의 오른쪽에 숫자가 뜬다. 일반적으로 100엔 단위로 금액이 표시된다. 예를 들어 10,000엔을 넣으면 100이라고 표시된다. 숫자가 정상적으로 뜬 것을 확인하고 숫자 주변에 있는 玉貸(구슬 대여) 버튼을 누르면 위쪽 홀더에 구슬이 채워진다. 그리고 채워진 구슬을 기계 하단부에 있는 둥근 레버를 돌려서 쏘는데 레버를 얼마만큼 돌리느냐에 따라서 쏘아올리는 힘이 달라진다. 이것을 미세히 조정하면서 아래에 설명할 '스타터'에 가장 많이 들어가는 포지션을 찾는다. 구슬이 모니터 아래의 '스타터'라고 하는 작은 구멍에 들어가면 화면 위의 세 자리 숫자가 돌아가면서 추첨이 시작된다. 문제는 그 구슬을 스타터에 집어넣는 것이 미칠듯이 어렵다는 것. 경우에 따라 자기가 집어넣은 구슬 500엔어치가 전부 스타터에 안 들어가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가장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MAX 기종이라 불리는 계열들[* 당첨 확률 400분의 1 전후, 당첨률 상승 모드 돌입 확률 80%]은 1000엔당 17발 전후를 기준으로 하여 그보다 적게 들어가면 그만두거나 장소를 바꾸고 그보다 많이 들어가면 계속 죽치고 앉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수치는 기계에 박힌 못의 디자인과 점포에서 못의 각도와 벌어진 틈의 넓이 등을 조정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만일 돌기 시작한 숫자 세 개 중에 두 숫자가 일치하는 순간(2×2, 3×3 등), 리치(リーチ)라는 일종의 대박 예감 이벤트가 시작된다. 그렇게 리치에서 세 숫자가 이어지게 되면 오오아타리(大当たり)가 되는데, 풀이하자면 [[대박]], [[잭팟]]쯤 된다. 그러면 스타터 아래의 '어태커'라고 하는 거대한 판이 열리는데, 그 곳에 구슬을 집어넣어서 구슬을 뜯어내는 것이다. 최근 파칭코 기기는 스타터 아래가 아니라 기기 오른쪽에 어태커를 설치하여 그쪽으로 구슬을 집어넣게 하는 기종이 많다. 잭팟 상태에서 오른쪽으로 구슬을 넣게 하지만, 기기에 따라 특정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오른쪽으로 구슬을 튕기도록 하는 경우도 있으며, 스타터 아래에 설치된 경우보다 구슬이 들어가기 쉽기에 당연히 제한을 둔다.[* 일부 악덕 업장은 어태커로 흘러가는 쪽의 못을 빡빡하게 조정해서 당첨이 되더라도 잘 안들어가게 조작하는 경우도 있다. 후술하겠지만 못 조정은 불법이다.] 일반적으로 구슬이 9개 들어가면 잠시 어태커가 닫히고 1~2초 후 다시 열리도록 설정한다. 현재 발매되는 기기들 기준으로 오오아타리 상태에서는 라운드가 최대[* 리치 이벤트가 뭐가 떴느냐에 따라 다르다. BIG BONUS에 대응하는 이벤트는 일반적으로 16라운드, 그 외엔 최저 2라운드까지 나올 수 있다. 최대를 MAX라고 하며 TV광고 등에서 자주 들리는 특수한 효과음이 울린다.] 16개까지 존재하고, 각 라운드마다 어태커에 9~10개 정도의 구슬을 집어넣을 수 있으며 구슬 1개당 15~16개 정도의 구슬을 뜯어낼 수 있다. 계산해 보면 총 16라운드×10×15해서 많게는 2250~2400개의 구슬을 뜯어낼 수 있다는 소리가 된다. 산술적으로는 2250~2400개이지만 어태커가 열리고 닫히는 사이에 밑으로 빠지는 구슬, 어태커에 들어가지 않고 밑으로 떨어지는 구슬 등을 포함하면 대략 1950개 정도. 이 법률은 구 법률로 지정되어 2020년 말까지 전부 퇴출예정인데 2023년 7월7일 현재도 소식이 없다. 이미 399.6분의 1의 파칭코 기계들은 2015년에 전부 퇴출당했고 319분의 1의 기계들이 상한선으로 남아있다. 게다가 16라운드 2400개의 구슬을 주는 규칙도 변화가 생겨 15라운드 최대 2000개, 혹은 10라운드 1500개 P타입으로 바뀌게 되었다. 15라운드형 기계는 당연히 확률이 낮고, 10라운드형 기계는 확률은 엄청나게 높지만 나오는 양이 적고 무조건 10라운드 확정인 것도 아니다. 그리고 이제는 10라운드 이상, 1500발 이상의 구슬을 주는 CR타입은 2021년을 끝으로 완전히 퇴출당한다. 현재까지 살아남은 CR타입의 파칭코는 북두무쌍, 꽃의 케이지가 메인으로 남아있으나 꽃의 케이지는 5~6월을 끝으로 퇴출이 결정되었고 북두무쌍은 어찌저찌 합의를 보았는지 2021년 연말까지 연장이 확정되었다. 오오아타리가 종료된 후의 상황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1. 확변 타입 최저 50%에서 최고 98%까지[* 파칭코판 귀무자가 이에 속한다. 이에 한술 더떠서 리치만 걸리면 당첨확정인 파칭코판 울트라맨이 있다.]의 확률변동[* 평상시 400분의 1이던 당첨확률이 40분의 1 전후로 변동한다.]이 계속되는 타입. 전체 100% 확률 중에서 통상모드로 진입하는 나머지 확률에 당첨되지 않는 한 계속해서 확률이 변한 상태를 유지한다. 상기한 50~82%의 확률을 확변돌입률이라 칭한다. 2017.06.06 현재는 파칭코 사행성 규제에 대한 법률에 따라, 기존 맥스 타입이라고 불리던 400분의 1 머신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현재 법률상 머신의 확률 설정은 최저 320분의 1 이하로 정해져 있으며, 또한 오오아타리 시의 #확변 유지율 or 계속율#도 복잡한 조건들이 있기는 하지만 현재 65%이하로 제한되어있는 실정이다. 예전의 맥스 타입의 머신에 비하면 사행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 ST 타입 일정 회전수(MAX 타입일 경우 80~150번 회전) 이내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상승한 확률이 하락하지 않는 타입. 확변 타입에 비해 당첨확률의 상승 폭이 60분의1에서 100분의 1 전후로 적다. ST 타입은 두가지로 나뉘는데, 당첨 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확률변동이 들어가는 타입은 당첨 라운드가 4, 8, 16으로 나뉘어져 있고, 당첨 시 확률변동확률이 50%인 타입은 최초의 50% 확률을 뚫고 확변 상태가 되면 당첨 라운드가 무조건 16라운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파칭코 가게에서 얻은 구슬을 현금으로 바꿔주는 것은 법으로 막혀 있으며, 원칙적으로는 다른 기념품과 바꿔야 하지만 파칭코 가게 근처에 경품을 매입해주는 전당포가 존재한다. 파칭코 가게에서 운영하거나 경영권이 연결된 것은 아니고 그냥 공생하는 관계 정도. 당연히 100% 있는 건 아니지만 파칭코가 집중되어있는 번화가라면 거의 있다고 보면 된다. 같은 건물 내에 같은 계열로 보이는 옷을 입은 직원이 상주하는 곳도 있는데, 법을 피한 건 아니고 같은 건물 내의 다른 호실에 다른 회사인 환전업체가 세들어 있는 것일 뿐이다. 옷이 비슷한 것이야 어차피 오피스정장 다 거기서 거기니 우연히 그런 것이고. 환금소의 위치를 직접 가르쳐 주는 것은 불법이기에 직원이 환금소 위치를 가르쳐 주지는 않는데, 어딨냐고 물어보면 몰래 친절히 알려주는 업장, 잘 모르는척 하며 알려주는 업장, 그냥 대놓고 알려주는 업장 등 대응도 가지각색이다. 파파라치일 가능성이 있기에 일본인에게는 안 알려주거나 모르는 척 에둘러 알려주고(저기 먼저 경품 교환해서 갖고가는 손님을 따라가라고 유도한다던가), 그럴 가능성이 없는 외국인은 그냥 알려주는 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omic_new2&no=6574973|만화로 보는 빠칭코 환전]] 본래 이 교환품들은 [[통조림]]이나 [[과자]], [[소세지]] 같은 사소한 것들이었지만[* 또한 아래에서 설명할 현금 환전용 경품으로 교환하고 남은 구슬들의 정산을 이 사소한 교환품들로 하는 경우가 많다.], 고액 환금을 하기 위해 파칭코 가게에서는 꼼수를 만들게 되는데, 고급 [[만년필]] 등의 특수한 상품을 교환품으로 배치하고 [[전당포]]를 가장한 환금소[* 도쿄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자주 볼 수 있는 노란색 간판으로 된 T.U.C SHOP([[https://www.google.com/search?q=%E6%9D%B1%E4%BA%AC+tuc+shop+%E3%83%91%E3%83%81%E3%83%B3%E3%82%B3&rlz=1C1CHZN_koKR930KR930&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iHu_SQlIbzAhUiw4sBHZwuBB8Q_AUoAnoECAEQBA&biw=1920&bih=937|구글 이미지 검색]])의 정체가 바로 이 환금소다. 오키나와 같은 경우 아무 마크도 없는 콘테이너 박스 같은데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에 맡기면 일정한 돈을 주도록 한 다음 가게에서 그 상품을 다시 매입하는 방식이 된 것이다.[* 이 경품도 도쿄는 TUC 케이스가 붙은 금조각, 오사카는 금으로 된 펜던트 등 가지각색이다.] 가게에서 직접 교환해 주지 않고 이렇게 번거롭게 하는 이유는 법률 때문이다. 일본에서도 도박은 법률로 금지되어 있는데, 파칭코 영업장에서 구슬을 현금으로 바꿔주면 도박이 되어버리기 때문. 가게에서는 어디까지나 돈이 아닌 경품으로 교환을 해주기 때문에 파칭코는 돈이 오가는 도박이 아니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가까운 환금소에서 정해진 금액으로 가게에서 따낸 경품을 매입해주는 것. 법의 헛점을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한국의 성인 오락실이나 성인PC방 또한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법망을 피해 몰래 환전을 해 주고 있는 실정이다.] 경품은 지역마다 다르며, 도쿄는 아주 작은 금조각으로 고액 경품을 대체하고 있다. 2016년 기준으로 大 1개에 5,500엔, 中 1개에 1,500엔, 小 1개에 1,000엔. 모조 금이 아니라 진짜 24K 금이다. 내용물을 뜯어서 일반 금 취급소에 가서 팔아도 금시세에 따른 제값을 받는다.[* 단, TUC SHOP에 가서 파는 것보다는 손에 들어오는 돈이 적다고 한다. [[https://liginc.co.jp/278504|해당 사이트]].] 2015년부터 교환비율이 도박사에게 불리하게 바뀌기 시작했는데, [[도쿄]]를 예로 들어 보자면, 예전에는 특가 교환이라는 이름으로 1,000엔분 구슬로 小 경품을 받을 수 있었다면, 바뀐 후에는 1,120엔분의 구슬을 지불해야 小 경품을 받을 수 있게 되는 식이다. 금 교환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구슬을 따지 못했거나, 건전하게(?) 즐기기만 하기위함 등의 이유로 딴 구슬을 경품으로만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주로 술, 과자등의 간식류나 샴푸, 세제 등의 생필품류가 많고, 좀 큰 업장의 경우에는 가전제품까지 구비한 곳도 있다. 허나 파칭코장은 전문 소매상이 아니므로 경품의 교환 가격이 시중 물가보다 다소 비싼건 감안할 것. 모든 파칭코 기계는 최소 확률 이하로 설정하는 것을 금하고 있으나 단속을 피해 조작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것을 우라 또는 우라 ROM 또는 원격조작이라 칭하는데 공식적으로는 이런 시스템이 없다는 것이 정설이나 아무래도 확률싸움인 업계이다 보니 각종 소문이 난무하는 꼴이 복마전과 다를 바 없다. 사실 이렇게 큰 리스크를 지고 롬을 조작하는 것보다 [[도박묵시록 카이지]]에서 나왔듯이 박혀있는 못의 배치를 미묘하게 바꿔 배꼽에 구슬이 들어가기 어렵게 하는게 업소 입장에선 훨씬 쉽기 때문에 더 많이하는 편이다. 예를 들면 맥스 타입의 전자식 기계(약 1/400 확률)에서 본전을 뽑으려면 구슬 16개 중에 하나꼴로 배꼽에 넣어줘야 하는데, 그게 쉽게 될리가... 사실 굳이 롬 조작, 원격 조작을 하지 않아도 기본 확률이 [[큰 수의 법칙|오래 돌릴수록 가게에 이득이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경찰 당국에 적발될 수 있는 리스크를 무릅쓰면서까지 이런 조작을 하는 업장은 거의 없다. 물론 제조사 공식으로 롬 상태를 바꿀수 있는 키는 있다. 다만 업장에는 제공이 안 되며 보통 시연영상을 위해서 제조사 직원들이 당첨확률을 바꿀 수 있는 장치를 가지고 있다. 다만 이러한건 그냥 당첨확률을 1대1로 바꾸어주는 장치라 업장에선 손해다. 기계 출하당시의 못 상태와 비교할 수 있는 필름 시트(못이 나있는 모양대로 구멍이 나있다)를 메이커에서 제공하고 있어서 경찰이 못의 조작 여부를 확인할 수 있지만, 파칭코 기계가 오래 돌아가면서 자연적으로 못 상태가 변하는 것을 감안하여 널럴하게 구멍이 나있어서 업장에서는 경찰에게 걸리지 않을만큼 교묘히 조작하는 것이다.[* 반면 게임센터에 있는 놀이용 파칭코는 맘껏 조작할 수 있다. '''들어가기 쉽게'''. 누가 봐도 잘 들어가게 헤소 주변을 쫙 벌려놓은 경우가 많고, 롬 조작도 자유자재라 원래 기기설정보다 더 높은 확률 설정 또는 업장 자체룰(100엔 투입시 무조건 고확률 리치 추첨 후 당첨시 메달 대량지급 등)을 입력해놓은 경우가 많다. 딴 메달은 그 어떠한 경품으로도 일절 교환이 불가능한 순수 놀이용 기기로 분류돼서 그렇다. 심사도 유기계 협회가 아닌 JAMMA에서 한다.] 2021년부터는 상술된 CR사양이 전기종 폐지되고, 기체 전면부를 열 수 없게하여 못의 조작을 원천 방지하는 대신 기계 자체적으로 당첨 확률 조정이 가능(현행 파치슬롯과 같은 룰로 고객은 어떤 확률 설정인지 알 수 없다)한 기종과 천장 룰(이것 또한 현행 파치슬롯과 동일)이 추가된 봉입식 파칭코(P사양)가 도입될 예정이다. 추가로, 모든 파칭코 기계에는 자기 센서[* 자석을 이용한 부정 행위를 잡아내는 역할이다. 이와 별개로, 대부분의 파칭코 기계는 유리에 자석을 대고 있어도 구슬이 멈추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와 같은 부정행위 감지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 이것이 오작동 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보통은 직원이 와서 별 수상한 점이 보이지 않으면 경고 알람을 꺼주고 간다.] [[https://www.youtube.com/watch?v=VXmsCQj4s2E|발동되면 게임이 중단되고 사이렌이 울리며 직원에게 알림이 전송된다.]] 즉, 카이지의 [[늪(도박묵시록 카이지)|늪]]편에 나온 것처럼 캔 속에 자석덩어리를 집어넣고 음료를 마시는 척 기계에 갖다대는 얄팍한 속임수는 절대 불가능하다. 2021년에 전면 철거를 할 예정이었던 파칭코의 CR타입, 파치슬롯의 5호기들을 연내 철거해버리면 유저가 줄어들게 당연하기에 업계의 끈질긴 요구 끝에 연내 철거를 취소하고 2개월 더 연장시키기로 11월에 합의를 봤다. 그래봐야 12월에 철거할거 1월에 철거하는거라 매일매일 죽어라 가는사람이 아닌이상은 의미없다. 그래도 평소에 즐기던 사람들은 이제 이러한 기기들이 진짜로 없어진다는 것에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예전에는 당일 뜯어낸 구슬을 반드시 당일 교환했어야 됐지만 지금은 회원 카드를 만들어 구슬을 저장하는 시스템이 생겨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파칭코 점원이 가게를 순시하며 처음 보는 사람에게 포인트 회원 가입을 끈질기게 권유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