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키스탄 (문단 편집) === 문화 === [[인도]]에 [[발리우드]]가 있는 것처럼 파키스탄 영화는 롤리우드(Lollywood)라고 부른다.[* 파키스탄 영화 제작의 중심 도시인 [[라호르]]와 [[할리우드]]의 합성어.] 한때 인도 영화에 버금갈 정도로 전성기를 구가했으나 이슬람 세력의 득세와 독재 강화로 사양길에 접어들었다. 2000년대 이후 파키스탄 군과 정부에서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71908294442234|롤리우드 지원]]에 나서 영화 제작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인도 영화]]와 [[인도 드라마]] 등 인도에서 제작한 문화 콘텐츠들이 파키스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 여기에다 2010년대 이후에는 중동에서 유행하는 [[터키 드라마]]까지 들어와 파키스탄 방송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면서 파키스탄의 자존심에 상처가 난 상황이다. 그래놓고, 인도영화에 맞선다고 하지만 정작 온갖 검열 때문에 도무지 인도 영화에 맞서지 못하는 현실이다.결국, 자국 영화를 발전시키지 못하니 한다는 짓이 적국인 인도 문화 콘텐츠가 크게 유행하자 파키스탄 정부가 [[인도 영화]]와 [[인도 드라마]]를 정부 차원에서 규제하고 있다.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8xdbvxXPHaI)]}}}|| 다만 파키스탄 음악인들의 인도 진출은 다소 활발한 편인데, 볼리우드 영화 배경 음악계에서 유명한 라핫 파테 알리 칸이나 아티프 아슬람 같은 네임드 뮤지션들이 바로 파키스탄 출신이다. [[영국]] 식민지배의 영향으로 파키스탄도 [[인도]]나 [[방글라데시]]처럼 밀크티나 마살라 [[짜이]]를 많이 마시는데 카슈미르 같은 곳은 특이하게 눈 짜이라고 해서 [[소금]]을 넣어 마신다고 한다. [[인도 요리]]와 [[파키스탄 요리]] 사이의 관계는 사실 [[북한 요리]]와 [[한국 요리]] 정도의 차이이다.[* 인도 요리 중 제일 대표적인 요리가 펀자브 지방 요리인데 공교롭게도 파키스탄 인구의 상당수가 펀자브인이다.] 파키스탄에서는 소뼈나 양뼈를 얼큰하게 우려낸 사골 국물을 커리 요리의 베이스 [[그레이비]]로 활용한다. 파키스탄 레스토랑에 가면 다른 인도 레스토랑에는 없는 니하리, 빠야, 할림 등의 메뉴가 있는데, 사골 국물로 만든 파키스탄 특제 커리이다. 이슬람이 강하게 지배하는 탓에 [[술]] 자체가 불법이다. 단, 무슬림이 술을 마시는 것은 불법이지만 파는 것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 술은 지정된 곳에서만 팔 수 있으며 비무슬림에게만 술을 판매한다. Muree 지방에는 옛 대영제국 시절에서부터 내려오는 유명한 양조장도 있다. 물론 여기서도 안 걸리면 장땡이라고 밀주를 많이 마신다. 위에 나온 대로 훈자 지역에서 [[살구]]를 발효시켜 만든 술을 "훈자 '''워터'''"라는 이름으로 외국 관광객에게 대놓고 파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사실 이건 이슬람에서 정의하는 술의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도 한몫 한다. 포도주나 맥주 같은 것만 마시지 않게 하고 [[대추야자]]술 같은 과실주는 마셔도 된다고 보는 학파도 있고 아니면 술은 마시되 취하지만 않게 마시면 된다 보는 부류도 있다.] 아무리 술 자체가 불법이라지만 [[선거]]날에는 [[개표]]상황을 보면서 술판을 벌린다. 의외로 선거날에 술 마시는 건 안 잡는 모양이다. 선거날에 마시는 술은 “민주주의의 성수”라서 술이 아니란다.--추하다-- 술을 금지하고 있지만, 지도에 나온 [[카라치]][* 파키스탄에서 가장 [[세속주의]]가 강한 곳이라고 볼 수 있다. 정치적 성향도 타 지역과는 매우 다르다.]나 한때 세계적인 장수촌으로 알아줬으나 외부인들과 현대문명이 들어오면서 나날이 장수촌이란 명성이 사라져가는 훈자 지역 같은 곳은 펀자브, 파슈툰 족과 종족과 언어, 문화도 달랐기에 술을 즐겨마신다. [[영국]] [[식민지]] 당시에는 아예 개별적인 왕국으로 따로 존재했지만 파키스탄의 강압책으로 국왕이 퇴위당하고 이슬람을 강요한다고 불만도 크다고 한다. 게다가 훈자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유럽계에 가까운 외모를 하고 있으며 이들이 과거 [[고대 그리스]]군의 후예들이라는 전설이 내려지고 있다.[* 일리는 있는 게, [[마케도니아 제국]]의 왕인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파키스탄 지역까지 정복한 바 있고, 그의 사후에 [[인도-그리스 왕국]]이라 하여 서기 3, 4세기까지 마케도니아의 [[그리스인]]들이 이곳에 여러 [[도시국가]]를 건설해서 뿌리를 박고 살았기 때문에, 이들이 그리스계 혼혈인들의 후손일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들은 외부인에 대해서도 불만이 큰데 [[선교사]]들까지 이들의 개종을 권유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돼지고기는 거의 금기시 되는 편이다. 스포츠는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은 영향으로 [[크리켓]]이 가장 인기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