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탄국가 (문단 편집) == 정의 == 파탄국가, 즉 '실패한 국가'를 규정하는 일치된 정의는 아직 정확히는 없다. 일반적으로 파탄국가라는 용어는 비효율적인 상태에 있고 높은 범죄율, 부패한 정치 환경, 비효율적인 관료제와 사법 체계 등으로 인해 법 체계를 일관되게 적용할 수 없는 상태에 있는 국가를 말한다. 또한 물리력이 국가를 통해 독점적으로 관리되지 않고 군부, 지역의 유력자 등에 의해 지배력이 행사되는 경우도 파탄국가로 분류될 수 있다. [[워싱턴 D.C.]]의 비영리 기구인 평화기금(Fund for Peace)는 파탄국가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 영토에 대한 통제와 권력의 독점의 실패 * 공통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합법적인 기구의 부패 *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의 쇠퇴 * 국제 사회에서 다른 국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의 부재 파탄국가에서는 흔히 [[내전]]이나 [[학살]], 심각한 [[기아(동음이의어)#s-4|기아]], [[질병]], 대량의 [[난민]] 발생과 유출 등의 현상을 볼 수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에 독립한 [[개발도상국]] 및 [[최빈국]]의 대부분이 구종주국에 의해서 편의적으로 정해진 경계선 안에 [[식민지]] 체제를 이어받았다. 이처럼 국민적 충성심이 없는 다민족사회에서 이를 통제할 만한 행정기구를 갖추지 못했던 국가들이 파탄국가가 되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아프리카]] 대륙에서 국경선의 약 44%가 [[종족]]이나 [[종교]]의 분포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편의적으로 그어진 직선이다. 이로 인해 현지의 많은 민족집단, 종교집단이 분단되는 결과가 초래되었으며 이로 인해 국가 귀속감이 없는 수많은 아프리카인들이 그저 자신의 입신양명과 권력 장악을 통한 탐욕의 충족만을 위해 [[부족]] 혹은 유력집단의 이름으로, 여기에 총칼까지 대량으로 사들인 다음 권력 쟁탈전에 뛰어들어 대륙 전체가 말 그대로 현대판 [[삼국지]]를 찍게 되고 말았다. [[국가 멸망]]과 [[국가 멸망/사례]], [[국가 멸망/사례/위험 국가]], [[국가 멸망/원인]], [[국가 멸망/원인/목록]], [[국가 멸망/창작물]] 등에도 나온다. 사실 이 쪽들이 더 자세하게 다루어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