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륜아 (문단 편집) === 정서대화법 === 관계에서 말은 '논리'보다 '''정서'''가 더 중요하다. 아무리 사실을 말해도 정서가 잔인하면 관계는 파탄나버린다. 전문가들은 관계에 있어서 '''정서 대화법'''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논리적으로 상대를 꺾는 것이 아니라, 정서를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대화법을 말한다. * '''논리 대화법''' >자식: 나 어제 잠을 얼마 못 자서 오늘 학교 못 갈 것 같아. >엄마: 너 어제 9시에 잤잖아. 10시간을 잤는데 피곤해? >자식: 나 오늘 학교 가도 계속 졸 것 같은데... >엄마: 평소엔 잘도 일어나면서 왜 오늘은 못 가겠는데? >자식: 아 맞다, 오늘 학교 쉬는 날이래. >엄마: 이게 어디서 수작이야! 왜 거짓말을 하고 그래! 9시에 잤다는 것, 평소엔 잘 일어났다는 것, 거짓말한다는 것 모두 논리적으로 사실일 수 있지만 이렇게 사실을 말해서 공격하는 것은 관계에 악영향을 끼친다. * 정서 대화법 >자식: 나 어제 잠을 얼마 못 자서 오늘 학교 못 갈 것 같아. >엄마: 너 어제 9시에 잤잖아. 10시간을 잤는데 피곤해? >자식: 나 오늘 학교 가도 계속 졸 것 같은데... >엄마: (불안한 감정을 눈치챔)학교 가는 게 불안하니? >자식: 오늘 학교 쉬는 날인 것 같은데... >엄마 (논리 상관없이 정서에 주목)학교에서 무슨 일 있었어? 정서 대화법은 논리보다 정서에 초점을 맞춘다. 상대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거짓말을 한다'는 논리보다는 '불안해보인다'는 정서에 주목한다. 부모가 정서를 안정적으로 받아주는 것을 확인한 자식은 부모를 믿고 애정을 갖게 된다. 부모가 자식을 알아주는 걸 예시로 들었지만, 부부 사이나 형제자매와 같은 다른 관계에서도 얼마든지 이뤄질 수 있으며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를 공고히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미래의 패륜을 예방하기 위해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