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왕상후권 (문단 편집) == 상세 == [[용호의 권 시리즈]], [[KOF 시리즈]]의 [[초필살기]]. [[대전 격투 게임]] 역사상 처음으로 등장한 초필살기로, 흔히 말하는 '''왕장풍'''(대형 장풍)의 시초이기도 하다. 가장 유명한 장풍 기술이 [[캡콤]]의 [[파동권]]이라면 왕장풍의 대명사는 바로 SNK의 패왕상후권이라고 할 수 있다. 기술명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과거에 '왕장풍' 하면 바로 이 기술을 의미했다. 파동권이 당대의 오락실 키드들에게 '장풍' 혹은 대충 들리는 대로 '아도겐'으로 통칭되었듯 당대에 이 기술은 '왕장풍' 혹은 '아오소포겐'으로 통칭되었지만 진짜 발음은 '하오-쇼-코-켄'(はおうしょうこうけん)에 가깝다. [[용호의 권 시리즈]]에서 [[료 사카자키]], [[로버트 가르시아]], [[유리 사카자키]], [[타쿠마 사카자키]] 등의 극한류 일파가 초필살기로 사용하며, 후에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아랑 MotW]]에서 료의 수제자인 [[마르코 로드리게스]]도 사용한다. 공식적으로는 [[용호난무]]가 아닌 패왕상후권이 '''극한류의 초필살기'''이자 오의이며, [[용호난무]]는 숨겨진 오의[* 용호난무는 애초에 제대로 된 기술이 아니라 [[정줄놓|이성 없이 순수한 극한의 투쟁 본능만으로 싸우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술로 정립될 수 없는 개념이다. 그래서 용호난무를 구사하는 극한류의 기술 양태는 전부 제각기 다른 면모를 보인다. 즉 극한류에서 기술로서 정립할 수 있는 단계는 패왕상후권이 최대 한도라는 것.]이다. 극한류의 초필살기 답게 [[타쿠마 사카자키]]가 극한류 무패신화를 이룩하게 한 대표적인 기술로, 그는 수많은 고수들을 이 기술로 쓰러뜨렸다고 한다. 창시자의 대표적인 오의였으니만큼 극한류 가라테 수련자의 수준을 가늠하게 하는 기술로, 수련자는 어떻게든 이것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래서인지 미스터 가라테의 승리 대사 중 하나가 '''"패왕상후권을 습득하지 못하는 이상 네 녀석에게 승산은 없다!"'''일 정도.[* [[KOF XIII]]에서 정작 미스터 가라테가 (당연히 패왕상후권을 습득하고 있는) 료를 이기면 '''"패왕상후권을 터득했다고 날 이길 수는 없다!"'''는 정 반대의 말을 한다는 것인데, --아니 대체 어쩌라고-- 그냥 보면 패왕상후권을 습득하라고 해놓고도 막상 진짜로 습득해온 캐릭터들에게는 그래도 넌 날 못이긴다는 개그성 발언처럼 보이지만, 차분하게 곱씹어보면 다른 유파의 캐릭터들은 이미 자신의 무술 분야에서 궁극기를 가지고 있는 고수이므로 __거기서 패왕상후권까지 함께 익힐 정도로 피나게 수련해야 한다__는 의미로 말한 것이고, 따라서 이미 극한류에서 패왕상후권까지 습득한 자신의 제자들은 __거기서 다른 유파의 고수의 궁극기조차 능가할 정도로 피나게 수련해야 한다__는 의미로 말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다. 실제로 그 뒤에 이어지는 대사가 '''"이기고 싶다면 당분간 피바다에서 몸부림치거라!"'''이다. 한편 로버트에게는 '''"가소롭군! 네 극한류는 그 정도밖에 안 되는가? 패왕지고권을 체득하지 못하는 한 이길 수 없다!"'''라고 한다.][* 이 대사는 묘하게 스파2의 류 대사와 비슷하다.] [[유리 사카자키]]는 특이하게도 수련 기간이 짧고, 맘대로 기술을 바꿔서 쓰지만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해 패왕상후권을 1년 만에 빠르게 익혀서인지 나중에 사범대리까지 올랐다. 커맨드는 전통적으로 →←↙↓↘→ + A or C. 이 커맨드의 원조격인 기술이라서 이 커맨드를 통칭 '패왕상후권 커맨드'라고도 한다. 등장작품 별로 성능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인 특징은 빠른 탄속과 강력한 위력, 그리고 필살기인 일반 장풍 호황권의 몇 배는 되는 크기로 점프로 뛰어넘을 수 없는 '''커다란 기탄'''이라는 점이다. '왕장풍'이라는 직관적인 별명이 붙은 이유를 한번 보면 알 수 있을 정도의 외관을 하고 있다. SNK 게임에는 '왕장풍'만의 판정이 따로 있어서 왕장풍답게 일반 장풍기와 부딪히면 대체로 일반 장풍을 씹고 무조건 패왕상후권(왕장풍)이 이기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다. 그러나 용호 시리즈에서는 일단은 장풍이기 때문에 어렵긴 하지만 타격으로 상쇄하는 것이 가능하다. 용호 시리즈에서는 게이지 하나를 거진 다 소비하는 초필살기이지만 아랑전설 스페셜과 KOF 94~95에 출연했을 때는 일반 필살기로 격하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