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왕상후권 (문단 편집) === [[타쿠마 사카자키|타쿠마]]의 패왕지고권 === [[파일:attachment/패왕상후권/c03.gif]] 타쿠마는 [[용호의 권 2]]에 등장할 때 패왕상후권이 아닌 '패왕지고권 [ruby(覇王至高拳, ruby=はおうしこうけん)]'이라는 이름으로 이 기술을 들고 왔다. 타쿠마는 용호난무의 마무리도 호포가 아닌 패왕지고권으로 한다. 인게임상에서는 이름만 다른 패왕상후권이고 관련된 설정이 별로 없지만 미디어믹스인 코믹스판에서는 그 차이를 명확히 하는 오리지널 설정이 나오는데, 지고권은 [[용호난무|연무권 등을 통한 기습연계로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어 사각에서 날려 마무리 하는 방식]]으로 파워는 떨어지지만 대신 그만큼 축적과 발출이 자유롭고 상대적으로 기 조절에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나온다. 타쿠마 본인이 극한류를 세웠을 때 나이도 나이지만 원래부터 그만큼의 기력이 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기술과 그에 연계한 기의 축적과 방출조절이 자유롭다는 것을 이용하여 자신에게 맞도록 변형한 것이라 타쿠마의 전용 기술이나 다름없다. 다만 [[2대 미스터 가라테]]가 패왕지고권을 물려받거나 용호난무 연출 마무리가 패왕지고권인걸 보면 이것도 패왕상후권을 오랫동안 연마하면 사용할 수 있게 되거나 전수 받을 수 있는 모양이다. KOF 98 이후 한정으로 연출은 오히려 패왕상후권보다 크고 아름다운데다 필살기/초필살기 계급이 동일하다면 지고권 쪽이 성능도 좋은 상위호환격으로 나올 때가 많다. 이름부터가 '지고'가 들어가 패왕상후권의 상위기라는 느낌을 주는데다 스토리에서도 이걸로 '''제로 캐논을 상쇄'''시키질 않나 패왕상후권보다 파워가 낮다는 둥 하는 코믹스의 설정과 상반된 연출이 자주 나온다.[* 다만 게임 본편인 [[용호의 권 시리즈]]에서는 2탄에만 등장한 관계로 개발팀도 다르고 [[평행세계]]인 KOF 쪽은 정확한 설정을 다루기 어려운 점이 있다. 또한 해당 코믹스는 [[게메스트]] 편집장이었던 이시이 젠지가 SNK에 이런 저런 질문을 던진 뒤에 게임에서 다루지 않은 설정 빈자리를 메꾸는 내용을 대거 투입한 만화이다. 비슷한 내용이 설정 고찰 서적인 '용호의 권의 비밀'에도 정리되었다. 다만 SNK가 직접 공식 설정으로 정리한 것은 아니라서 나중에 만들어진 게임 내의 설정과 출동하는 부분이 많은 서적들이라서 신빙성이 떨어지는 내용도 있다.] 애초에 용호의 권 2에 나올 때부터 료/로버트/유리의 패왕상후권보다 발동속도/사용 후 빈틈이 모두 짧고 위력도 더 높았다. 물론 파워가 떨어진다는 게 어디까지나 타쿠마 기준일 수도 있다. KOF 시리즈에서도 대체로 발동속도, 탄속이 대단히 우수해서 거의 주력기가 되며 [[미스터 가라테]]로 나오거나 MAX 용호난무를 쓸 때는 평소와 위력은 다르겠지만 3연발로 날려댄다. [[KOF 2000]]~[[KOF 2001]] 시절 타쿠마의 패왕지고권은 광속발동에 비연질풍각 추가타도 가능해서 참 욕나오는 기술이었다. 쓰는 입장에선 즐겁지만. 그 대가로 MAX 패왕지고권은 없어졌다. 2002UM의 EX 타쿠마의 패왕지고권은 2000 시절의 성능을 따른다. [[파일:attachment/패왕상후권/e01.gif]] [[SVC Chaos]]에서는 '''초 패왕지고권'''이라는 강화형이 등장했다. 일반 미스터 가라테와 진지해진 미스터 가라테 둘 다 사용하는데, 원래는 MAX 용호난무 마무리 시에 사용하던 패왕지고권을 빠른 속도로 3회 연속 발사하는 기술이다. 일반 미스터 가라테는 익시드로 사용하는 반면 진지해진 미스터 가라테는 '''그냥 필살기'''로 써대는 통에 피를 토하게 된다. 익시드가 아니기에 대미지가 줄어든 것이 다행인 점이다. 이 기술은 훗날 [[KOF XIII]]에서 타쿠마의 EX 초필살기로 등장하게 된다. [[KOF 2002 UM]]에서는 우라 타쿠마의 MAX2로 [[http://www.youtube.com/watch?v=6UAL5hlmiHg|기탄이 사자 머리의 형상을 띄며 포효와 함께 레이저 빔같은 장풍을 쏘는]] 강화형 패왕지고권이 등장한다. 이 기술의 명칭은 '''패왕사교권''' 覇王獅咬拳. '사교'는 '사자가 물어뜯는다'는 뜻인데 ~~용호는 어디갔나~~ 일본어 발음이 '패왕지고권'의 '지고'와 완전히 동일한 'しこう'(SHIKOH)를 사용한 한자어인 관계로 '''추가 녹음을 하지 않았다''' --머리 좋다-- 판정은 [[절대판정]]이다. 우라 타쿠마 한정 모드 콤보로 강 비연질풍각 이후 패왕지고권을 날리는 상콤한 콤보도 존재. 그 다음에 기가 3개 있고 체력게이지가 빨개지면 패왕사교권으로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 [[KOF 2000]] 용호의 권 팀 엔딩에서 타쿠마가 뭔가 강화된 연출의 패왕지고권으로 제로 캐논을 막아내고 킹을 구해내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이 인게임 기술로 정식 채용된 것이라 제로 캐논을 막아냈을 때의 연출과 동일하게 타쿠마의 도복 상의의 매듭이 풀려 도복이 흩날리는 연출이 있어 공격 종료후 타쿠마가 도복을 고쳐 입는다. 패왕지고권은 KOF 94~95 외에 필살기로 나왔던 적이 두번 더 있는데, 바로 [[KOF 98]]과 [[KOF 2002]]. 98에서는 94~95때보다는 강화되어 탄속이 초필살기판과 같이 약은 매우 느리고 강은 매우 빠른 특성이 있는데다 모아쏘기가 가능해서 발사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대미지도 별로고 발동도 매우 느려서 준봉인기. 하지만 CPU 오메가 루갈을 컴까할 때 한정으로, 약 버전 패왕지고권을 모았다가 쏘게 되면 루갈은 그걸 그라비티 스매쉬의 방어막으로 막으려다 타이밍을 놓쳐 카운터를 맞게 된다. 문제는 이걸 계속 반복해서 맞는다는 것. 료, 로버트, 유리도 가능하지만, 이들의 패왕상후권은 초필살기인 관계로 기 무한이 아니고선 반복 사용이 힘들다. 결국 CPU 오메가 루갈 한정으로 진 최종병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98UM에서는 타쿠마의 패왕지고권도 모으기가 없어지고 초필살기로 격상되었다. [[파일:attachment/패왕상후권/b06.gif]] 2002에서는 호황권이 염력(?)처럼 연출이 바뀌면서 패왕지고권도 마찬가지로 일반 타격기 + 장풍 상쇄 판정이 별도로 붙는 식의 기술이 되었는데, 약 버전은 사정거리 및 상쇄판정이 더 넓고, 강 버전은 사정거리가 매우 짧고 느린 대신 강제로 가드 크러시가 나게 바뀌었다. 이 당시의 타쿠마에게는 상대를 다운시킬 수단이 많았기 때문에 깔아두기 등으로 타이밍을 맞추어 이를 이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강 [[비연질풍각]]을 연속기로 맞추고 나서 상대가 강제 다운 되었을 때 타이밍 맞춰 쓰는 것이 좋다. 상대의 가드 크러시를 유발했다면 바로 약 용호난무로 슈퍼캔슬 해줄 수 있지만, 타이밍만 잘 맞추면 굳이 슈캔 안해도 잘 맞는다. 다만 준비동작이 커서 그냥 쓰기는 좀 어렵다는 것이 흠. 여기선 거의 계륵이라 할 수 있겠다. 그래도 기술의 모양새가 바뀌어도 저마다 다 쓰임새가 있으니 어찌 보면 참 대단한 양반. 2002UM에서는 손으로만 때리는 게 불쌍했는지 약간의 장풍 이펙트가 생기긴 하지만 판정과는 전혀 상관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