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팬택 (문단 편집) ==== 인수자가 나타나다 ==== 2015년 6월 16일, 광저장기기 전문 업체인 옵티스[[https://news.v.daum.net/v/20150616191711647|#]] 컨소시엄과 M&A 양해각서를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5&sid2=230&oid=277&aid=0003521276|체결했다.]] TSST도 이 회사가 지분을 인수했다고 한다. 2015년 6월 19일 기사에 따르면 옵티스의 최대주주인 [[진대제]] 전 장관의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는 팬택 인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고, 결국 옵티스의 지분을 정리하면서 진대제와 옵티스는 결별했다. 결과론적으로 보면 후에 팬택은 망했고 옵티스도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옵티스의 주력 제품인 ODD(PC나 노트북에서 CD를 읽어주는 장치) 시장이 대폭 축소되었던 상황에서 팬택 인수를 위해 무리하게 자금을 차입한 것이 원인이었다.] 진대제 전 장관의 판단이 옳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AS망과 김포공장은 매각될 예정이며, 동남아 위주로 사업을 이을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지만[[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370960|#]], 나중에 잘못된 정보로 밝혀졌다. 허나 후에 김포공장의 기계들만 추가로 매입한다고 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366&aid=0000277925|#]] 김포공장에 있던 장비들만 인도네시아 공장으로 뜯어가고 김포공장은 폐쇄할 듯.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스카이 아임백]]은 기존처럼 김포공장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옵티스는 실사를 끝내면서 중장기 사업 전략 수립에 나선다. 외부 컨설팅업체 도움없이 자체적으로 운영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사업에 대한 명확한 진단과 의사 판단을 위해서다. 최근 옵티스 회장으로 영입된 [[변양균]][* [[신정아]] 사건의 그 변양균이다. 신정아 사건 때문에 이미지가 망해버려서 그렇지, 변양균은 능력있는 엘리트 관료 출신이다.]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전 TSST코리아 대표 황인섭 부회장이 팬택 인수와 전략 수립을 진두지휘한다. 향후 인수 작업이 마무리되면 변양균 회장은 옵티스와 팬택을 아우르는 그룹 회장직을 맡는다.[[http://www.etnews.com/20150626000200|#]] 또한 브루클린 프로젝트나 베가 시크릿노트 2 등 개발 도중 상황악화로 중단된 개발 사업들도 인수 이후 국내 사업 비중에 따라 재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078631|#]] 다만 인수 및 인수 후 유지할 만한 자금력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인수 납입금을 제때 납부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앞서 원밸류에셋도 인수 납입금 문제로 무산된 바 있다. 자칫하면 제2의 [[쌍용자동차]] 같은 상황이 될 수 있기에 법원과 팬택 입장에서도 조심스러울 수 있는 부분. 이주형 옵티스 대표는 인수 작업이 순항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김포 공장 설비 구매, 서울 상암동 팬택 사옥 소유주와 건물 사용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해외에 제조라인을 마련할 때까지 당분간 국내에서 제품 생산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설비 구매를 검토 중이다. 옵티스는 팬택 인수에 400억원을 제시했다. 설비가 추가되면 500억원까지 금액이 늘어날 수도 있다. [[연구개발]]([[R&D]]) 인력 외에 제조 인력도 인수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http://www.etnews.com/20150710000331?mc=ns_004_00002|#]] 7월 15일, 업계에 따르면 옵티스는 팬택의 유·무형 자산에 대한 실사를 마치고 팬택 실무진과의 협의 하에 법원에 제출할 계약서 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14/0200000000AKR20150714176700017.HTML|#]] 7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3부의 본 계약체결 허가에 따라 옵티스 컨소시엄이 팬택을 인수하였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계약금은 20억원이며 8월 中 관계인 집회등의 절차를 거쳐 8월에 공식인수한다고 밝혔으나 바로 본계약을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5&oid=009&aid=0003528802&mode=LSD|체결했다.]] 9월 3일, 중도금을 납부하지 못해 인수 계약 완료가 불투명해졌으나 법원의 납부기일 연기로 2015년 10월 8일까지 생명을 연장했다.[[http://www.fnnews.com/news/201509032216521517|#]] 10월 8일, 옵티스 컨소시엄이 인수대금 잔금 386억원을 지불하였고[[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1&aid=0002747684|#]], 10월 16일, 결국 법정관리 14개월만에 법정관리를 탈출하였다. [[https://news.v.daum.net/v/20151016161631996|#]] 옵티스 컨소시엄의 팬택 인수는 P&A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상암동 사옥, 김포공장 설비, R&D 기관, A/S망 등을 새 법인으로 물적분할하고, 김포공장 부지와 부실채무는 기존 법인에 남겨 청산시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