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퍼리 (문단 편집) == 상세 == 서양권에서의 퍼리는 문자 그대로 '''Beast'''에 더 가깝다. 말 그대로 온갖 포유류, 파충류, 조류가 이족보행을 하는 수준인 것이다.--조류는 원래 이족보행인데?-- 포징의 편의를 위해 팔다리를 사람에 가깝게 컨버전해주긴 하지만 결국 동물이란 느낌은 사라지지 않고, 그게 이 장르의 포인트이다. 영미권에서 이런 것이 유행하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영미권에서는 각종 동화나 만화 등에서 의인화된 동물들이 엄청나게 등장하기 때문에 서양인들에게는 이런 퍼리들이 굉장히 친숙한 존재이다. 어렸을 적부터 그런 것을 보다가 매력을 느끼게 되는 경우들이 많다. 사실 그냥 퍼리만 두고 보면 장르 자체는 나름 마일드한 것으로, 여기에서 좀 더 수위가 오르게 되면 [[Yiff]]라는 별개의 분류에 속하게 된다. Yiff란 퍼리를 주제로 한 모든 유형의 성인 매체를 의미한다. 즉, '''퍼리 [[포르노]]'''다. 이 Yiff는 퍼리의 오랜 역사 속에서 퍼리라는 장르에 무조건 선정성이 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만든 원인이기도 하며, Yiff를 취급하는 것은 현실에서의 일반적인 음란물을 다루는 것과 취급이 완전히 동일하므로, 인간이 아닌 것을 다룬다고 하여 아무렇게나 쉽게 유통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퍼리를 좋아한다고 해서 그것이 Yiff를 좋아한다는 성향과 무조건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Yiff 비판 자체도 조금 문제가 있는 것이, 사람들이 많이 트집잡는 [[이상성욕]]이나 야한 것 자체는 굳이 퍼리만이 아니더라도 이미 [[헨타이]]와 그 파생형들은 물론이고 일반적인 포르노그래피에도 포함되는 것이다. 문제는 이것을 퍼리에게만 집중시키는 영향이 강하다는 것. 퍼리와 뜻이 동일한 일본어로는 [[케모노]]라는 단어가 있다. 국내에서의 열악한 인식 때문에 퍼리에 대해서 생겨난 여러가지 잘못된 통념들 중에서 대표적인 것으로 '퍼리와 케모노는 엄연히 다른 것이며, 표현 방식에도 차이가 있다'[* 퍼리는 좀 더 동물스럽고, 케모노는 좀 더 귀엽고 만화 캐릭터 같다는 등.]는 일종의 잘못된 지식이 존재하는데, 이는 해당 팬덤에 속한 작가 개개인의 경향들을 나열하여 보았을 때 어느 방향으로 치우친 경우가 있어 보이기에 그렇게 인식되는 것 뿐이지 퍼리와 케모노를 서로 다른 것으로 가르는 지표가 되진 않는다. 쉽게 말해서 퍼리와 케모노는 그 발생 근원지(서양/일본)와 발달 과정에서의 차이를 구분짓고 분리하는 용도로 사용될 순 있어도, 두 단어가 의미하는 하나의 장르를 전혀 다른 것으로 보기 위해 사용될 수는 없다. 이해하기 좋은 예를 들어서, 양파가 한국어로는 양파이고 일본어로는 다마네기이고 영어로는 어니언이라고 하더라도, 본질적으로 똑같은 양파인 것과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