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펜팔 (문단 편집) ==== [[동남아시아]] ==== 이쪽이 요즘 한류가 장난이 아니다.[* 동북아시아에도 많지만 한류 때문에 [[한국어]]를 수준급으로 배워두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펜팔중인데 [[한국인]]과 대화하는 기분이 들 정도. 심지어 이쪽 사람들에게 본인도 모르는 한국 [[배우]]나 [[아이돌]]에 대해 배우기도 한다.] 한국 드라마는 물론이고, 한국 아이돌을 줄줄 꿰고 있는 젊은이들이 상당히 많다. [[런닝맨]]은 거의 국민 버라이어티 수준이고, 듣보잡 아이돌에 대해서 물어올 때도 있으며, 심지어 한국 인디 음악을 찾아 듣는 사람을 본 적도 있다. 한국에서는 주로 중국쪽 한류 뉴스가 많고 동남아는 가끔 단신 정도여서 잘 체감이 안 되지만, 대화해보면 상상 이상이다. ~~근데 내가 아이돌 가수를 몰라(...)~~ ~~래퍼 [[B-Free|비프리]]에 대해 욕을 하는 말레이시아인 방탄소년단 팬을 본 적이 있다~~ 당연히 이게 상당히 큰 장점이라서, 아이돌이나 드라마에 관심이 없더라도 맞장구 쳐주다보면 대화에 물꼬가 트이는 경우가 많다. ~~연애나 소개팅 할 때도 초반에는 잘 몰라도 관심사가 같은 척 맞장구 쳐주는 게 기본이다.~~ 극동아시아 3국에 비하면 동질성이나 상호이해도가 덜하지만, 지리적으로 서구에 비해 가깝다보니 문화나 사고 면에서 비슷한 면이 꽤 있다. 한국에 유명한 동남아시아 관광지도 많으니 하다못해 상대방 나라에 여행이라도 간 적이 있으면, 그걸로도 적당히 화제를 이어가기 쉽다. 굳이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친구를 찾아야 겠다 싶은 경우라면, [[필리핀]]의 경우 꽤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영어 모국어로 쓰는 국가 대부분이 시차 때문에 낮밤이 바뀌어서 메신저나 통화를 하기가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필리핀은 몇시간 차이 안 난다. 필리핀은 대학교육 받은 사람들은 미국식 영어에 가깝게 영어를 구사하는 편이라 언어 교환 목적으로는 충분하다. 필리핀 사람 중에는 발음이 좀 안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채팅만 하는 경우라면 그것조차도 신경쓸 필요 없으니 괜찮은 선택이다. 영어가 모국어는 아니지만, 자신의 영어실력이 어중간한 경우라면 [[싱가포르]]도 괜찮다. 앞서 언급한 홍콩과 비슷한 경우인데, 동남아시아의 '''유일한''' '''선진국''' + '''세속국가''' + '''동남아시아'''의 특징이라고 보면 된다. 시차 또한 한 시간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여기도 발음 문제가 걸릴 수 있는데, 보통 싱가포르 대학생들은 호주 쪽으로 어학연수를 갔다오는 편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채팅만 하는 경우에는 그렇게 큰 문제가 없다. 또한 중국계를 만난다면 어느정도 중국어 교류도 가능한 장점도 있다. 평범한 [[인도네시아]]인들은 겁나 영어 못한다. 한국 사람들이 잘 모르니까 그냥 저쪽나라는 다 영미권 식민지였겠지...할수 있는데 이 나라는 기본적으로 네덜란드 식민지였던 나라이고, 각 섬들 간에 언어도 다 달라서 [[마인어]]를 공용으로 채택하고 있는 국가다. 그러다보니 보통 사람들의 영어 실력은 말을 이어 가는 건 별개로 문법이 한국 기준으로 고등학교 영어 충실히 했으면 틀릴 리가 없는 수준조차도 틀린다. 굳이 영어 공부를 하고 싶은 거라면 외국인학교를 다녔던 사람을 일부러 찾아야하는데, 그렇게까지 할 가치가 있을지는 의문. 반대로 [[말레이시아]]는 영국 식민지였던 관계로 영어 구사력이 좋은 편이고, [[마인어]]를 배우고 싶은 경우라해도 사실 이쪽이 더 유리하다. --하긴 한국인들 평균에 비교하면 어느 쪽이든 나은 편이긴 하다-- 굳이 코피노 같은 예를 들지 않더라도, 동남아시아에 가서 막장짓하는 한국인도 종종 있고 동남아에 대해 무시하고 인종차별적 언사를 하는 한국인도 있기 때문에 이미지를 나쁘게 가지고 있거나 꺼리는 경우도 있다. 이런 건 좀 조심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