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평택시 (문단 편집) === 도시구조 === [[파일:pyeongtaek_20211129.png]] 도시구조는 남부(평택권)[* 팽성읍, 원평동, 신평동, 통복동, 비전동, 세교동, 용이동, 동삭동], 북부(송탄권)[* 송탄동, 중앙동, 서정동, 지산동, 송북동, 신장동, 고덕동, 진위면, 서탄면, 고덕면], 서부([[안중읍|안중]]권)[* 안중읍, 청북읍, 포승읍, 오성면, 현덕면]로 구분된다. 만약 평택에 구가 설치된다면 평택시내권역+안중(서평택권), 송탄+고덕 지역이 각각 [[일반구]]로 나눠질 가능성이 높다. 평택시가 다시 하나로 통합되는 과정에서 송탄 지역과 평택 지역 사이에 갈등이 존재했던 역사가 있었기 때문에, (현재는 많이 사라졌지만) 아직도 양 지역 간에는 감정이 남아 있다. 시장선거의 경우나 아주 가끔 지역 시설의 확충 등을 둘러싸고 지역 갈등이 꽤 발생한다. 여전히 '평택'이라 하면 평택시 전체가 아닌 북부 지역을 제외한 구 평택시(남부)+평택군(서부) 지역만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으며, 평택 서·남부에 사는 사람들은 자신들을 '평택 사람', 평택 북부에 사는 사람들은 자신들을 '송탄 사람'이라 칭한다. 때문에 중/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신입생들이 서로의 출신지를 묻는 풍경이 펼쳐진다. 평택 사람들은 서로를 크게 평택의 남부에 위치한 '평택 사람', 평택의 북부에 위치한 '송탄 사람', 평택 서부에 위치한 '[[안중읍|안중]] 사람' 이렇게 세 부류로 나눠서 칭한다. 다만 현재도 위와 같이 출신지를 나누기는 하지만, 외지인들이 많이 유입되고 지역 감정이 옅어지면서 타 지역 간에 서로 갈등이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평택시 통합과정의 역사를 자세히 알고 싶으면 평택시립도서관에서 평택시통합편찬위원회 저, 『평택시통합사』를 참조.] 최근에는 남부와 북부의 대립보다는,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딘 서부 지역의 소외감이 더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LG그룹]], [[삼성그룹]], [[고덕국제신도시]]가 북부, [[SRT]]가 정차하는 [[평택지제역]]과 소사벌지구 및 여러 택지지구가 남부에 개발되는 등 평택시 남·북부 지역에 여러 사업이 집중되고 있는 반면, 서부지역에는 이렇다 할 개발이 거의 없다. 그나마 기대하던 [[평택·당진항]]과 평택호 개발도 지지부진해서, 서부 지역 시민들의 실망이 큰 상황이다. 지역 내에 핵폭탄급의 파급력을 지닌 개발떡밥인 삼성과 평택지제역은 서부와 거리가 너무 멀어 별 효과가 없다. 이 때문에 평택 서부지역 주민이 느끼는 동서격차는 화성시보다 더 크다. 인구비율의 격차(화성 1:1.6 vs 평택 1:4.2)와 대중교통/인프라의 격차가 이를 뒷받침해준다. [* 화성시는 동부지역(동탄, 병점)과 서부지역(향남, 봉담)에 모두 멀티플렉스가 존재하지만, 평택시는 동부/북부지역에만 멀티플렉스가 있고 서부지역에는 없다. 다만 이는 단순히 인구만 비교해 봐도 30만 가까이 되는 화성시 서부, 그리고 갓 10만을 넘긴 평택시 서부 인구를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마냥 적용하기에는 어폐가 있다. 다만 여기서 시사하는 점은, 화성시는 "서부지역:동부지역"의 인구 비율이 '''1:1.6''' 정도밖에 안 되지만, 평택시는 "서부지역:동부지역"의 인구 비율이 '''1:4.2'''이나 된다는 점이다.][* 대중교통 측면으로 들어가보면 평택의 동서 지역격차는 화성보다 훨씬 더 벌어진다. 안중읍 인구의 절반조차도 안 되는 조암에서도 서울(사당역)에서 조암으로 환승 없이 2,800원만으로 갈 수 있는 버스가 밤 11시 30분까지 다니는 반면에, 평택 서부지역은 서울행 시내버스는커녕 서울 인접 대도시로 가는 시내버스조차도 전혀 없다. 물론 '조암-사당역' 시내버스의 연선 인구는 약 19만명 (조암+향남+봉담)으로 서부지역 10만명에 비하면 2배 가까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19만명 인구의 "조암 + 향남 + 봉담"을 통과하는 서울행 시내버스 노선은 '''총 5개'''인 반면(향남 경유: 8155, 8156, G8157 // 봉담 경유: 7790, 1006), 평택 서부지역은 서울 직행버스는커녕 '''서울 "인접도시" 직행버스조차도 전혀 없다'''는 것은 상당히 큰 차이다. 광역버스 50km 거리 제한 때문에 평택 서부지역에서 서울행 광역버스 개통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서울 '''인접''' 대도시(성남 등)로 가는 광역버스는 충분히 만들 수 있음에도 아직까지 1개도 없다. ] (평택 서부지역 현황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안중읍#s-7.2|안중읍]] 문서 참고) 그래서 다른 도시에서 오는 사람이 안중이나 송탄으로 가려 할때, 특히 수원역에서 아무 사람 붙잡고 '''평택 가려면 어떻게 가요?''' 라고 하면 높은 확률로 전철 1호선을 타고 평택역으로 가라고 하지, [[수원 버스 8471, 8472]]를 타고 안중이나 청북으로 가라고 안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