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폐암 (문단 편집) == 진단 == 폐암의 선별검사는 높은 위양성률, 방사선 피폭의 잠재적 위험 등 다양한 이유로 논란이 이어졌다. 그러나 미국에서 진행한 [[https://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652|연구]]에 따르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CT로 검사할 경우 사망률의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도 [[국립암센터]]에서 1만 명이 넘는 고위험군을 모집하여 시범 사업에 나섰고, 그 결과 60%가 넘는 조기발견과 우려보다 훨씬 낮은 위양성률이 나타나 19년부터 국가암검진의 하나로 저선량 CT 폐암 검사를 도입하였다.[[https://www.mdon.co.kr/mobile/article.html?no=22603|기사]] 따라서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흡연 중년의 경우 자기부담은 거의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폐결핵과 CT로 보이는 양상이 비슷하고, 증상이 다른 기관지 계열 질병과 많이 겹치기에 오진률이 높은 병이다. 폐결핵,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기관지염 등 다양한 병으로 오진될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로서는 영상검사 단독보다는 조직검사를 시도하는 방법이 제일 정확도가 높다. 다만 암세포가 아주 작은 초기암일 경우에는 조직검사에서 암 조직이 나올 확률이 낮아지고, 폐를 조직검사하는 행위는 합병증 위험이 항상 어느정도 존재하므로[* 기흉 등의 가능성이 있다.], 득과 실을 고려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CT상으로 완벽한 판별은 불가능하며 100% 정확하게 병기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조직검사 또는 수술밖에 없다. 그러나 개흉 수술이든 흉강경 수술이든 어느 방법이나 폐를 일정 이상 절제하는 수술인 것은 마찬가지이므로 의심 단계에서는 6개월~12개월 단위로 추적관찰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에서도 전이가 잘 되는 암이다 보니 CT상에서는 1기로 보였던 환자가 수술 시에는 3~4기인 불운한 경우도 있다. 1기 추정 환자의 약 10~20%에서 발생하는 경우(늑막 seeding , 육안으로 림프절 전이가 여럿 확인되는 경우, 수술후 떼어낸 림프절등 에서 확인되는경우 등이 있다). 그리고 3기 환자는 2/3의 확률로 재발한다. 만일 환자가 폐암이 의심되는 증상인 기침, 객혈, 체중감소 등의 증상으로 내원 한 경우 먼저 흉부 엑스레이를 찍고, 이상소견이 있는경우 CT 촬영으로 확진하고 기관지 내시경/경흉부 세침흡인술[* CT를 찍어서 기관/기관지와 가까운 쪽에 있으면 기관지내시경, 피부와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 경흉부 세침흡인술을 이용한다. 앞서 종류를 설명할 때 중심형(Central)과 말초형(Peripheral)을 나눈 의의중 하나가 여기에 있다.]과 PET 검사 뇌 MRI 검사로 전이 여부를 판단한다. 림프절 전이 확인의 경우 수술 과정이 진단과정에 포함되기도 한다. 가끔 흉부 엑스레이로는 아무이상이 없는걸로 나오기도 하는데 CT를 찍어보면 이상이 있다고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증상이 있을때는 CT도 같이 찍어보는게 좋다. 기본적으로 폐암[* 폐암 뿐만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암이 TNM 체계를 사용한다. 다만 일부 암은 TNM을 매기기는 하는데 사실상 무시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의 병기를 정할 때는 TNM체계를 사용한다. T는 종양(Tumor), N은 림프절(lymph node), M은 원격 전이(distant metastasis)를 뜻한다. 폐암 중 비소세포암의 경우는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I~IV(1~4)기로 구분하며 이 중 I~III기는 A,B기로 다시 나뉜다. 단, 소세포암의 경우는 따로 병기를 두지 않고 제한기와 확장기로만 나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