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폐이 (문단 편집) === 4권 === [[강성훈(나와 호랑이님)|성훈]]이 여름방학 보충수업을 위해 [[호랑이(나와 호랑이님)|랑이]]와 지내던 시골에서 서울로 올라오게 되는데, 미리 기다리고 있던 [[까치(나와 호랑이님)|치이]]와 함께 [[갑툭튀]]한다.[* 3.5권에 약간의 복선이 있긴 하다. 성훈이 세희에게 "바둑이랑 '''그녀석'''은" 이라고 묻자 세희가 "한명은 자고 한명은 인터넷 하느라 안왔습니다."라고 말을 하던가 성훈이 "까마귀 고기를 잡수셨나... 진짜로 먹은 건 아니지?"라고 하는 걸 보면 폐이가 맞는 듯. 4권을 3.5권보다 먼저 써서 그런지 폐이라던가 치이가 돌아온다던가 등의 4권 관련 요소가 들어가 있다. 사족이지만 이 때 성훈은 치이를 보자마자 [[아라라기 코요미|모 이야기의 하렘마스터]]와 [[하치쿠지 마요이|달팽이 소녀]]의 그 장면과 같은 장면을(...) 선보였다.] 성격은 소심하다...고는 하는데 의외로 알 건 다 아는지 가끔씩 성훈을 당황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이래 봬도 '요괴넷'이라는 요괴들만의 인터넷 정보망 사이트에 가입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치이에 비하면 현대 문명에 꽤나 적응했다. 허나 요괴넷의 가입 조건은 '인간을 놀리는 인증 샷을 찍어 올릴 것'으로, 이는 성훈을 찾아온 이유 중 하나. 다른 이유는 자신의 생활을 돌봐주던 치이가 성훈에게 간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은 '''귀찮아서''' 집안 일을 할 수가 없기에 따라왔다… 는 건 거짓 핑계고, 사실은 '''어른이 되고 싶다'''는 목적을 가지고 찾아왔다. 그 어른이 되는 방법이란 [[태양]]의 기운인 양기를 받아 [[삼족오]]가 되는 것. 목적이 목적인지라 알게 모르게 성훈에게 계속 대시를 한다. 그리고 후반부에서 어른이 되고 싶었던 이유가 밝혀지는데 다음과 같다. 폐이는 어릴 적 치이 이외에도 여러 친구와 같이 어울렸는데, 어느 날 '누구 옷이 제일 예쁜가' 하는 사소한 다툼으로 '가장 예쁜 옷을 입고 나오기'라는 약속을 얼떨결에 해 버린다. 폐이는 예쁜 옷이 없었고, 치이는 볼일로 자리를 비워 없었다. 고민하던 폐이는 친구들이 자주 입었던 예쁜 옷을 생각해냈고, 부모님이 엄청난 부자였으므로[* 부모님이 해외에서 사업을 어느 정도 규모로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 때문인지 꽤나 부유한 편이다.] 그 옷들을 쉽게 사서 다음 날 입고 나온다. 폐이는 단지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었을 뿐'''이었으나 친구들은 폐이의 집안 사정을 잘 몰랐었기에 자신의 옷을 훔쳤다고 오해했고, 폐이를 도둑 취급하며 옷을 찢고 왕따시켰다. 요즘 부각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왕따 문제를 반영한 듯. 폐이는 어릴 적부터 감정표현이 서툴러서 글을 써서만 대화를 했고, 그런 일을 곱게 보아준 건 치이뿐이었다. 12권에선 이 일로 [[자살|극단적인 선택]]을 할 뻔 하거나 현실도피도 했다고 한다. 치이는 그 자리에 없었으나 언젠가 치이마저 자신을 외면할 것을 두려워한 폐이는 치이가 어른스러워지지 못하는 자신을 싫어할까 걱정되어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한 것이다. 덧붙여 위에 적혀 있는 '요괴넷'에 가입한 이유도 친구를 사귀고 싶어서이다.[* 근데 요괴넷 가입 조건이 인간을 괴롭히는 짓을 [[인증]]하는것 이다. ~~잡힐 것 같지만 안 들키면 장땡~~] 치이가 자신을 버릴 것이라는 그 믿음이 거짓되었다고 말하는 성훈과 치이도 언제 변할지 모른다고 말하는 폐이의 언성이 점점 고조되는가 싶더니 결국 분노해서 연기로 만든 느낌표로 성훈의 머리를 세게 내려쳐 버린다. 그런데, 하필이면 랑이가 준 이빨의 요술이 풀려 있었고 '''성훈의 두피에서 그대로 피가 흘러내렸다.''' 자신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지 당황하며 어쩔 줄 모르는 사이 부적의 요술이 풀려 원래 모습인 어린아이가 되어버리고, 설상가상으로 집에 돌아가던 치이와 마주치면서 일은 더 커져 버린다. 이때 치이는 어딜 봐도 폐이 때문에 오라버니가 다친 거라면서 빨리 사과하라고 부추기지만, 이미 감정이 고조될대로 고조되어 있던 폐이는 치이 너도 결국 똑같다며 다신 찾지 말란 말을 내뱉은 후 팔을 까마귀의 날개로 변화시켜 날아오른다.[* 이때 폐이는 성훈에게만 볼 수 있도록 등 뒤에 '''잡아 줘.'''란 글씨를 써 보인다.] 하지만 성훈에 의해 끌어내려지고 성훈의 분노에 찬(?) 설득으로, 치이와 눈물 어린 사과를 하며 다시금 화해한다. 결국 성훈의 설득으로 어른이 되는 걸 단념하게 되지만, 성훈의 집에 둥지를 틀게 된다. 처음에는 성훈을 그저 가장 친한 친구인 치이가 깊이 좋아하고 요괴들한테 상냥한 인간정도로 여겼으나 4권 말에 자기 몸을 취하면 땡이라는 식이 아님을 깨닫게 됐고 처음에 성추행범이라며 발로 밟았던 것과는 다르게 발을 핥아달라고 부탁한다. 이것이 까마귀들의 [[애무|愛撫]]라고... 그래도 이쪽은 이쪽대로 하드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