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경수술 (문단 편집) === 수술 후 === 수술 자체는 30분 정도로 짧은 편이다. 하지만 감돈포경의 경우 귀두에서 포피를 벗기는 과정이 추가되어 더 오래걸릴수도 있다. 또한 생살을, 그것도 음경부위 일부를 잘라내는지라 사후처리가 중요하다. 일단 [[마취]]가 풀리기 시작하면 성기가 화끈화끈거리고 슬슬 아프기 시작하기에 걸음걸이가 이상해져서 누가 보면 '''아 저놈 그거군''' 하는 시선을 받게 되며, 수술 부위와 귀두가 주변에 닿을때마다 엄청나게 아프기 때문에 종이컵을 씌워놓기도 한다. 항간에는 이때 일반 [[종이컵]]이 아닌 [[스타벅스]] [[종이컵]]을 씌우면 [[뉴요커]]가 된 기분을 맛볼 수 있다고. 그래도 그 정도의 고통은 처음 1~2시간뿐이고 그 뒤에는 평범한 척 행동할 수 있다. 그래도 움직임이 큰 활동은 하지 않는 게 편하다. 수술 후 2주 정도는 노출된 귀두가 속옷에 닿을 때마다 시리고 찌릿한 자극으로 인해 깜짝깜짝 놀랄 수 있는데, 특히 포경수술을 하며 귀두 유착을 강제로 분리한 경우엔 수술 후 귀두가 말 그대로 생으로 껍질을 벗겨낸 상태라 특히나 고통이 크다. 그리고 수술 도중에 마취가 풀렸던 사람의 경우 수술끝나고 마취풀리면 아프고 그런거 당연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경우 생살을 자르는 고통, 그것도 영 좋지 않은 부위를 자르는 고통. 그러니까 매복사랑니 빼기급 고통을 그대로 느끼는 섬뜩한 경험을 하게 된다. 물론 마취가 풀리는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으려면 즉시 수술을 중단하도록 요청하자. 거즈를 풀면 실로 꿰맨 자국을 볼 수 있는데 보기 좋지 않다. 회복 후에도 절개 자국은 당연히 평생 남는다. 엉성한 실밥자국이 곳곳에 남는 경우도 있고, 포피를 절제한 부위가 경계선이 나뉘어지듯 위 아래 색깔이 현저히게 차이가 나는 경우도 상당수이며 이런 흉터가 거슬린다는 호소를 하는 사례도 존재한다. 다만 신생아 포경수술을 한 경우엔 상대적으로 흉터가 적게남는다. 가끔 사후 관리를 못해서 덧나거나 실밥이 터져서 다시 병원에 가는 수모를 겪기도 한다. 특히 수술 후 [[야한 동영상|야동]] 따위를 봐서 실밥을 터뜨리지 말기 바란다. 간혹 터지고 재수술해서 오히려 더 큰 고래가 되었다는 둥 하는 소리가 있지만 그것은 루머다. 잘못하면 평생 맛이 가는 수가 있다. 간혹 자를 포피를 다 자르지 못하고 반 정도만 잘라서 '''포경했을 때의 모든 나쁜 점과 포경 안 했을 때의 모든 나쁜 점을 한 몸에 가진 하이브리드 인류'''가 되어버리는 사례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