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경수술 (문단 편집) == 성병 예방 및 위생 논란 == 포경수술에 대한 여러가지 근거없는 낭설이 순식간에 논파되어가는 와중에도 꾸준히 제기되어 오는 논란이 위생 문제이다. 대체로 한국외 비뇨기학회에서는 아래와 같은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데, 위생 문제는 선진국 기준으로는 [[훼방꾼 아담]]의 표현을 빌리면 '모세가 성경 읊던 시절에나 효과적인' 억지 주장에 가깝고, 성병 예방 효과는 있다는 주장과 의미가 없다는 주장이 충돌하고 있다. 어느 쪽이 옳은지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지만, 예방효과가 있다는 쪽에서도 수술이 [[백신]] 수준의 예방률을 만든다고 주장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성병예방 목적으로 아프리카 등지에 수술을 시키는 WHO의 움직임을 반대하는 (주로 유럽권)의사들은 확실치 않은 효과에 기대는 것보다 차라리 해당 지역의 위생관념을 개선하고 콘돔 사용법을 교육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라고 반박하는 중이다. 효과를 긍정하든 부정하든 어느 쪽이든 수술의 성병 예방 효과가 확실하지 않고 보다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는 데에는 동의한다. 그러므로 여러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올바른 견지를 가질 필요가 있다. ||<#C0C0C0,#313334><:>'''일부 국가의 위생 관련 사례'''|| ||[[우간다]], [[케냐]]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 따르면. '''수술 후 자궁경부암, 요도염, 에이즈 등의 발병률이 수술하지 않은 경우보다 통계적으로 50% 가량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2007년)''' 이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자면, 포피에 덮인 성기는 점막이 양쪽으로 감싸고 있는 공간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을 수 있고, 에이즈 바이러스나 성병을 발생시키는 혐기성 세균은 포경수술을 한 개방된 성기에서는 생존하기 힘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CDC와 WHO에서도 HIV와 HPV의 감염에 대한 예방효과를 주장하고 있으며, 2015년 메타연구에서도 남성 자신에 대한 HIV예방 효과는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https://journals.plos.org/plosone/article?id=10.1371/journal.pone.0125436|#]] 2017년 메타연구에서도 HPV, HSV-2, 클라미디아, 매독에 대한 예방효과가 일관성을 보였다고 분석했다.[[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728090/|#]]|| ||<#C0C0C0,#313334><:>'''상반되는 연구결과 및 예방효과의 한계점'''|| ||위 연구결과는 케냐와 우간다에서 나온 것인데, 그곳은 에이즈가 창궐하고 있으며, '''위생관념과 보건상황이 한국을 포함해 일반적으로 잘 사는 나라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즉, 이 연구 결과를 선진국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HIV 바이러스가 혐기성이라 공기가 닿으면 생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애당초 '''[[비누]]'''와 깨끗한 물로 직접 씻는 것보다 공기에 노출시키는 것이 바이러스를 확실하게 없애는 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다. 비누의 [[계면활성제]]는 바이러스의 외피인 지질을 파괴하므로 비누칠을 해서 꼼꼼하게 세정한 피부 표면에 존재하는 바이러스는 무조건 사멸한다. 마스크 착용[* 이 경우는 콘돔에 비유할 수 있다.]과 더불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자주 손을 씻는 것임을 생각해보면 된다. 오히려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에이즈와 같은 성병에 감염될 확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http://cafe.naver.com/nocircum/633|#]] 2012년 8월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포경수술을 한 사람이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 에이즈와 같은 성병에 걸리는 비율이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 성접촉 감염 비율은 포경수술 73.4% : 노포경 65.7%, 사마귀 비율은 포경수술 18.8% : 노포경 12.2%, 에이즈 비율은 포경수술 43% : 노포경 33.9%] [[http://www.thewholenetwork.org/14/post/2012/08/new-study-circumcision-increases-likelihood-of-sti-hiv-infections.html|논문]] 성 접촉 비율이 높으면 수술 여부는 감염률에 큰 영향이 없다는 것. 게다가 수술의 성병 예방 효과가 50%라고 한다면 수술하고 무분별하게 관계한다면 그것 역시 위험한 행동인 것은 다를 바 없다는 반박이 나오는 상황.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진행된 해당 연구의 방법론과 결과 자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나오고 있다. 이들은 아프리카에서 마치 포경수술이 HIV의 백신인 것처럼 연구되었고, 묘하게도 연구들이 하나같이 조기 종료되었다는 것을 지적한다.[[https://www.futuremedicine.com/doi/full/10.2217/17469600.2.3.193|#]] 이는 장기적 효과에 대한 실험군 '''추적관찰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뜻한다. 그리고 수술과 함께 이루어진 위생관념과 콘돔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예방효과를 높이고 연구자의 기대 편향이 수술의 예방 효과를 과장했을 가능성 [[https://pubmed.ncbi.nlm.nih.gov/12917962/|#]], 감염자들의 절반 가량이 성적 접촉이 아닌 수단으로 감염된 것[[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345479/|#]]을 지적한다. 아프리카의 연구가 2020년도까지도 마치 성역인 것처럼 인용되고[* 꽈추형으로 유명한 비뇨기과 의사 [[홍성우(1974)|홍성우]]도 유튜브나 공중파 등에 출연해서 이 연구를 근거로 두며 에이즈 및 기타 성병 예방과 위생에 효과가 있으니 포경수술이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본인은 포경수술이 돈이 되지 않는다며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많은 비판을 받으며 논란이 되고 있는 WHO 연구를 정설인 양 인용하며 사실상 수술 강요에 가까운 주장을 하고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있지만, 여느 연구가 그렇듯 조기 종료 등의 정황을 볼 때 연구자의 의도가 개입되어 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며 연구에서 주장하는 포경수술의 성병 예방 효과는 과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실제로 해당 연구를 인용하는 전문가나 옹호론자들은 포경수술이 마치 에이즈 백신인 것처럼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상당히 위험한 관점이다'''. 수치상으로만 생각해봐도 예방률이 50%라면 나머지 50%는 예방이 안 됐다는 것인데, 상술했지만 수술을 믿고 무분별한 관계를 한다면 당연히 더 위험해질 것이다. 애초에 모든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가장 강력한 성병 예방 수단은 콘돔 등의 안전한 성관계이며, 이후에도 수술 여부에 따른 상반된 연구가 나오고 있는 만큼 평균을 내보면 수술여부에 의한 감염률은 실제로 별 차이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위생상태가 좋은 선진국이라면 더더욱. [youtube(5hrNIJ58C9U)] 실제로 덴마크에서 21년도 9월에 공개한 [[https://pubmed.ncbi.nlm.nih.gov/34564796/|‘유아와 소년기의 비치료적 남성 포경 수술과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그리고 기타 성병의 위험: 덴마크의 국가적 코호트 연구]]에서는 36년동안 덴마크 남성의 1/4인 81만명[* 무슬림을 제외한 덴마크 내 동질 남성 집단을 대상으로 선정.]을 대상으로 1977년생부터 2003년생까지 포경 수술을 받은 사람과 받지 않은 사람으로 나눠서 최대 36년간 국가적으로 추적했다. 포경 수술을 받은 사람은 3378명으로 전체의 0.42%였다. 결과는 충격적이게도 이 통계를 표준화해서 계산해보니 '''포경수술을 한 사람의 성병 감염 위험도가 53% 높게 나왔다.''' 매독은 '''332%''', 임질은 '''230%'''가 포경수술자들의 감염 비율이 더 높게 나왔다. 연구진들은 포경수술을 한 남성이 포피가 온전한 남성보다 위험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고 했으며, 아프리카 연구에서 예방해준다며 WHO가 강조하던 '''HIV 감염률과 관련해서는 양측이 통계적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후술하겠지만 덴마크 의사 협회는 미국이 소아에게 포경수술을 시키거나 WHO가 아프리카에 대해 위생과 성병 예방 목적으로 수술을 권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대규모 연구가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에 대해 덴마크의 절대적인 포경수술자 비율이 낮다는 지적이 있으나 애초에 한국이나 미국의 수술자 비율이 선진국 치고는 너무 높다는 것, 그리고 만약 WHO의 연구처럼 포경수술로 유의미하게 성병을 예방할 수 있었다면 덴마크 내 수술자의 성병 발생 비율도 유의미하게 낮아질테니 상식적으로 해당 연구와 정확히 반대의 결과가 나왔어야 한다. 그러므로 덴마크 연구자들에 의해 수술자의 발생 비율이 높다는 것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로 도출되었다는 반론이 가능한데다, 반대로 아프리카에서 항바이러스제 보급이나 위생교육이 이루어진 것에 의한 부가적인 질병 예방 효과마저도 포경수술의 효과처럼 호도하고, 반면 추적관찰이 거의 없어서 연구자의 의도가 들어간 연구였다는 지적이 나오며 문제가 된 WHO 연구와 비교해서 36년이라는 '''엄청난 장기간'''에 걸쳐 위생상태가 좋은 서구권 선진국에서 대규모로 연구되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실제로 해당 연구를 진행한 덴마크 연구팀은 '''WHO의 아프리카 연구가 심각하게 왜곡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당시 아프리카의 연구들에서는 포경수술 받은 피연구자들에게만 사전에 HIV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조치를 취한 정황이 발견되었고, 아프리카 연구의 연구자들은 이를 인정했었다. 덴마크 연구팀은 WHO의 대대적인 홍보에도 아프리카 지역의 남성들이 포경수술을 꺼리는 이유로 실제 효과에 대한 의문과 더불어 콘돔 착용 등과 같은 훨씬 더 효과적이고 덜 침습적인 예방법에 대한 지식이 증가한 것과, (맨 살을 잘라내는) 생명 윤리적 우려 등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국 의료계에서는 이런 반대의 목소리를 공개적으로 내기 상당히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인터넷 언론에서 익명을 요구한 [[중앙대]]의 의대 비뇨기과 교수는 "포경(포피를 벗길 수 있는 상태)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꼭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국민 100명당 2~3명 정도에 불과하다"며 "하지만 우리나라는 성병이나 위생과 결부시켜 의학적으로 꼭 해야 하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0276682|출처]], [[http://www.koreahealthlog.com/154|참조 칼럼]]) 그러나 이런 결정적인 반박들이 이어지면서 포경수술이 사실상 확실한 성병 예방 효과를 장담하기 힘든 수술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경수술이 비뇨기과의 주된 수입원이기 때문에 이름을 걸고 비판 의견을 말하기는 어렵다. 다만 위생과 조루 예방 등의 효과는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며, [[https://www.hani.co.kr/arti/society/health/611375.html|기사]]에서 익명을 요구한 대학병원 비뇨기과 의사의 증언처럼, 금전적인 요인과 더불어 한국 의료계는 판이 매우 좁기 때문에 비뇨기과 의사가 공개적으로 포경수술이 성병 예방이나 위생과 결부시키기 어렵다고 대놓고 주장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며, 비슷한 류의 주장을 하더라도 앞서 링크한 기사처럼 익명으로 주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궁경부암 예방 효과와 관련해서도 손쉽게 반박이 가능한데, 포경수술을 거의 하지 않는 일본, 유럽 등지에서는 특히 여성의 평균수명도 높을뿐더러 자궁경부암 발병률도 한국보다 [[http://www.chemic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26|2배 정도로]] 유의미하게 낮다. [* 웃기는 것은 포경수술 신봉자들은 일본과 유럽보다 한국의 자궁경부암 발병률이 훨씬 높다는 사례를 완전히 무시 혹은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2020년 기준으로 18년동안 한국인의 자궁경부암 발병률이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23/2020062303610.html|점점 낮아지고 있는데]], 기사에서는 예방 백신과 국가적 암 예방 사업의 효과로 추정하고 있다. (여기에 WHO식 해석을 하면 한국인의 포경수술 비율이 유의미하게 낮아져서 발병률이 낮아졌다고 주장할 수 있는데, 정말 실제로 연관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WHO의 끼워맞추기식 연구가 얼마나 황당한지 엿볼 수 있는 대목.)] 몇번을 강조해도 수술이니 뭐니 하는 것보다 안전한 성생활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그러니 안전한 파트너가 아닐 경우 콘돔은 필수. 또한 모든 수컷들은 포피를 가지고 있거나 남성기를 몸속에 수납하고 있으며 인간만이 유일하게 그러한 원래의 형태를 불결하게 여긴다.|| ||<#778899,#556677><:> '''{{{#white 결론}}}''' || ||케냐, 우간다의 예를 들어보면 포경수술에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에이즈 비율이 높고 공공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케냐, 우간다를 한국과 대입하는 것은 무리수이며,[* 당연한 말이지만 [[성교]] 전에 깨끗이 씻는건 파트너를 위한 기본중의 기본 매너다.] 아프리카 연구의 방법론과 추적관찰 기간에 의문을 주장하고 있는 덴마크 연구자들에 의해 이루어진, 아프리카 연구보다 훨씬 긴 36년간 추적 관찰한 덴마크의 연구에서는 오히려 수술자의 성병 감염률이 올라갔다. 덴마크의 공공위생 상태가 한국과 비슷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느 쪽의 신빙성이 더 높을지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직접 판단해도 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성기에 세균이 서식하게 방치할 정도로 청결을 유지하지 않을 이유는 없듯이 자주 씻어준다면 큰 차이는 없으며 성병 감염을 우려해서 굳이 멀쩡한 성기에 칼 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성병의 발병률은 위생과 행위의 문란한 수준의 높고 낮음이 포인트이지 수술 여부는 어디까지나 부차적일 수밖에 없다. 포경수술이 에이즈나 기타 성병들로부터 완벽한 방패가 되지는 않으므로 수술자가 문란한 성생활을 한다면 수술을 했든 안했든 성병에 걸린다는 것이다. 여기서 분명한 것은 '''위의 두가지 입장의 공통된 견해는 질병의 확실한 예방에 [[콘돔]]의 사용을 권한다는 것이다.'''|| ||<#C0C0C0,#313334><:>'''냄새의 문제'''|| ||포경수술을 한 경우에 비해 하지 않은 성기의 포피 안쪽에는 소변, 땀을 비롯한 각종 분비물이나 노폐물이라고 알려진. 이것을 [[치구(恥垢)|치구]] 혹은 귀두지라고 하는데, 이것 치구(Smegma)는 땀샘에서 분비되는 양성의 단백질이며 남녀 모두 장기간 샤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분비물이 쌓여서 생긴다. 냄새가 나는 원인을 포경에서 찾지말고 알아서 제때 씻어주자, 여러모로 불쾌하고 냄새가 나는 [[치구(恥垢)|치구]]이지만 사실은 단백질 지방덩어리에 불과하며 때로는 윤활유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 포경수술을 해도 안 씻으면 치구가 당연히 생긴다. 포경수술 했고 며칠에 한번이든 씻긴 하고 사는 사람이라면 평생 치구 한번 보기 힘들지만 안 한 사람의 경우에도 자연포경이 된 경우라면 생길 일은 없다 || ||<#C0C0C0,#313334><:>'''과연 냄새 때문에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옳은가?'''|| ||사실 냄새 문제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매일매일 잘 씻어주기만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만일 며칠동안 머리를 감지 않는다면 좋지 않은 냄새가 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냄새가 문제라면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한 번씩 씻으면 된다. 공공위생이 좋은 현대인의 혜택이 매일 손씻기를 포함해서 몸을 씻을 수 있다는 것이고 포경수술의 장점으로 [[치구(恥垢)|치구]]가 잘 생기지 않는다고 하지만, 포경수술을 하지 않았더라도 매일 씻는 남성의 성기에 치구가 생길 일은 없고, 안 씻는 사람에겐 어차피 생긴다. 포경수술을 하면 '''그게 고이지 않고 털이나 옷에 묻어서''' 없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수술을 하든 안 하든 오래 씻지 않으면 결국 냄새가 나며, 수술을 한다고 냄새에서 해방되는 것도 결코 아니다. 혹시라도 냄새 문제로 포경수술을 생각하는 이들이라면 가장 유념해둬야 할 부분이 있는데, '''"냄새의 경우 남녀를 가리지 않는다."''' 남성기의 냄새가 대단하다지만, '''똑같이 폐쇄된 곳에 분비물과 땀이 고이고 털에도 묻게 되는 여성기의 냄새도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절대 못지 않다'''는 것이 사실이다. 애초에 성기는 남자든 여자든 어느정도 냄새가 나는 것이 자연스러운 기관이다. || ||<#778899,#556677><:> '''{{{#white 결론}}}''' || ||만약 '''성기에서 냄새난다고 해서 그것을 무조건 잘라낸다면 그것은 심지어는 [[여성할례]]를 정당화시킬 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실제로 여성용 세정제가 상당히 보편화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단지 음경의 냄새 때문에 포경수술을 하는 것은 상당히 단편적으로 섣불리 판단하는 행동이다. '''냄새나고 더럽다고 해서 [[발]]이나 [[겨드랑이]]를 자르지는 않는다.'''|| 귀두 건강에는 염기성을 띠고 있는 물체가 좋지 않으니 만일 성기 세척을 비누로 한다면 되도록 자극이 적은 비누를 쓰는 게 바람직하다. 참고로 최근에는 남성용 세정제도 조금씩 보편화되고 있다고 하고 효과는 비누에 비해 좋다. 여러 브랜드에서 나오고 있는데, '히X클린' 같이 이름이 알려진 제품은 가격대가 좀 센 편이고 여성용과는 달리 오프라인에서 구하기는 쉽지 않지만, 일부 제품은 만원대 전후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도 구할 수 있다. 비록 이 물건은 [[치구(恥垢)|치구]] 제거보다는 [[샅내]] 제거가 주 목적이지만, 포피 안쪽을 씻는 데에도 좋다. 이외에는 사워할 때 쓰는 바디클렌저가 적절하며, 자신이 냄새에 그다지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맨물로만 씻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좀 깨는 소리일수도 있겠지만 특유의 체취는 정상적이기에 지나친 세척은 오히려 독이 된다는 소리도 적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