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르투갈인 (문단 편집) === 역사적 배경 === 사실 [[포르투갈]]의 인종통계는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단 [[포르투갈]]정부에서는 [[프랑스]], [[튀르키예]]처럼 인종적 구별을 절대로 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포르투갈 사회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헌법에 위배된다고 간주하기 때문이다. 다만 포르투갈 통계국은 국적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집계하기도 하는데, 주로 양가에 [[포르투갈]] 국적을 가진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를[* 입양아도 포함이다.] 포르투갈인으로 집계하고 나머지 타국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주로 [[포르투갈]] 영토로 입국한 타국 여권 소지자 한하여 외국인 등록증명서, 국내거소 사실증명서 등을 포르투갈 공공기관에서 발급 받은자 쉽게말하면 합법적으로 비자를 받고 거주하는자] 서류상에 나타난 자료를 가지고 비포르투갈인으로 집계를 하는 방식이다. 이 집계에 따르면 포르투갈인은 93% 흑인은 2.3%, 기타 4.7%[* [[브라질]], [[베네수엘라]], [[마카오]], [[인도]], [[네팔]] 그리고 [[우크라이나]], [[몰도바]] 등 [[동유럽]]국가나 포르투갈을 제외한 [[영국]], [[루마니아]], [[프랑스]], [[독일]], 그리고 이웃나라 [[스페인]] 등 [[유럽연합|EU]]국적자.]로 나오게 되는데 이것은 포르투갈 현지인이 볼때 상당히 괴리감이 있다.[* 다민족사회인 [[프랑스]]도 오직 국적으로만 조사하는 방식으로 통계내면 [[프랑스인]]이 92% 이고 모로코, 튀니지, 알제리, 기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아시아, EU국가, EU제외 유럽국가 출신을 모두 다 합쳐야 8% 이다. 하지만 한 번이라도 프랑스를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들이 과연 이 통계를 믿을 수 있을까? 그만큼 [[프랑스]] 국적을 취득한 비백인이 많다는 것이고 포르투갈도 역시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대신 [[2004년]]에 마지막으로 인종통계를 낸 후 더이상 내지 않고 있는데 그 당시에는 유럽계 프랑스 백인이 87%, 북아프리카계 백인(유럽계 백인 제외)과 북아프리카 흑인인 [[투아레그인]]을 포함한 흑인, 그리고 [[중국인]]과 [[베트남인]]이 대부분인 아시아인이 13%로 나왔다.] 일단 포르투갈은 1975년까지 [[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에 [[식민지]]를 유지하여 해외영토를 보유한 국가였으며 당시 2차 세계대전 승전국이자 근대시대 서구 열강의 축을 담당했던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서방]]에서 포르투갈이 스스로 식민지를 포기하도록 경제제재 조치를 하는 등 강도높은 압박을 가했으며 게다가 포르투갈은 당시 독재국가였기 때문에 포르투갈이 과거처럼 노예 제도가 있는 잔혹한 식민제국이 아닌 여러 민족/문화와 융합할 수 있는 공화국이라는 것을 전 세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할 필요성이 다분한 상황이었다. 그리하여 서방세력들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아프리카, 인도, 동남아에 거주한 주민들을 본국으로 불러들이는 등 다인종 포용정책을 하였으며 당연 그들도 그당시에는 '포르투갈인'이었다. 반대로 코카소이드 포르투갈인들도 이웃 타유럽 국가로 이동하는 것을 제한했지만[* 이웃 [[스페인]]과 철도의 [[궤간]]을 다르게 조정할 정도로 살라자르 독재정부가 국민들의 기본권을 극심하게 침해했다 --근데 스페인도 독재국가였다는게 함정.(...)-- 철도 길이 막혀도 독재정부의 탄압을 피해 피레네 산맥을 직접 도보로 넘어 프랑스로 대탈출이 이어졌으며 현재 프랑스에 포르투갈계 이민자 그룹이 상당히 많이 형성되어 있다.] 그 당시 포르투갈령 해외영토인 [[앙골라]], [[모잠비크]], [[고아(인도)|고아]], [[마카오]] 등지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했다. 그러다 식민지 전쟁이후 포르투갈 식민지가 모두 나가 떨어지자 이미 포르투갈 본토로 유입된 구식민지 출신인 주민들을 당장 내쫓을 수가 없었으니 이들은 자연스럽게 '포르투갈인'으로 코카소이드 포르투갈인들과 섞여 같이 집계가 되는 것이 당연했던 것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