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병 (문단 편집) === [[대한민국 해군|해군]] === [[대한민국 해군]] 소속인 [[대한민국 해병대]]는 포병 병과가 있다. [[연평도 포격전]]에서 북한군과 교전한 부대가 바로 해병포병 소속 [[K-9 자주곡사포]] 부대이다. [[포항]] 주둔 [[해병대 제1사단|제1해병사단]] 및 [[인천광역시]] 주둔 [[해병대 제2사단|제2해병사단]]에는 포병연대가 있으며 주 전력은 155mm견인포와 [[K55]]자주포이고 [[백령도]](6여단)와 [[연평도]]의 연평부대는 대대급이다. 일반적으로 상륙하는 해병을 화력지원하는 것은 [[군함]]의 [[함포]]이지만, 한국의 특성상 즉각적인 화력지원이 요구되기 때문에 지상군의 화포를 가진 포병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도발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때문에 해병대의 전력을 보강하면서 [[MLRS]]와 구룡 미사일, 스파이크 미사일 등의 신병기가 도입 중이며 [[K-9 자주곡사포|K9]]자주포도 도입량을 늘리고 있다. 해군의 도서지역 해안포 역시 해병대 포병부대가 운용하고 방공포도 포병에서 운용한다. 해병대 포병장교의 병과코드는 해군코드라서 육군과 달리 1321(단기), 1320(장기)로, 정식 병과명은 해병포병이다. 해병대에서 보병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장군을 배출한 병과이다. 2018년 현재 [[해병대 제2사단|제2해병사단]][[사단장|장]]인 해병[[소장(계급)|소장]]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41317|서헌원]] 장군이 포병 출신이다. 또한, 정규 포병 전력은 아니나, 상륙작전 및 해안에서 작전하는 지상군을 지원하는 데 해군 함정의 함포가 동원될 수도 있다. 해군의 핵심 전투병과인 [[함정]] 중 특히 항해 부특기 장교들은 포술장, 전투정보관 등의 직책을 맡으며 함포를 운용해야 하고, 비록 현대엔 자동화가 많이 진전되고 함포를 이용한 교전 수요가 줄긴 했지만 유사시를 대비 수동 조준 및 사격에 대비한 교육을 받는다는 점에서 거의 전원이 포병 장교로서의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 있다고 봐야 한다. 비록 [[거함거포주의]] 시대의 쇠퇴로 대구경 주포[* [[구스타프 열차포|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육군의 포는 해군의 거포보다 훨씬 약하다. 장갑도 마찬가지. 애초에 전함 설계 사상이 [[대응방어]]이다. 쉽게 말해 지가 쏜 포탄 정도의 위력의 포탄은 지 장갑이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아이오와급 전함|물론 예외도 있었으나 그쪽은 탄이 원체 무거워서...]]]를 가진 [[전함]][* [[제2차 세계 대전]] 기준 13인치(330.2mm)~18인치(457.2mm) 주포로 무장. [[94식 40cm 45구경장 함포|예외도 있긴 하지만 전 세계에 단 두 척 밖에 없다.]]]이나 [[중순양함]][* 8인치(203mm) 주포로 무장] 등의 함정은 전량 퇴역했고, 구경도 76~127mm 정도로 현대의 경장갑 함정 및 대공용에 적합한 소구경 포들이 대세인 데다, 그나마 포라도 많던 [[기어링급 구축함]][* 5인치(127mm) 양용포 6문]도 전부 퇴역해서 예전만은 못하지만, 방렬 등이 필요없는데다 함정이라는 안정적인 플랫폼을 활용해 육상 포병보다 더 정확하게 표적을 명중시키는 함포는 여전히 무시 못할 화력 지원 수단이다. 의외로 함포는 육상 포병 못잖게 명중률이 높은 타격 수단으로, 2차대전 때의 미 육군과 해병대는 직접 눈으로 보고 공격하는 근접 항공지원보다 해군 함정들의 [[포격]]이 훨씬 정확하다며 높이 신뢰했다. 물론, 가만히 뜬 채로 또는 느리게 이동하는 상태에서 탄도학에 따라 그것도 계산은 인간이 안 하고 다 계산된 데로 쏘는 함포랑 빠른속도로 날아가는 항공기에서 기계식 조준기와 눈대중으로 쏘는 비직선 탄도로 날아가는 로켓 & 자유낙하하는 폭탄은 애초에 비교대상이 아니지만, 내막을 알 리 없는 일선 병력들 시각에선 그렇다는 것이다. 포병 장비들은 일단 상륙작전시 아군이 어느 정도 공간을 확보해 줘야 전개가 가능하므로, 그 전까지는 지원받을 만한 포가 함포 말곤 없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