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수 (문단 편집) == [[오른손잡이]] == 포수는 모두가 오른손잡이, 정확히는 우투들이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메이저리그에서도 왼손잡이 포수의 기용은 손에 꼽을 만큼 드물며[* 메이저리그 연감을 뒤져보면 잭 클레멘츠라는 선수가 나오기는 한다. 1884년에서부터 1900년까지 총 1,073경기를 뛰었다. 꽤 장타력이 있는 포수였고 시즌 홈런 2위와 타율 .394까지 기록했었던 선수.][* 메이저리그 최후의 좌투 포수는 베니 디스테파노라는 선수인데, 이 선수는 본업은 외야수였고 간혹 멀티포지션으로 포수를 잠깐 본 게 끝이었다. 1989년에 포수로 몇 경기 출장했으며 1990년에는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에 입단했으나 OPS 5할대로 실패하며 시즌 중 퇴출.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1992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었으나 1시즌을 끝으로 마이너로 다시 내려가서 결국 1993년을 끝으로 은퇴했다. 메이저 통산 5시즌 240경기에서 타율 .228에 OPS .646을 기록했던 백업선수였다.], 한국프로야구나 일본프로야구 등에선 아예 1명도 찾아보기가 힘들다. J.C.브래드버리 저, 정우영 역, 괴짜야구 경제학에 따르면, 홈플레이트에서 2루 베이스로 정확하고 빠르게 던질 수 있는 왼손잡이를 발견했다면 유소년 야구팀 감독은 그 아이를 '''십중팔구 투수로 키울 것이며,''' 설령 투수로서 자질이 다소 부족한 편이라도 타격이 쓸만하다면 타격과 어깨를 동시에 살리기 위해 외야수(특히 중견수나 우익수), 수비범위가 좁다면 포구능력만큼은 그대로 써먹을 수 있는 1루수로 키우는 쪽을 선택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왼손잡이 포수가 없는 이유로는 2루주자가 3루로 도루시 송구의 어려움, 우타자가 타석에 섰을때 2루 베이스로 송구시 어려움, 홈 승부시의 3루 주자 태그나 외야 송구, 투수의 익숙함 문제 등이 거론되나 상술한 이유에 비하면 아무래도 비중이 떨어지며 특히 3루 도루 저지의 경우엔 통계분석상 큰 의미가 없다고 한다. 현재까지 KBO에서 전업 왼손잡이 포수는 나타나지 않았고, 한번이라도 포수 글러브를 써본 왼손잡이 야수는 1998년의 [[윤재국]]이 유일하다. 이를 두고 [[J. D. 샐린저]]는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에서 있을 듯하며, 없어야 할 이유도 없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의 상징으로 왼손잡이 포수 글러브를 언급하기도 했다. 경기에는 나오지 않을 뿐, 왼손잡이 포수가 있다고 가정하면 이런 모습일 것이다. [[https://youtu.be/dYOM1FkUkD0&t=147s|#]][[https://m.youtube.com/watch?v=coo7D0YRwps&pp=ygUQ7J207Iq57Je9IOyLnO2PrA%3D%3D&t=10s|#]] 물론 이건 프로의 예시이고, 이마추어 레벨에서도 드물긴 하지만 프로만큼 아예 없지는 않다. 아마추어 야구에서는 KBS [[천하무적 야구단]]의 [[마리오(한국 가수)|마리오]]가 프로그램 초창기에 포수를 했는데, 이 마리오가 왼손잡이다. 중반부터 감독을 맡았던 [[김성한]]도 마리오의 왼손잡이 미트를 보고 야구생활 하며 처음 본다고 신기해 하는 장면이 나왔다. 특이한 점으로 마리오의 투타유형은 [[좌투우타]]이다. 왼손잡이 포수가 어려운 점을 사실상 마리오가 증명한 셈이었으며, 결국 추후 마리오는 왼손잡이의 단점을 없애고 육상부 출신으로서의 빠른 발도 살리기 위해 외야수로 포지션을 전향했다. 모든 포지션을 통틀어 우타자의 비율이 제일 높은 포지션이다. 좌타나 양타인 포수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우타인 포수보다 그 수가 극히 적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