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수 (문단 편집) == 포수 출신 감독 == 포수 중에서는 '''감독'''이 되는 경우가 많다. 2015 시즌 기준 한국프로야구에서도 3명의 감독이 포수 출신이고, 메이저리그에서는 감독 30명 중 무려 '''14명'''이 선수 시절에 포수였다. 포수가 전체 선수들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감안한다면 굉장히 높은 수치라 할 수 있다. 구단들이 포수 출신 감독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우선 야수와의 호흡보단 개인의 능력이 더 부각되는 투수나[* 실제로 리그를 막론하고 투수가 야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전통적으로 투수 출신 감독이 적은 편이다. 한국도 한창 불펜야구가 성행할 때는 투수 출신 감독들이 많았으나, 2023년 현재 투수 출신 감독은 [[이강철]], [[최원호]], [[김원형]] 셋 뿐이다.], 머리보다는 운동 능력이 더 중요시되는 외야수 출신 야구인은 선수단 전체를 지휘하는 감독으로서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고, 이와는 반대로 포수는 타격 및 수비는 물론이고, 투수와 직접 호흡하는 포지션이라는 점에서 투/타를 모두 조율할 수 있는 능력이 다른 포지션 대비 더 뛰어나다고 평가받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우연의 일치로 인한 피상적인 관념이다. 한국이나 일본에선 유독 '''감독의 출신 성분에 민감한 편이라 "포수 출신은 되고 외야수 출신은 절대 안돼!"라는''' 관념이 굳어 들었는데, 그것보다는 감독이 야구단 내의 수많은 사람을 경기 중에 조율하는 정치적인 면이 더 중요한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전술한 투/타를 모두 조율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건 사실 감독이나 벤치로부터 싸인을 가장 먼저 받고 전달해야 되기 때문에 후천적으로 생길 수밖에 없는 능력이며 감독이나 코치 입장에서는 이 메신저인 포수의 멘탈리티와 정치력이 감독의 통제력과 직결되므로 포수들을 감독 감으로 많이 추천하고 지도하는 것이다. 한국이나 일본처럼 '''애초에 현역 시절 명성이 우선하는 지도자 선임 구조에서는 포지션이 딱히 의미도 없고 되려 포수 출신 감독이 나오기 힘들지만''' 미국은 팀 내 정보에 밝고 코치, 프런트와 소통을 자주 하는 포수 출신을 선호하는 것. 이는 비슷한 포지션의 [[유격수]]도 해당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