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증 (문단 편집) == 개요 == [[안후이성]] [[허페이시]] 출신으로 [[북송]] [[송인종|인종]] 시대 개봉부윤으로 재임한 [[명재상]]. 당시 남긴 고사들이 훗날 드라마 《[[판관 포청천]]》의 배경이 된다. 이름은 포증(包拯), [[자(이름)|자]]는 희인(希仁), [[시호]]는 효숙(孝肅)[* 고전소설 《삼협오의》에서 포증의 자는 문정(文正)이라 되어있으나 위에서 말했듯이 포증의 자는 희인이며, 문정은 잘못 전해진 것이다. 포증 사후 문중에서 정리해 펴낸 유고의 제목인 <포효숙공주상의(包孝肅公奏商議)>에서도 알 수 있듯이, 포증에게 주어진 시호는 처음부터 효숙이었다.]이다. 흔히 알려진 이명인 '''청천(靑天)'''은 공명정대한 판결과 인품을 칭송하는 의미로 사람들이 붙인 일종의 별명이다. 얼굴이 검다 하여[* 포청천의 또다른 상징인 이마의 달은 후세 사람의 창작이다.] 포흑(包黑)[* 별명이 아니라 아명(兒名) 이었다는 설도 있다.]이란 별명도 있었다 하는데, [[경극]]에서 [[검은색]]은 공정과 강직함을 상징한다. 다만 그가 실제 가무잡잡한 피부색이었는지, 혹은 그가 청렴했기 때문에 경극에서 검은 얼굴로 등장시켰기에 그런 별명이 붙었는지는 알 수 없다.[* 비슷한 예로, 흔히 잘 익은 대춧빛 피부 운운하는 식으로 묘사되는 [[관우]]도 실제로 얼굴색이 붉었다기보단 경극 등에서의 이미지가 정착되었다는 것이 통설이다. 붉은색은 충성심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안록산]]은 비만으로 배가 튀어나와 있었는데 [[당현종]]이 "속에 뭐가 있느냐?"고 묻자 "단심(丹心, 붉은 마음, 즉 충성심)만이 있을 뿐입니다."라고 해서 현종의 환심을 샀다. 그가 이후에 역사에 남을 [[안록산의 난|대반란]]을 일으키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 [[정몽주]]가 [[이방원]]의 [[하여가]]에 한 답가 [[단심가]]도 이와 같다. [[수호전]]에서 [[송강]]이 검은 얼굴로 묘사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