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크볼 (문단 편집) === NPB, KBO === 반면 [[아시아]] 야구, 특히 '''일본에서는 국민 구종'''이다. [[일본]] 투수라면 스플리터, 포크볼 같은 종무브먼트의 구질 하나 쯤은 기본적으로 던질 줄 안다. 심지어 [[크리스 마틴(야구선수)|크리스 마틴]]처럼 [[NPB]]의 용병으로 뛴 투수가 스플리터를 배워 [[MLB]]로 금의환향 하기도 한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에서 뛰던 시절에 [[오타니 쇼헤이]]에게 전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MLB 무대에서도 스플리터 계열 변화구는 [[일본인]] 투수들의 비기 쯤으로 여겨지며, 그들이 MLB에서 꾸준히 성공하는 주요 요인이기도 하다. 일본에서 성공한 투수라면 거의 다 던진다고 봐도 된다. [[구로다 히로키]], [[다르빗슈 유]], [[다나카 마사히로]], [[이와쿠마 히사시]], [[우에하라 코지]] 등등. 그리고 [[투타겸업]]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오타니 쇼헤이]]는 투수로서 100마일 패스트볼 구속 덕에 시너지를 더 받아서 결정구인 스플리터가 [[2021년]] 기준으로도 리그 최고의 헛스윙 유도율 구종 중 하나다. [[https://www.youtube.com/watch?v=QLrptWi1Oik|#]] [[KBO]]에서는 [[1988년]] [[해태 타이거즈]]의 [[차동철]]이 처음으로 이 공을 구사하여 10승을 올리면서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앞서 언급된 [[한일 슈퍼게임]] 이후 포크볼이 본격적으로 유입되던 가운데 그보다는 비교적 던지기 쉬웠던 스플리터가 '''반 포크볼'''이란 이름으로 국내에 퍼지기 시작했다. [[LG 트윈스]]의 [[김용수]]는 원래도 뛰어난 투수였지만 이 공을 장착함으로써 30대 후반까지 활약하게 된다. [[2020년대]]에 스플리터를 주력 구종으로 활용하는 주요 선수들로는 [[구창모(야구선수)|구창모]], [[김태훈(1992)|우투수 김태훈]], [[서진용]], [[이태양]], [[김민우(1995)|김민우]], [[김상수(투수)|김상수]], [[김진성]], [[정찬헌]], [[김재윤(야구선수)|김재윤]] 등이 있다. 특히 [[롯데 자이언츠]]는 팀 차원에서 주력 변화구로 사용한다.[* 롯데 포크볼&스플리터 유행의 시작에 대해선 [[2000년대]] 활동한 베테랑 [[이상목]]과 [[손민한]]의 영향이라는 주장, [[제리 로이스터]] 감독 시절 활동한 [[페르난도 아로요]] 투수코치의 영향이라는 주장, [[미국]]에서부터 스플리터를 던졌던 [[송승준]]의 영향이라는 주장 등으로 사람마다 의견이 엇갈린다.] [[2004년]] FA로 영입된 [[이상목]] 이후 포크&스플리터를 주력 구종으로 사용하는 투수들이 매년 존재했다. [[손민한]]은 본인이 [[체인지업]]이라곤 했지만, 떨어지는 스플리터를 구사했고, [[송승준]]은 포심-스플리터-너클커브로 낙차를 달리해가며 장수했으며, 짧게 활약한 [[이용훈(야구)|이용훈]], [[2009년|2009시즌]] 리그 최고 포크볼러로 등극하는 [[조정훈(야구선수)|조정훈]], [[기아 타이거즈|기아]]에서 보상선수로 데려와 스플리터를 학습시킨 [[홍성민]]에 이어, 최근 롯데 우완 불펜들은 거의 모두 세컨드 내지 서드 피치로 장착하고 있다.[* [[구승민]]과 [[박진형]]은 거의 포심-스플리터 투피치라고 할 정도로 스플리터 비중이 높으며, 그들 외에도 [[김원중]], [[김대우(1984)|김대우]], [[김건국]], [[진명호]], [[김도규]] 등이 있다. 선발투수진에도 [[박세웅(1995)|박세웅]], [[이인복(야구선수)|이인복]], [[나균안]] 등이 스플리터를 자주 구사한다. 2군에서 수업받고 갓 1군 올라온 어린 투수들도 어김없이 장착하고 나오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2군에 비전서가 있다가 우스갯 소리가 나온다.][* [[최준용(야구선수)|최준용]]은 패스트볼과 커터,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롯데 우완 불펜진에서 거의 유일하게 스플리터를 던지지 않는다.] 그 결과 롯데는 [[2015년]] 이후 매년 스플리터 팀 구사율 1위를 기록 중이다. [[2021년]]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가 스플리터를 결정구로 사용하며 탈삼진 부문에서 KBO 올타임 레코드를 갈아치워 리그 최고의 투수가 되었다. 미란다의 스플리터는 KBO 타자들이 뽑은 2021년 최고의 마구로 선정되기도 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25&aid=0003149169|기사]][* 기사에는 포크볼이라 기재되어 있으나 미란다의 공 움직임을 보면 스플리터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