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폰카메라 (문단 편집) === 센서 크기에서 오는 한계 === [[파일:external/cdn2.ubergizmo.com/galaxy-s6-internals_04-640x359.jpg|width=400]] 위 사진은 [[갤럭시 S6]] 의 카메라 모듈. 2022년 현재까지도 대부분의 중저가형 스마트폰의 폰카는 위 모듈에서 거의 변화가 없다. 폰카가 아무리 발전한다 한들 1인치 이하 크기의 센서를 가진 컴팩트 카메라의 사진 품질조차[* 다만, 컴팩트 카메라(똑딱이)에서 1인치급 센서를 탑재한 기기는 캐논의 g1x, 소니의 rx100라인업이 대표적인데 이들 가격은 구형 모델조차 50만원을 넘어가고 최신 모델은 '''100만원''' 훌쩍 넘어간다. ~~똑딱이라 부르면 서러워한다~~]이기지 못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태생적으로 작은 센서 크기에 있다. 화소 수를 높이면 사진을 확대했을때 깨지지 않지만 센서가 커지면 근본적인 이미지 품질이 개선된다. 모든 카메라에는 렌즈를 통해 모인 빛을 받아들이는 "이미지 센서"라는 부분이 있는데, 사진의 품질은 이 센서의 크기 및 처리 능력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특히 사진의 경우 겉보기에는 또렷하게 보이는 부분까지 결국은 모두 수많은 '''노이즈'''가 모여 만들어진 부분이기 때문에, 센서의 픽셀 당 수광량이 사진을 크게 좌우하게 된다. [[E 마운트/바디/풀프레임|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A7S와 A7R 기종을 예로 들자면, 두 기종 모두 동일한 크기의 35mm [[판형/디지털|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하고 있지만, A7S는 1200만 화소, A7R은 3600만 화소를 가지고 있다. 당연히 카메라에 문외한인 사람이 본다면 3600만 화소의 카메라가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할 것이고 실제로 어느 정도의 이점을 가진 것도 사실이지만, 빛이 충분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센서의 크기가 동일하다면 촬상면이 받게 되는 빛의 총량 또한 같은데, 더 적은 개수의 화소로 같은 양의 빛을 받는다는 것은 '''화소 하나하나가 받을 수 있는 광량이 증가'''한다는 의미이기 때문. 이는 곧 결과물에서 개별 화소의 품질 증가로 이어지고, 결과적으로 A7S의 센서가 저조도에서는 A7R보다 더 깨끗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게 된다. 삼성에서도 [[갤럭시 S7]]에 이렇게 화소수를 낮추고 픽셀 당 수광량을 늘린 카메라를 탑재하면서 야간 사진이 잘 나오는 'Dual Pixel' 카메라로 마케팅한 전례가 있다. [[파일:external/image.itdonga.com/005_eRKMmim.jpg|width=250px]] 폰카의 경우, 갤럭시 S20 Ultra, 샤오미 Mi MIX Alpha와 같은 플래그쉽 스마트폰[* 이 스마트폰들은 일반적인 폰카보다 훨씬 큰 1/1.33" 의 센서를 탑재하였다.] 과 일부 중고급형 스마트폰을 제외한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동전보다도 작은 센서에[* 예를 들어, [[갤럭시 S6]]의 센서 크기는 1/2.6"] 1200만/1600만의 고화소를 우겨넣었기 때문에 픽셀 당 수광량이 절대적으로 낮다. 사진을 조금만 확대해도 1인치 이하의 센서를 가진 콤팩트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의 품질 차이가 눈에 띄게 되며, ISO를 올리면 그 차이는 더욱 심해진다. [[파일:external/www.highcountryucc.org/flowers.jpg|width=400]] 또한 위와 같은 사진(흔히들 [[아웃포커싱]]이라 부르는)을 얻는 것은 폰카로는 거의 불가능'''했었다'''. 2020년 현재, 많은 스마트폰들이 듀얼 렌즈를 채택하고, 소프트웨어도 많이 발전하여 이 효과를 지원한다. 하지만 배경이 흐려지는 효과를 자연스럽게 내려면 [[조리개]]가 커져야 하고 이미지 센서가 커져야 하기 때문에 최근 나오는 폰카들의 조리개는 웬만한 DSLR, 미러리스용 렌즈보다 크지만, 근본적인 센서의 크기가 작아 물리적으로 위와 같은 배경흐림 효과를 완벽히 얻기는 힘들다. 즉, 스마트폰에서의 배경 흐림 효과(예를 들어 iPhone의 인물 사진 모드)는 어디까지나 소프트웨어의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폰카는 광학 줌을 지원하지 않는다. [[갤럭시 S4 Zoom]], [[갤럭시 줌 2]], [[HMD Global 노키아 시리즈#s-2.2.4|노키아 8 Sirocco]] 등의 극소수 단말만 지원하는 실정. 디지털 줌이 있기는 하지만 이는 이미지를 크롭해서 업스케일한 뒤 소프트웨어 보완으로 선명해 보이도록 만드는 식이라 광학 줌과는 달리 화질 열화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대신 듀얼 렌즈가 보편화되면서 렌즈 자체를 움직이는 줌보다는 두 개의 렌즈를 번갈아서 쓰는 화각 변환이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2021년]] 현재 실제 광학 줌 기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광학줌이라며 홍보하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절대 다수가 이런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사례로는 [[iPhone 7 Plus]], [[iPhone 8 Plus]], [[iPhone X]], [[갤럭시 노트8]]이후 전 기종, [[엑스페리아 1]] 등이 있다. 예를 들어 아이폰은 풀프레임 환산 28mm 광각 렌즈와 56mm 표준 렌즈를 장착하고 있는데, 28mm에서 56mm이하로는 디지털 줌을 사용하다가 56mm 화각을 넘어가게 되면 56mm 렌즈로 촬영하게 되는 방식이다. 100배줌이라 홍보했던 갤럭시 S20 Ultra의 경우에도 이 방식은 동일하여. 4배 줌렌즈를 장착하고 그 이상은 줌 렌즈의 디지털줌. 그 이하는 표준렌즈의 디지털줌을 사용하는것은 동일하다. 2021년 소니에서 처음으로 1인치 이미지 센서를 사용한 Xperia Pro-I를 내놓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