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아웃 (문단 편집) ==== 네크로폴리스(Necropolis) ==== 볼트 12의 후예들...인데 공략없이 게임 처음하는 사람은 볼트 12를 빨리 찾지 못한다. 후속작[* 2편만 하더라도 메인퀘를 한다면 '다음엔 어디 가야 한다'는 식으로 대사가 떠서 쉽게 행선지를 정할 수 있다.]처럼 다음 루트를 친절하게 제시해주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 또한 메인 퀘스트 자체가 낚시인게, 허브에서 팔고 있는 볼트 기록을 보면 볼트 12의 존재가 최초로 드러난다. 이미 가봤던 볼트 13과 15뿐만 아니라 볼트 12도 있기 때문에 볼트 거주자가 볼트 12로 [[워터 칩]]을 찾으러 간다는게 주된 스토리인데, 문제는 해당 볼트 기록을 보면 볼트 12은 베이커즈필드(Bakersfield)라는 도시에 건설되었다고 나오지만, 막상 현실속의 베이커즈필드에 해당하는 곳으로 가보면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이고 정반대쪽인 네크로폴리스로 가야 볼트 12를 찾을 수 있다. 즉, 현실의 베이커즈필드는 LA의 서쪽에 있는데 게임속에서는 동쪽에 구현해놓았다. 그래서 미국 지명을 아는 게이머는 "좋은 추리다!"하면서 기세좋게 달려갔다가 아무것도 못찾고 그나마 인근에 있는 허브나 정크타운이나 뒤지는 것이다. 이때문인지 폴아웃 설정을 다루는 위키 등을 보면 네크로폴리스의 위치를 실제 현실의 베이커즈필드에 해당하는 곳으로 비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 게임상에서는 그 위치에 나오지 않고 동쪽으로 한참 가야 나온다. 폴아웃 위키에서는 현실에서 그 위치에 가까운 도시는 Barstow(바스토우)인데 아마도 게임을 수정하다가 깜빡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들어가보면 도시는 황폐화되었고 거주민들은 전원 [[구울(폴아웃 시리즈)|구울]]이 되어있으며 도시의 촌장 세트(Set)[* 성우는 [[짐 커밍스]]로 정크타운의 기즈모, 마스터의 남성 목소리도 맡았다. 이후 짐 커밍스는 엘더 스크롤 5 스카이림과 폴아웃 4에서도 다수의 역을 맡았다.]도 구울이다. 대다수의 구울은 외부에 적대적이어서 허브의 상인도 접근하기 어려워하는 곳이며 실제로도 근처에 가면 전투가 발생하니 가까이 가지 않는 편이 좋다. 다만 리더쯤 되는 사람들은 대화가 나름 통하기도 한다. 지하의 하수도에는 세트의 독재에 질린 아웃사이더(물론 구울)들이 따로 모여 살고 있는데 세트는 이들에게도 물같은 것을 조금씩 주고 있다. 향후 있을지도 모르는 외부의 습격 때 병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일단 살려둔 것이라 한다. 거대 물 펌프가 따로 있으나 고장난 상태고 지하에는 [[볼트]]가 멀쩡히 남아있어서 거기서 깨끗한 물을 얻고 있는 상태다. 주인공이 워터 칩을 가져가버리면 볼트 12의 물정화시설은 즉각 정지하고 볼트를 관리하던 구울들이 부들부들 떨면서 주인공을 욕하는데 공격하지는 않는다. 대신 주인공이 물 펌프를 수리해놓으면 그걸로 지하수를 퍼마시고 살거라고 한다. 그래서 맘대로 워터 칩을 먼저 가져가고 나중에라도 물 펌프 수리 퀘스트를 따로 받을 수 있다. 참고로 물 펌프가 있는 곳으로 가면 [[슈퍼 뮤턴트]]가 진을 치고 있는데 메인스토리상 반드시 통과해야한다. 전투나 은닉, 대화로 통과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옆 건물엔 성당의 후예들이 태연하게 의료활동을 해주고있는데 성당의 후예들이 사실 어떤 무리인지 생각하면 [[복선]]일지도… 게임 시작 후 110일이 지나거나 볼트 근처의 슈퍼 뮤턴트들을 제거한 뒤 30일이 지나면 네크로폴리스의 모든 구울은 살해당한 상태다. 도망친 구울도 많다는 모양이지만 만나볼 수 있는 구울은 싹 다 죽은 상태다.[* 사실 찾아보면 숨어있는 생존자가 딱 하나 있긴 하다. 또한 볼트 12 안의 글로잉 원들도 멀쩡히 살아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