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폼페이 (문단 편집) == 기타 == * [[영국]]의 소설가 에드워드 불워 리턴이 1934년 <폼페이 최후의 날>이라는 소설을 쓴 바가 있다. 이후 같은 제목을 달고 무려 6편의 영화가 나온 바가 있는데, 가장 최근작은 2014년에 나온 [[폼페이: 최후의 날]]이라는 영화로서, 대략적인 내용은 검투사와 높으신 분 따님과의 로맨스 겸 재난 이야기. 하지만 로마 시대 검투사는 이젠 진부한 소재인데다, 제대로 된 재난 영화도 로맨스 영화도 되지 못해서 반응은 좋지 않다. * [[영국]]의 소설가 [[로버트 해리스]]가 '폼페이'라는 소설을 썼다. 작가가 작가인 만큼 역사적 고증에도 신경썼으며, 남자 주인공이 상수도 전문가이고, 화산폭발의 조짐을 수돗물의 변화로 미리 알아내는 등 상당히 특색있는 작품이다. * 영국 밴드 [[바스틸]]의 곡 Pompeii가 폼페이 화산 폭발에 대한 가사를 담고 있다. * 만화가 양여진이 <폼페이 최후의 날>이라는 순정만화를 그린 바가 있다. 지금은 절판되어 구할 수 없지만, [[교보문고]]에서 ebook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찾아보자. * [[닥터후]]에서는 원래 일어날 예정이 없는 사건이었지만, [[10대 닥터]]와 [[도나 노블]]이 [[파이로바일]]들을 막기 위해 베수비오 화산을 폭발시켰다고 나온다. 화산 폭발이 임박해오자, 닥터는 "역사에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며 모두 버리고 떠나려 하지만, 도나의 애원으로[* 울면서까지 "단 한 가족만이라도 살리자"고 애원했다.] 카이킬리우스라는 사람의 가족을 살려준다. 닥터후 설정상으로는 volcano(화산)라는 단어도 이때 카이킬리우스가 만들어낸 듯. 즉 카이킬리우스 가족을 살리는 것이 원래 일어났어야 할 일이었던 것이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조연 "카이킬리우스"로 출연한 [[피터 카팔디]]가 [[12대 닥터|후일...]] 같이 출연한 [[카렌 길런]]은 [[에이미 폰드|덤]]. 그리고 이때 카이킬리우스를 구한 일을 마음 깊히 새기기 위해, 즉 ''나는 닥터다, 나는 사람을 구한다."라는 메세지를 자신에게 남기기 위해 [[12대 닥터|12대]]로 재생성할 때의 얼굴로 카이킬리우스의 얼굴을 정했다는 설정까지 덧붙혀졌다. *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에서 길을 잘못 든 [[제레다야]]와 [[옥타비우스]]가 폼페이 미니어쳐에 떨어지는데 대리석 흉상이 위험을 알렸지만 유리벽이 방음을 해서 못 알아듣고[* 재미있게도 흉상의 모델은 본인과 같은 옥타비아누스의 흉상이었다.] 다른 인형들은 전부 도망갔다. 결국 용암에 갇혀 죽을 뻔 했지만 원숭이 [[덱스터(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덱스터]]가 오줌을 싼 덕에 둘은 위기를 모면했다.[* 사실 옥타비우스가 자신의 위치가 폼페이라는 것을 알았어도 화산 폭발을 예측할 수는 없다. 그가 죽고 60년 뒤에 화산이 폭발했으니 화산 폭발을 예측했을 리가.] * [[유벤투스 FC]]의 울트라스가 [[SSC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원정온 나폴리 팬들을 상대로 베수비오 화산 걸개로 팬들을 도발하다가 조치를 받은 적이 있다. * [[다크스트 오브 데이즈]]의 마지막 캠페인 배경으로, [[로마 제국]] 시민들과 병사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은 뒷전이고 후손들이 한 사람을 두고 치고 박고 싸우느라 화산쇄설류에 죽기 전에 총격전이나 폭발에 희생양이 생긴다. 지속적인 지진으로 조준이 힘들 때가 많다. * [[록 음악]] 팬들에게도 나름 친숙한 공간이기도 하다.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인 [[핑크 플로이드]]가 1972년 폼페이 원형극장에서 무관중 공연을 하였기 때문이다. 핑크 플로이드 멤버들과 알고 지내던 영화 감독 아드리앙 마벵(Adrian Maben)이 폼페이를 여행하다가 여권을 잃어버려(...) 하루동안 폼페이에서 꼼짝 못하고 갇혀있던 도중, 폼페이의 폐허를 배경으로 박쥐와 곤충 등 자연이 내는 배경 소리에 인상을 받아 핑크 플로이드 멤버들에게 폼페이 라이브 공연을 제의한 것이다. 폼페이 라이브 공연은 핑크 플로이드의 라이브 공연중 역대 최고라고 평가받으며, 2016년 [[데이비드 길모어]]가 폼페이 원형 극장에서 다시 라이브 연주를 하였다. 2002년에 멤버들의 인터뷰나 스튜디오 레코딩이 추가된 감독판이 2005년 발매되었다. 이때의 재미있는 비화가 있는데, 폼페이는 당시에도 세계적인 관광지였기 때문에 무관중으로 공연을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런데 우연히도 근처에 위치한 나폴리 대학교의 한 교수가 [[핑크 플로이드]]의 광팬이었기 때문에, 핑크 플로이드의 무관중 공연을 위해 문화재청에 6일 동안 폼페이 원형 극장의 관광객 출입을 통제해달라고 요청했고 매우 수월하게 라이브 공연이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이 당시 핑크 플로이드 멤버들은 상당히 많은 "입장료"를 지불해야했다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인지 원형극장 내부에 당시 공연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 [[푸니쿨리 푸니쿨라]]는 베수비오 화산에 있던 강삭철도를 홍보하는 노래였는데, 정작 강삭철도가 폼페이처럼 화산폭발 때문에 망했고, 노래만 남게 되었다. * 대한민국에서는 1997년 7월 24일~1997년 10월 5일[* 본래 9월 3일까지로 계획되었으나, 당시 20만명 이상이 관람을 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나머지 전시기간을 한 달 연장했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3506858|#]]]에 [[예술의 전당]]에서 폼페이 최후의 날이라는 이름의 유물전을 개최하면서 세간에 크게 알려졌다. 내부에 구내식당이 있으며, 가격은 약간 비싼 수준이다. *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의 [[푸엘라 히스토리아]] 마지막 에피소드인 [[푸엘라 히스토리아#팍스 로마나의 연인 편 ★|팍스 로마나의 연인 편]]의 무대로 등장하면 [[아마류리스]]의 시기가 폼페이 최후의 날을 다루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