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표류교실 (문단 편집) === 아이들이 도착한 장소 === 땅은 [[사막화]]가 진행되어 사방이 [[모래]]와 [[돌멩이]] 뿐이고, [[바다]]도 보이지 않는다. [[문명]]의 흔적은 [[지하]]에 일부 남아있을 뿐이다. 당연히 [[전기]], [[통신]], [[수도(시설)|수도]]가 끊겨있고, [[하늘]]은 [[스모그]]로 뒤덮여 [[낮]]에도 햇빛이 잘 들지 않는다.[* 작중에선 오후 3시에 [[밤]]처럼 어두워졌다고 한다.] 동식물은 거의 몰살당했고 생존한 개체는 일부 괴생물체와 교내에 남아있던 [[동물]]이나 [[식물]] 뿐이다. 중반부터 밝혀지는 사실은 사실은 여기가 [[사실은 지구였다|미래의 지구였다는 사실]]이다. '''즉, 교실은 공간이동이 아닌 시간이동을 한 것이다.''' 사막화 된 땅과 낮에도 어두운 하늘 등을 보면 [[핵전쟁]] 등으로 인해 인류가 멸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마치 수백년이 지난 것처럼 건물이나, 위령비의 현판등이 상당히 풍화되어있지만,[* 건물은 풍화되어 [[폐허]]보다 토굴에 가까운 형태로 남아있다.] 인류가 멸망할 정도의 대재앙이 일어났다고 보면 수십년 후의 미래라고 볼 수 있다.[* 표류교실 소설판에선 130여년 후의 미래라고 한다.] 10만엔권 등 고액권이 발행되고, 새로운 전철역이 생기긴 했지만, 이 정도는 수십년이면 생길 수 있는 변화이다. 도중에 등장하는 옛 [[테마파크]]에선 미래의 [[슈퍼컴퓨터]]와 상당히 진보된 형태의 [[로봇]] [[어트랙션]]이 등장하는데, 이것은 배경 설정 보다는 이야기 진행을 위한 장치로 보인다. 이보다는 초반에 등장한 [[일식]]을 토대로 시간대를 추측해 볼 수 있는데, 만일 이것이 주인공 일행이 말한 것 처럼 [[개기일식]]이라면 수백년 후의 미래겠지만, 이것이 부분 일식이라면 수십년 후의 미래가 될 지도 모른다.[* 그전에 작중에 [[20세기]] 말에 세상이 멸망했다고 미래인이 말한다. 멸망 자체는 얼마 안 남았던 거고 멸망 이후로 얼마나 지났는지는 크게 상관은 없다. 사실 아이들이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는 걸 포기한 이유가 어차피 세상이 곧 멸망한다는 것이었다. 멸망할 세상으로 돌아갈 바엔 그냥 미래를 복구하며 살겠다는 의미.] [[환경오염]]으로 인해 인간이 [[비늘]]로 뒤덮여 [[드라군]]처럼 네 다리로 걸어다니며, [[거미줄]] 같은 것을 뿜어대는 미래인으로 변했고, 극소수의 인간만이 지하 [[방공호]] 같은 곳에서 간신히 연명해 나간다. 동물은 사라진지 오래이고, 정체불명의 미래 [[불가사리]]만이 남아있다. 식물 역시 거의 사라져, 남아있는 것은 미래 [[버섯]] 뿐으로 이것을 먹으면 미래 인간으로 변하게 된다. 이들은 말도 하고 도구도 쓰며 심지어 [[전차]]를 몰고 다니며 남겨진 [[필름]]으로 과거 모습을 보며 과거 인간과 미래 인간의 [[조상]]이 된 이를 알고 이야기하지만, 그냥 인간을 보면 무작정 죽이려든다. 인류의 무지로 인해 자신들과 같은 이형의 생물이 탄생하게 되었지만, 과거 인간들은 외형에 놀라 미래 인간을 죽이려 들고 최후의 한 생물이 남아 미래인의 조상이 되었으니 호의적으로 나오지는 않는다. 그래서 타카마츠와 오오모토를 쫓아 학교에 갔을 때도 학교의 학생을 무자비하게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