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표절/의혹 (문단 편집) ==== 지엽적인 부분에만 집착 ==== 원래 대중음악은 곡의 길이가 짧은 편이지만, 21세기 이후에는 2분 안팎의 길이가 표준으로 여겨질 정도로 음악의 길이가 매우 짧아지는 경향이 심해졌다. 80~90년대만 하더라도 4~5분 정도였던 곡이 흔했던 것을 생각하면 거의 절반 정도로 길이가 줄어든 것이다. 또한 후크송이 유행하면서 곡의 전체적인 흐름보다는 특정 부분의 음 몇 개나 전자음 같은 효과음이 곡 전체의 인상을 좌우하게 되었다. 과거 표절 의혹곡의 경우 마디 하나의 음이 거의 같은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현재 표절 의혹곡들을 보면 멜로디 전체의 전개 방식이 다르고 편곡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런 논란이 일어난다. 이 경우 '''분위기 표절'''이라는 마법의 말이 있기 때문에 끝나지 않는 회전문 논쟁이 일어난다. 또한 인터넷이 대중화되면서 비슷한 부분만 잘라다 편집한 [[악마의 편집]]도 유행했다. [[PC 통신]] 시절에는 야간/할인시간정액제에 가입된 경우가 아니라면 음악 파일을 못 올리므로[* 물론 올려도 당시에는 28.8k급 모뎀이 주로 사용되어서 느리다.] 왜 이게 표절인지, 아닌지를 나름대로 전문적으로 길게 설명해야 했고, 이런 글을 얼마나 잘 쓰느냐가 회원의 덕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도 했으나, 지금은 별다른 설명 없이 이어 붙인 파일만 올려도 [[좆문가|전문가 행세]]가 가능하기 때문에 표절 몰이가 더욱 쉬워졌다. 그리고 이는 [[스노비즘]]과도 맞물리기 쉬운데, 정작 본고장인 해외에서는 영향을 받은 작품 정도로 간단히 언급하고 넘어가는 것을 자기만 아는 진실인 것처럼 표절이라 몰고 가는 경우도 있다. 앞서도 언급되었듯이 과거에는 해외 작품이 정말 알려지지 않아서, 이런 상황을 악용하는 부류들이 있었고, 그 때문에 민간 차원에서 표절 감시가 있었지만, 그 정도 능력자가 아닌 사람들이 해외 문화에 박식한 사람인 것처럼 행세하며 일반 대중과 자신을 구별짓기 위해 지엽적 부분만을 침소봉대하여 표절 프레임을 짜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