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푸른거탑 (문단 편집) == 특징 == 푸른거탑의 시간적 배경은 2011년에서 2013년 사이를 배경으로 한다. 군복이 구형[* 흔히 말하는 개구리무늬 전투복이 정식 보급된 마지막 시점이 다름아닌 2012년 2월번까지이며 그들이 전역한 시점이 2013년 11월경이다. 즉 '''10년도 군번 ~ 12년도 말 군번'''까지 모였다고 보면 되는 셈.]이고 활동복이 신형[* 그래도 김재우 병장, 최종훈 병장같이 고참/말년같은 짬쟁이들은 그 당시 보급되던 신형 활동복이 아닌 그 이전 세대(육군 PRIDE가 쓰여진 것)의 활동복을 입고 있는데 이 역시 당시 고증에 걸맞는다.]인 이유는 이 때문.[* 배우의 실제연령도 대부분 30대 초중반인데, 시기배경과 군입대 평균연령을 맞추기 위해 스물하나~스물셋 으로 나이를 설정하였다.][* 더 가면 2009년도 포함한다.] [[신병]] 이용주가 자대에 배치된 후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다루고 있으며 다소 과장되면서도 현실적인[* 과장이 좀 섞여있긴 하지만, 군대에서 조금이라도 꿀빨아보겠다고, 아니면 심심하다고 헛짓거리하다 사고치는건 의외로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군대 이야기를 통한 [[공감]]대 및 [[추억]]과 악몽이 포인트다. 작중 등장인물들의 혼신적인 열연과와 더불어 리얼하기 짝이 없는 생활관, 미칠듯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하얀거탑의 BGM 덕분에 전역자는 물론, [[대한민국 해군|해]][[대한민국 공군|공군]]과 [[해병대]] 등 비육군 출신 [[예비역]]들과 현역들, 미필과 '''여자'''들에게도 재미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거기다 이전의 군대 드라마들에 비하면 [[현실 반영]]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다만 재현 오류가 몇몇 군데에서 보인다. [[사단장]]이 [[병(군인)|병]]들을 일컬어 '[[사병]]'[* 국군에서는 개인이 사적으로 부리는 병이라는 뜻의 "私兵"이라는 단어가 연상되어 쓰지 말라고 하고 있다. 항목 참조.][* 하지만 아주 잘못됐다고 볼 수도 없는게, 방영당시에도 사병이라는 표현은 많이 사용되었고, 아직도 나이가 많은 군인들은 많이 쓰는 표현이다.][* 최근들어서는 '용사'라고 부르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이라고 부르는 것과 사격시 3소대장의 방탄헬멧 비표가 일반 분대원으로 되어있다든가, 철책을 뚫고 온 거수자를 용의자라고 칭한다든가, [[유격 훈련]], [[진지공사]] 등의 중대 일정을 일주일 전에 알려주던가[* 이러한 중대한 일이나 훈련의 일정의 경우 애초에 연초에 일정표로 짜여서 나와 게시가 되고, 준비하는데만 자칫 일주일이 넘게 걸릴 수도 있는데, 이러한 중요 일정을 일주일 바로 앞두고 알려준다는거 자체가 고증 오류이다.]등등. 그 외에 코너 초기에는 어깨의 부대 마크가 [[제9보병사단|백마부대]]였으나[* 당시 9사단장이 前 육군참모총장인 [[김용우(1961)|김용우]] 예비역 대장(육사 39기)이다.] 후에는 오리지널 원색 부대마크를 사용한다. 실제 군부대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배경에 가끔가다 [[지나가던]] 군인들이 잡힌다. 등장인물들은 모두 얼룩무늬 전투복을 착용하고 있는데, 배경으로 지나가는 군인들은 디지털 위장무늬 전투복을 착용하고 있는 것도 특징. 이것은 촬영을 디지털 전투복 보급이 완료되어가던 시점에 했기 때문이다. 본편에서도 이 점을 반영해서 신병이 디지털 전투복을 착용하고 전입 오는 에피소드도 있다. 특별판 [[https://youtu.be/bFPNZYvU-Bc|비 오는 날의 수채화]]에서 등장인물의 전투복이 디지털 전투복 + 베레모에 침대생활관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잘 보면 머리 모양이 이상하고 지저분한 등장인물들이 있는데, 사정상 머리를 자르기 힘든 배우들은 짧은 머리 가발을 쓰고 촬영했기 때문이다. 시즌 0 초창기에는 레귤러 멤버 대다수가 이런 머리 모양이었으나 이후 극이 진행되면서 아예 스포츠 머리로 깔끔하게 자르고 나온다. 많은 인기를 끈데다 독립 편성으로 가면서 주연 배우들도 이 작품을 메인으로 활동했기 때문.[* 원래 머리 스타일이 스포츠였던 김재우는 첫화부터 가발을 안 썼고 이용주는 그 다음 화부터 벗었으며 최종훈, 김호창은 시즌 0, 백봉기와 정진욱은 시즌 1 때 벗었다. ] 작중 나오는 부대는 1004사단 [[제99보병연대|99연대]] 98대대(5044부대)라는 가상의 부대이며 경기도 양주군 덕도리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주특기는 보병부대이다. 신병의 종교생활 편을 패러디한 [[초코파이]] CF가 나왔다. 이용주와 최종훈이 출연했다. 11월 20일에 올라온 최종훈은 푸른거탑 마지막 촬영 후 스타뉴스에서 내년 새롭게 런칭되는 롤러코스터3에서 푸른거탑은 빠진다고 인터뷰한 바 있고 제작진 측에서도 12월 2일 종영한다고 밝혔다. 12월 2일 최종화에서 그동안의 줄거리와 후일담이 공개되었다. 최종훈이 [[전역]]하고 김분대장이 말년이 되면서 최병장 그 이상의 말년꼬장을 부리다가 전역했고, 이 말년꼬장은 김호창과 백봉기, 정진욱, 그리고 이용주가 착실히 물려받으면서 마지막에 이용주까지 전역하고, 그렇게 이용주의 파란만장한 군생활 일대기는 끝났다. [include(틀:스포일러)] [[꿈 결말|사실 지금까지 방송된 내용은 전부 이용주의 꿈이었다]]. 처음에는 [[전역]] 후 처음으로 집에서 단잠을 잤다고[* 잠에서 일어날때 나오는 BGM은 [[인셉션]]의 Non, je ne regrette rien. 이 BGM은 마지막에 진짜 입영통지서를 확인하는 장면에서 다시 한번 나온다.] 안심했으나, 부모님은 왜 벌써 일어났냐면서 더 자라고 한다. 이상하게 여긴 이용주는 왜 그러시나며 되묻지만 부모님은 내일이 306 [[보충대]] 입대하는 날이니 푹 자야 하지 않겠냐고 하셨다. 본인은 그럴리 없다면서 현실을 극구 부정했으나, 부모님이 입대 통지서를 보여주자 그제서야 이때까지 겪은 군생활이 전부 [[군대 꿈]]인걸 알고 절망에 빠진 한맺힌 절규를 토해내면서 이야기는 끝을 맺게 된다. 마지막까지 충격적이고 그야말로 안습한 결말로 귀결되면서 푸른거탑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제작진의 답변에 따르면 2013년에 독립편성으로 새롭게 구성된다고 한다.] 시즌0과 출연진이 똑같은 것은 이 때문이다. 단독편성 방송때부터 이용주의 진짜 군생활이 시작되었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그 단독편성 방송에서 마저 이용주는 또 군대 꿈을 경험하게 된다. 매 이야기 마다 '''[[배드 엔딩]]'''으로 끝나게 되는데, 대부분 * ''''이런 젠장!!'''' * ''''안돼------!!!!'''' * ''''으악------!!!!'''' 등등 거의 비참한 절규로 마무리 짓는다. 작중 설정상 3개의 [[중대(군대)|중대]]가 있는 전형적인 육군 [[보병]][[대대]]이나, 예비군이 들어와야 완편되는 동원사단 소속 부대[* 중간에 예비역들이 들어와 꼬장부리는 에피소드가 나온다.]라 대대원들의 수가 적어서 중대간을 나누지 않고 상호간 선후임의 예를 갖춘다. 즉 이 부대에서 [[병사]]간 전우님이라고 불리는 일은 없다. 또한 행보관 김봉남을 제외하면 희한하리만큼 부사관 캐릭터들의 비중이 적다. 당장 푸른거탑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주임원사 캐릭터조차 나온 적 없고 [* 사실 대대장과 콤비를 이루며 대대장의 참모 역할로서 대대장 뒤를 따라다니는 역할은 행보관이 아니라 주임원사가 맡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푸른거탑에서는 주임원사 캐릭터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실제 군대에서는 행보관은 중대장과 환상의 콤비.] [* 다만 시즌 3 리턴즈족구 대회에서 주임원사가 나와 이용주 팀을 깨버린 에피소드가 있다. 참고로 그 주임원사는 행보관의 족구 스승이라고(...)]소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직책인 부소대장 캐릭터 또한 김하나 하사를 제외하면 아예 나온 적이 없다. ~~부사관 무시하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