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품질관리(직무) (문단 편집) == [[적성]] 및 역량 == * [[공돌이]]스러운 지식과 기술 불량은 아는 만큼 보인다. 불량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서 온갖 기구를 이용하여 온갖 종류의 측정을 진행하는데, 이 기준은 [[설계도|설계 도면]]이다. 따라서 설계 도면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지식과 도면상의 요구 수치를 제품이 만족하는지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함께 요구된다. 이에 더하여, 제품의 성격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제품을 구성하는 자재 및 재료에 관한 이해까지 하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지식은 특히 보증 업무를 수행할 때 고객사에게 우리 귀책이 아니라고 강하게 주장해야만 할 때 굉장히 유용하다. * [[체력]]과 [[인내심]] 품질관리는 심심치 않게 전수 검사를 한다. 수천개, 수만개씩 몰려드는 자재와 제품을 앞에 두고 진득하니 앉아서 하나하나 [[버니어 캘리퍼스]]를 들이댈 수 있는 정신력과, 이를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체력이 필수적이다. 아울러, 불량품이 고객사로 유출되면 고객사까지 가서 제품을 하나하나 선별검사를 진행해 줘야 하는데, '''고객사가 국내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몇 주 ~ 몇 개월에 걸치는 해외 출장도 비일비재하며, 이렇게 해외 출장을 나가서는 육체 노동과 정신 노동을 혼자서 겸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버텨낼 수 있는 체력은 업무 수행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량이다. * 강철 같은 [[멘탈]] 수입검사는 납품 업체(협력사), 공정관리는 생산 인원, 품질보증은 고객사, 시스템 담당은 사장을 포함한 회사 전체(...)와 협력사 및 고객사를 전부 상대해야 하는데 해당 업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의사소통이 굉장히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보증 담당자들이 움직이는 상황은 불량이 엄청 터진 다음이기 때문에 '''그 시점에서 이미 고객은 기분이 나빠져 있어서''' 상대가 눈에 들어오는 순간 욕지거리를 내뱉는 경우마저 있다. 또한 시스템 담당자들은 고객심사나 ISO(또는 IATF) 심사 인증을 위해 타 부서의 협조를 받아야 하는데 타 부서 인원들은 타사 직원들보다 더 협조를 안해주는 경우도 있다.[* 이는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품질 마인드가 부족하기 때문으로 리더가 리더십을 발휘해 품질경영은 전사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협조해달라고 지속적으로 호소하여 사내 분위기를 바꿔놓는 방법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모든 ~~지옥 같은~~ 상황을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버티고 이겨내는 직무가 곧 품질 직무이기에, 품질 직무와 강철 같은 멘탈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다. ~~괜히 [[이직|이직률]]이 그렇게 높은 것이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