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풍월량 (문단 편집) === 닉네임과 특징 === 닉네임을 풀어쓰면 '''풍월주인한량'''이다. 바람과 달빛을 벗삼으며 노는 한량[* 본인이 말하기를 한량과 백수는 어감이 다르다고.]이라는 뜻. 그리고 그것이 자신이 꿈꾸는 이상적인 삶이라고 했다. 돈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여러가지를 하면서 즐겁게 살고 싶다고 한다. 주로 하는 게임들은 [[스팀]] 인디게임. 그외 온갖 콘솔 신작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플레이한다. 피지컬과 뇌지컬 모두 평범한 편[* 일단 기본적으로 장르 불문 올라운더로서 쌩초보 입문자보다는 감각이 있는 편이고 현재 나이를 감안하면 평균정도는 되겠지만 풍월량의 나이 자체가 40대에 근접하다보니 안쓰러운 상황이 종종 보인다.]이나 일단 젊은 시절부터 무려 '''10여년'''간 '''게임 전문''' 스트리머를 했음에도 이것만큼은 잘한다고 단언할만한 게임이 단 하나도 없다는 점에서는 어찌보면 신비한 존재. 풍월량 본인은 자신은 게임을 잘하거나 적어도 평균이라고 주장하나 주 시청자들에게는 그리 공감받지 못하고 있다.[* 웬만한 게임은 공략없이 하는걸 감안하면 풍월량의 게임 실력은 평균 수준으로 플레이하는 게 거의 대부분으로, 드문드문 평균 이상으로 플레이하는 게임도 꽤 있는 편이다. 풍월량이 못한다는 인식이 있는 이유는 전문 프로게이머조차도 흠을 잡히는, 대중의 주목을 받고 플레이해야하는 스트리머라는 직업의 특성 탓이 크다. 초고수가 하는 드문 실수로도 흠이 잡히는 판에 평범한 실력으로 평범하게 오래 헤매거나 미스를 연달아 하면 못한다는 인식이 퍼질 수 밖에 없는 것. 그리고 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전략적 팀 전투|롤토체스]] 다이아 티어로 승급하며 상위 2%를 달성하며, 롤체만큼은 상위급의 실력을 가졌다고 인정받았다. 이후로도 [[데바데]]도 일본서버긴 하나 어렵기로 소문난 살인마로 뛰어난 운영을 보여주며 1랭까지 찍으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이는 실력. 특히 멀티플레이어 게임에 대한 것이고 수많은 게임을 섭렵하며 키운 근성으로 부족분을 커버한다. 특히 풍월량의 진가는 싱글게임에서 드러난다. [[소울 시리즈]], [[앙빅]], [[스펠렁키]], [[록맨]], [[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 등, 거의 대부분의 유저가 못 버티고 포기하는, 인내심과 강한 멘탈을 요구하는 게임을 엄청난 근성과 노력으로 클리어해낸다.[* 다만 풍월량은 시야 부족과 길치 성향, 그리고 게임을 꼼꼼히 완벽하게 구석구석까지 플레이하지는 않는 경향이 있는 탓에 이 근성과 노력의 대상에 스테이지 탐색은 포함되지 않아서 대부분의 아이템을 입수하지 못한 상태로 게임을 플레이하기 때문에 안 그래도 높은 게임의 난이도가 더더욱 올라간 상태로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다. 록맨 시리즈의 경우 하트나 아머를 입수하지 못하거나 아이템을 입수해도 언어의 압박 때문에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거나, 소울 시리즈의 경우 아이템은커녕 숏컷도 열지 않거나 얼굴도 구경하지 못한 NPC들도 상당히 많다. 예를 들면 [[다크 소울]]의 경우 일종의 로비라고 할 수 있는 제사장의 하층부에 1번째 화방녀가 있는데 제사장을 제대로 둘러보질 않아서(제사장 하층부로 1번도 안 내려갔다. 화방녀를 발견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화방녀는 대체 어디에 있냐고 울부짖게 된다. 결국 게임 중반부가 되어서야 만나는 3번째 화방녀이자 마지막 화방녀가 풍월량이 다크 소울에서 최초로 만난 화방녀가 되었다. 게임을 본래 개발진이 의도한 것보다도 더욱 어렵게 자체 하드 모드(일종의 [[야리코미]])로 플레이한다고 할 수 있는데 반대로 말하면 이런 악조건 하에서도 근성와 노력만으로 어떻게든 게임을 클리어한다는 것이 풍월량의 대단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가끔 진행하는 콘텐츠인 켠왕을 보면 게임을 클리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최소 12시간 이상 연속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이정도면 정말 대단한 집중력이다. 근성을 요구하는 게임에 특히 강한 경향이 있는 듯하다.[* 로그라이크 게임에 적합한 특성이다. 또 방송컨셉에도 로그라이크 게임이 잘 맞고 시청자 반응도 좋아 마이너한 로그라이크 게임도 종종 한다. 대표적으로 스펠렁키. 시청자 대부분은 스펠렁키를 해본 적도 없고 들어본 적도 없었으나 풍월량이 몇년 간 꾸준히 방송하면서 접하게 된 사람이 많다.] 무엇보다도 '''게임을 재밌게, 진정 즐기면서''' 하기에 스트리머로선 누구보다 적합하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다른 게임은 장르마다 실력차가 크긴 하지만 아무리 못해도 진행이 가능한 수준으로는 플레이하는데 반해, 리듬게임계열만은 근성으로도 도저히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 아무리 오래 해도 입문난이도 곡조차 클리어를 힘겨워할 정도, 또한 한국어 번역판이 없는 경우에도 게임을 근성있게 하지 않는 편. 예를 들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경우 재밌다고 느꼈음에도 번역판이 없어서 일찍 게임을 껐다. 명작이라 평가되는 게임의 경우에도 본인도 게임을 즐겨야 하므로 한국어 번역을 기다리며 플레이를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스토리 비중이 높은 게임의 경우 채팅방에서 훈수가 많아 결국 거르게 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2019년 12월 한국어 정발이 된 야생의 숨결을 하면서, 한국어 번역이 주는 몰입도를 증명했다.[* 미번역 게임의 경우 소위 '통역병'이라는 시청자에게 의존해야 해서 채팅방을 자주 쳐다보게 되고 그에 따라 채팅방의 엄청난 훈수와 극딜을 정면으로 맞닥뜨려야 하지만, 번역이 된 게임의 경우 그럴 기미가 보이면 아예 채팅방을 쳐다보지 않는 것으로 회피가 가능하기 때문. 본 방송에서 가끔 보여주었다.] 본인이 말하듯 '''놀랍게도 피지컬형 게이머'''다. 물론 피지컬이 뛰어나단 얘기가 아니라 뇌지컬에 비해서는 피지컬이 낫다는 의미로 게임하면서 생각을 하기보다는 직관적으로 계속 시도를 해서 밀어붙이는 스타일[* 이 때문에 경험이 쌓이면서 유저가 강해지는 소울류 게임에 의외의 재능을 보인다. [[세키로]]의 경우 웬만한 유저 평균보다 뛰어난 실력을 보이기도 했다.]이고 이 때문에 쉽게 답답함을 주기도 한다. 특히 튜토리얼이나 텍스트를 그냥 스킵해서 해매거나 시야가 좁아서 생기는 문제가 시청자들이 많이 답답함을 호소하는 부분. 다만 시야는 인터넷 방송인이니만큼 일반 플레이어보다 신경쓸 일이 많다는건 감안해야한다. 휴방하는 날은 주에 하루 1번이나 격주에 2일 있다. 매일 밤 8시 언저리에 방송을 시작한다. 종료시각은 4시~6시까지 가곤 한다. 새벽 2시부터는 정규 방송 시간도 아니기 때문에, 콘텐츠와 상관없이 풍월량 본인이 가장 좋아하고 즐기고 있는 게임을 진행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서 방송을 시청하도록 하자. 매너를 지키는 방송으로 유명하다. 방송에서 욕을 하지 않으며[* 실제로 현실에서 친구들과 대화할때는 욕을 하긴 한다고 한다. 방송이니까 자제하는 것이고 가끔씩 게임 중에 욕이 튀어나오기도 하며, 술먹방을 할 때 시청자들의 요구로 욕을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예외였다면 마이썸머카인데 게임내에서 욕이 가능했기에 일이 꼬이거나 시청자들에게 낚이면 아낌없이 사용했다.] 드립 수위도 신경을 쓴다. 이 점은 채팅창도 마찬가지이며 아프리카 시절에는 매니저들이 불량시청자나 도가 지나친 발언을 한 사람들을 칼같이 관리했다. 트위치로 이적한 지금은 매니저 대신 흑풍회라는 이름의 유저를 선발해 두고 있는데 이들은 방송 중에 일절 채팅을 칠 수 없고 권한도 악성 어그로 유저의 채금 정도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주된 채팅창 관리는 풍월량 본인이 한다고 보면 된다. 또한 채팅창에도 욕설과 반말이 가득한 분위기를 싫어하는 시청자들이 다수이기 때문에 지금의 평화적인 방송 분위기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풍월량 본인은 채팅창을 따로 빡빡하게 관리하는 것을 싫어하며, 수위를 넘지만 않으면 드립을 치면서 노는 분위기를 좋아한다고 했다. 그래서 트위치로 넘어온 김에 아예 관리자를 없앴으나 악성 어그로나 도배 유저 때문에 결국 최소한의 흑풍회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 것이며 채팅창에서 싸움이 날만하면 밴을 하기보다는 본인이 더 어그로를 끌어서('내가 이렇게 게임을 잘하고 있는데 안보고 뭐하는거야?' 등) 싸움을 끝낸다.][* 자신의 방에서는 반말을 쓰며 욕을 하던 시청자들이 풍월량 채팅창에서는 착하게 채팅을 치는 것을 본 스트리머들도 있다고 한다.] 본인은 누구든 시청할 수 있는 캐주얼적인 방송을 지향하기 때문에 이러한 방송환경을 구축한 것이라 답했고, 본인도 욕을 먹는 것이 싫어 욕을 잘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때문에 가족들이 함께 보는 시청자도 꽤나 있다고 한다.[* 주 시청자 연령대는 20대 후반, 30대 초중반이며, 성비는 '남8:여2', 혹은 7:3 비율 정도라고 한다. 시청자들이 풍월량을 부를 때 남녀노소 풍형이라 부른다. 가만히 보면 40대 이상으로 보이는 시청자도 심심찮게 보인다. 다만 이들이 전부 콘크리트가 되어버려서, 현재 시청자는 30대가 가장 많다.] 멘탈이 단단한 스트리머로도 잘 알려졌다. 어지간한 어그로나 무개념 발언은 웃으며 넘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청자에게 친숙하게 다가오면서도 어른스럽게 행동할 줄 알고, 거기에 멘탈도 좋으므로 많은 시청자에게서 호감을 사고 있다. 처음에는 유쾌한 아저씨처럼 보여서 팔로우에 추가하고, 점차 시청하다가 준수한 채팅분위기, 스트리머의 유연한 대처능력에 호감을 느껴 정착하는 사람들이 많다. 공포 게임을 플레이할때 놀라는 각종 움짤과 핫클립 덕에 겁이 많은 스트리머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점프 스케어]]에 대한 리액션만 클 뿐 공포를 많이 느끼는 편은 아니다. 정말 공포 게임을 무서워한다면 아예 하는 것조차 싫어해야 하고 게임 내에서도 긴장하며 플레이해야 하지만, 풍월량이 플레이하는 것을 보면 평범한 액션 게임을 하듯이 차분하게 플레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진짜로 겁이 많은 스트리머들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내내 겁에 떨거나[* 실제로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바하2 리메이크]]를 하던 일부 해외 스트리머들에게서 이런 반응들이 많았다. 심지어 리커나 [[T-103]]이 갑툭튀했을 때 비명을 지르며 패드를 던져버리고 "나 못 해, 나 안 해!!"라고 외치고 도망간 사례도 있다.], 장르만 공포고 실제로는 별로 무섭지 않은 게임인데도 그냥 공포 게임이라는 말만 듣고 지레 겁을 먹거나, 이렇게 겁에 떨다 보니 [[고구마(유행어)|게임 진행 자체를 제대로 하질 못하는 답답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것에 반해 풍월량은 그냥 비명만 질러댈 뿐 매우 평범하게 게임을 플레이한다.[* 예를 하나 들자면 [[Phasmophobia]]가 유행했을 때 해당 게임은 공포 요소도 별로 없고 퇴치를 위해서 유령을 발견해서 정체를 알아내는 게 목표인 '어드벤처 게임'인데 게임의 장르도 목표도 모르고 그냥 공포 게임이라고만 어설프게 알고 있던 겁많은 일부 스트리머들은 하는 것 없이 도망만 다녀서 욕을 먹기도 했다. 싱글 게임이 아닌 멀티 게임이기 때문에 도가 지나치면 게임 포기이자 트롤 행위로도 비쳐질 수 있기 때문. 반면에 풍월량은 플레이 방법을 빠른 시간에 숙지해서 해당 게임이 어드벤처라는 것을 확실히 인지하고 사흘 연속으로 신나게 플레이해 게임 콘텐츠를 대부분 소화해내고 명장면도 많이 만들어내서 뽕을 뽑았고, 이후 여러 아류작도 몇 번이나 플레이하였다.] 오히려 공포 게임을 즐겨하는 편인 데다가 더욱 무섭고 신선한 공포 게임이 많이 나와줬으면 한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하였다. 특히 2019~2020년 들어서는 어지간한 공포 게임에 달관해서인지 비명조차도 거의 지르지 않고 [[https://www.youtube.com/watch?v=MkZSMM8xsNo|나선환]]급 놀래미 장면이 잘 나오지 않아 이번 공포 게임은 별로 무섭지 않아 아쉬워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풍월량 본인도 스스로의 성격을 잘 파악하고 있어서 본인 스스로 자신은 겁이 별로 없다고 하고 정말로 겁이 많은 사람들은 [[쫄보]]라고 부르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여준다. 풍월량의 이러한 면모는 다른 스트리머들하고의 합방이나 시청자 참가에서 더욱 잘 드러나는데 겁에 떠는 쫄보들을 끌고 다니는 행동대장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풍월량의 곰보겜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놀랄 포인트에선 착실하게 놀라주면서 꿀잼 놀래미 장면을 양산하면서도 진행해야 할 부분에서는 [[사이다(유행어)|답답하지 않게 쭉쭉 진행하는 모습]]에 반해서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박자를 맞춰야 하는 타입에 가장 약한 모습을 보인다. [[리듬 세상 시리즈]][* [[리듬 천국|GBA]], [[리듬 세상|DS]]는 제외.]이나 백금마스, 파타퐁 등의 리듬 게임류는 물론이고 주기적인 패턴의 장애물이나 록맨의 사라지는 발판 등 박자를 맞추는 데에는 젬병인 듯. 시청자들도 이를 잘 알고있기 때문에 [[리듬 세상 Wii]]의 [[리듬 세상 Wii#s-2.2.3|REMIX10]]을 클리어 해달라는 요청이 자주 나오기도. 실제로 리듬 세상 Wii의 REMIX10은 2015년 3월부터 시작해서 2022년 현재까지도 클리어하지 못하고 있다.[* REMIX10의 합격 기준은 반미스도 포함하여 15개, 참 잘했어요는 10개 이하를 틀려야 한다.] 게다가 박자를 그나마 맞추는 게 감이나 사운드 플레이가 아닌 눈으로 맞추는 것이 대부분이라, 게임이 시야를 가리기 시작하면 다 틀린다. 이는 '눈지컬'로 불린다. 2017년 6월 '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 켠왕'에서 리듬 게임에 재능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박자를 틀려도 큰 페널티가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애초부터 박자를 거의 완전히 포기하고 클리어를 했다. 허나 풍월량은 "내가 못 깬 리듬 게임은 리듬 세상 [[리듬 세상 Wii/수록 게임#s-3.3|10탄]] 외에는 없다."고 하기도 했다.[* 하지만 다수의 풍뎅이들에게서 ?를 수집하는 중. 대표적으로 파타퐁이 그 예이다.] 실제로 어떤 게임이든 근성으로 클리어를 하고 마는 풍월량이지만 [[리듬 세상 Wii]] REMIX10만큼은 가망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 2018년 2월에 보여준 플레이에서 전보다는 발전한 듯한 박자감을 보여주면서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https://youtu.be/Q6qGd74XHlI|2020년 2월 파타퐁 리마스터]]에 재도전했는데, 투컴 때문에 발생하는 사운드 딜레이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헤드셋을 플스 본체에 연결해서 플레이하니 드디어 박자에 맞춰서 버튼을 정확히 누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3월 30일 [[모여봐요 동물의 숲|동숲]]방송에서도 낚시를 할 때 물고기를 자꾸 놓친다고 시청자들에게 잔소리를 듣다보니 화가 나서 스위치 본체 소리를 듣고 낚시를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시청자들이 링크를 준 [[https://www.humanbenchmark.com/|반응속도 테스트]] 사이트까지 들어가서 본인의 반응 속도에는 문제가 없다고 증명하기까지 했다.] 바로 반응해서 낚는 모습을 보여주며 확실히 딜레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쉐리]]에게 상담해서 딜레이가 적은 방송세팅을 알아보았고, 고가의 캡쳐보드를 새로 주문[* 특유의 귀찮음으로 설치를 했는지는 의문.]했다. 다만 3DS 본체로 플레이했던 [[리듬 세상 더 베스트 플러스]]에서도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었기에 딜레이 덕에 더 박치처럼 보였을 뿐이지 박자감이 좋은 것은 아니라고 스스로 인정했다. 기억력과 독해 능력에 대해 말이 좀 있는 편이다. 본인 조차 며칠 전은 고사하고 당일 아침에 있었던 일도 잘 기억 못한다고 인정할 정도. DLC가 나와도 잘 하지 않는 이유가, 시간이 지나서 본편 내용을 기억 못하기에 처음부터 다시 습득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물며 후속작을 할 때도 전작 내용을 기억 못해서 미리 알아보거나, 그마저도 보고 나서도 기억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물론 게임 플레이 도중이라고 나은 점은 없어서, 몇시간은 커녕 당장 몇초 전에 본인이 했던 행동조차 기억을 못하고 헤맬 때도 있다. 글을 읽는 걸 굉장히 싫어하는데, 한 줄 이상 넘어가면 아예 머릿속에 담지도 않고 그냥 읽기만 하고는 뭔 내용인지 이해를 못해 곧장 채팅창으로 눈을 돌린다. 애초부터 게임 내에서 퍼즐풀이에 도움이 되는 문서 내용이나 등장인물의 대화 자막에 눈길 한 번 주지않고 시청자들에게 의존할 때도 자주 있다. '여러분들이 대신 읽어주세요'는 그야말로 풍월량의 단골 멘트. 이게 심하면 컷신 등에서 눈에 뻔히 보이는 정황도 이해하지 못하고 딴소리를 하는 지경에 이른다. 특히 AAA급 게임에서 자주 보이는 현상인데, 아무래도 동시에 두 가지 이상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더빙이 잘된 게임에서도 남들 다 들은 정보를 혼자 못듣고 이상행동을 벌이는 것을 보면 그야말로 고질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