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레이(2017)/스토리 (문단 편집) == 프롤로그 == 주인공 '모건 유'는 고층 빌딩에서 출근 첫 날이라는 모닝콜을 들으며 깨어난다. 창문으로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위로는 푸른 하늘이 반겨주고 아래로는 현대적인 도시 모습이 보인다. 방문에 걸린 슈트를 착용하고 나가면 복도에서 수리중인 정비사 한 명이 인사를 건네온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으로 올라가면 헬리콥터가 모건을 기다리고 있고, 경치를 즐기며 어디론가 떠나게 된다. 도착한 곳은 모건이 일하게 될 연구소인 트랜스타(Transtar)다. 연구소 안에서 모건의 형(또는 오빠)인 알렉스 유가 반겨준다. 알렉스가 안내해준 폐쇄형 실험실에서 모건은 몇 가지 간단한 테스트를 받고, [[트롤리 딜레마|위급상황에서 누군가를 희생해야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질문 중 그림을 감상하는 부분에서 실험실 바깥을 보면 검은 형체가 책상 위 머그컵으로 조용히 변신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실험실 바깥의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한 과학자가 변신한 머그컵을 진짜로 착각하고 커피가 없다며 불평한다. 그 순간 머그컵은 [[타이폰#s-3.1|검고 유연한 괴생명체]]로 변해 과학자들을 습격한다. 머리를 공격당한 과학자는 마치 미라처럼 잿빛으로 굳어버린다. 바깥에서 소란이 벌어지는 동안 실험실 내부에 갇혀있던 모건은 사방에서 뿜어나오는 가스에 기절한다. 화면이 암전된 후 알렉스와 한 직원은 상황이 틀어졌지만 모건은 무사하다는 대화를 나눈다. 다시 깨어나게 된 모건은 변한 게 없어 보이는 아침을 맞이한다. 게다가 모닝콜은 기절하게 된 그 날과 똑같은 날짜를 말하고 있다. 이미 마셨던 음료수나 건드렸던 잡동사니도 거의 그대로 있다.[* 눈썰미 좋은 플레이어들은 아이템들의 위치가 조금씩 달라졌다는 걸 눈치챌 수 있다.] 또다시 슈트를 착용하고 복도로 나가면 전에 본 정비사는 습격당했던 과학자처럼 잿빛으로 변해 죽어 있다. 이때 누군가 통신으로 자신을 재뉴어리라고 소개하며 모건에게 지금이 위기 상황을 알리고, 모건에게 행동 지침을 안내해 준다. 우선 그곳에서 빠져나오라고 말하는 재뉴어리의 말에 따라, 죽은 정비사 옆에 떨어진 렌치를 습득한 뒤 거실 창문을 부순 모건은 산산이 조각나는 밝고 아름다운 바깥 풍경과 그 뒤의 칙칙한 실험실의 모습을 보고 이 모든 것이 시뮬레이션 상황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전에 헬기를 타고 연구소를 갈때 헬기 유리가 살짝 지직거리는 복선이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