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자질 == 보편적으로 프로게이머로 성공하기 위하여 반드시 갖추어 할 덕목으로 꼽히는 몇 가지는 아래와 같다. * 정신력, 멘탈 * 승부욕 * 인내심 * 집중력[* 프로게이머 1군, 즉 국내 대형 및 국제 대형 대회에 참가하는 프로게이머는 게임 도중 [[화장실]]은 커녕 [[물]]도 못마신다.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대회 규정도 있고, 잠깐이라도 자리를 비우거나 뭔가를 먹으면 집중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감독이나 코치가 먹지 못하게 한다. 차라리 이런 집중력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더욱 쉬울 정도..] * 판단력 * 계산능력, 수싸움, 운영 * 임기응변, 순간 판단력 * 심리전 * 리더십, 팀워크, 우호적인 대인관계 유지 능력 * 신체능력, 피지컬 * 체력, 지구력[* 오랜 시간 앉아서 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버텨낼 수 있는 강인한 체력과 지구력이 필요하다. 공부만 미친듯이 하는 사람들도 앉아서 공부만 하는데 체력과 지구력 소모가 심한 편이고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도 체력 소모가 커서 피로하거나 과로로 쓰러지는 경우도 있는 것을 감안하면 체력과 지구력을 상당히 요한다.] * 순발력 * 반사신경 * 동체시력 게임을 좋아하고 즐겨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지만, 누구나 될 수 있는 직업은 아니다. 천부적인 재능이 아주 중요한 직업이므로 1년 안에 프로게임단에 입단할 정도의 실력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빠르게 포기하는 것이 좋다. 2010년대에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한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홍진호]] 등의 활약에 힘입어 프로게이머가 단순한 '''겜돌이'''가 아닌 상기된 항목의 소질들을 갈고 닦아 게임이라는 매체를 통해 서로의 역량을 겨루는 직업이었다는 점이 재평가 되면서 게이머의 자질에 관한 이야기는 관련 포럼이나 팬들 사이에서 늘 논의되고 있는 주제 중 한 가지다. 지금은 사라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프로리그에서도 초창기엔 순발력과 심리전을 통해 남들이 사용하지 않는 빌드나 유닛을 발굴하여 우승을 거두는 게이머들이 많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리그가 정착되고 프로 팀에서 만들어진 빌드들이 뒷 세대의 게이머들에게 전해지며 기발함보다는 안정적인 승률을 거두는 방법들이 논의되기 시작했고 결국 리그가 저물어 갈 무렵엔 판단력과 순발력, 그리고 게임 내에서 정형화 된 빌드를 누가 더 잘 운용하는가에 따라 승패가 갈리게 되었다. 즉 게이머의 자질이란 그 게임에 대한 연구가 거듭될수록 더더욱 갖춰야할 것이 많아지며, 모든 것을 갖추었더라도 상대 역시 만만치 않은 준비를 해서 경기에 임하기에 모든 게이머 지망생들이 꿈꾸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진입하기 위해선 상기 된 몇 가지의 자질 이상의 무언가를 갖추지 못한다면 결코 상위 1%에 진입할 수 없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과 전직 선수들의 공통된 이야기다. 즉 컴퓨터 게임도 [[운동]][[선수]]와 [[연예인]]이나 [[아이돌]]과 마찬가지로 천부적인 재능이 없다면 아무리 노력해 봐야 상위 1%에는 진입할 수 없다는 얘기다.[* 1%도 너무 많다. 대략 0.001%이하까지 내려가야 한다. 그 중에서도 얼굴을 안 내미는 소규모 대회에 잠깐 출전했다가 소리소문 없이 은퇴하는 경우도 많다.] 더불어 프로게이머는 결코 게임 실력만 높다고 해서 될 수 있는 게 아니다. 잘못하면 서로 [[팀워크]]를 맞추려 게임하는 도중 내내 [[왕따]]를 당하고 어느 팀원들의 입발림으로 방출을 당하는 등 자기가 걸어온 꿈을 타인 때문에 망칠 수도 있기 때문. 결론적으로 프로게이머는 겉으로는 깨끗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매우 더러운 직업이고 프로게이머 내에서도 이런 것들을 다 견뎌내고 1등을 할 것이 아니면 차라리 빠르게 그만두고 평범한 직업을 구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